[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대처 및 후속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8일(월) ~ 9일(화) 이틀간의 집중호우 동안 일산동구 직원 총 224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였으며 수중펌프 현장지원, 간이배수펌프장 가동, 굴삭기 투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주택 및 도로 침수 등 총 75건(단순 침수 포함)에 대한 응급조치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다행히 인명사고 등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도로 포트홀 대비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왕연우)는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7일, 상습적인 침수 및 범람 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여름철 폭우 피해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관내 빌라, 자연부락인 수역이마을 배수로 및 도로 빗물받이 주변을 정리하고, 지방하천 인근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해마다 상습 범람이 우려되는 수역이마을 사근절천은 하천 주변 예초 작업을 통해 배수처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왕연우 성사1동장은 “장마철 주민 피해 없이 무
[고양일보] 고양시가 군과 협력해 강설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육군1군단사령부 군수처(처장 김진평)와 함께 ‘도로제설 공조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요찬 도로관리사업소장, 김상혁 계획운영과장(육군 1군단 사령부 군수처장대리)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1군단사령부는 ▲도로제설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 ▲제설자재 및 인력·장비지원 협조 ▲긴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폭설 발생시 군·관이 협력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한
[고양일보] 포천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발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4개 읍·면·동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가을철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와 추수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 시기다.포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개소, 산불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 예방, 감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14개 읍·면·동에서는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 산
[고양일보] 고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시작딘 지난 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돌입,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시는 가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소방서・경찰서・군부대・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도를 구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 산불 전문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5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연휴를 앞두고 24일 추석 안심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추석연휴동안 △묘지·봉안당 방문차량 2부제 등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종교시설과 노래방․PC방 등 고위험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명절 사상 처음으로 ‘고향 가지 말라’고 덕담을 나눠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연휴에도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과 이웃의 고충을 생각해 올해는 고향이 아닌 고양에서 잠시 쉬는 추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키로 했다.오늘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와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정전대비 긴급복구반 구성‧운영 등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
[고양일보] 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는 지난 4일 파주시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상황 점검과 비상 근무 중인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한양수 의장・조인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했으며, 빵과 음료 등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파주시는 지난달 31일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이후 3일 오후까지 지역 평균 21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오늘(4일) 16시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이에 따라 파주시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7일 명지병원과 일산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용 마스크를 500개씩(총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명지병원 김진구 원장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진료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은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성의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구석현 위원장은 “사태 장기화로 비상근무가 연장되어 과로가 우려되는 시기에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응원으로 의료진들이 건강하게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구석현)은 24일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를 방문해 방역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했다고 25일 밝혔다.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 소장은 “지금 심각단계로 경보가 상향된, 지역 감염이 대량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이미 역학 조사 등 이런 것들보다 깨어있는 시민의식이 가장 필요하다”면서, “의료진이나 방역요원 등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자가 개인의 위생준칙(손 씻기나 필요시마스크 착용)을 지키고, 의심 증세가 있는 시민은 보건소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며 보건소의 안내를 따르는
[미디어고양파주] 2010년 한국을 강타한 곤파스와 비슷한 강도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재난대책본부의 비상업무를 가동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5일 오전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도로, 하천, 녹지 관련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담당자는 “오늘(5일) 새벽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됐다가 10시경에 해제됐지만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양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설 연휴 종합대책’은 총괄상황, 비상진료, 환경, 재난안전, 교통 등 주요 5개 분야의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총괄상황반에서는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지원하여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각 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에 대비한다. 이에 당직의료기관 및 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안전·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쓰레기 관리, ▲교통 소통․수송, ▲총괄 및 공직기강 강화 등 주요 5개 분야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재난상황실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확립하고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이미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0일에 걸쳐 전문가·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대형판매시설
[미디어고양파주] 고용노동부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을 ‘임금체불 집중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 역량을 총동원해 체불청산 집중 지도에 나선다.이 기간 중 추석 연휴 전까지 고양고용노동지청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체제(평일과 휴일, 각각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9시부터 오후6시까지)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체불임금 상담과․ 제보를 접수한다.특히, 집단체불 대응을 위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재산은닉·위장폐업과 집단체불 발생 후 도주 등 악의적 상습 체불 사업주는 구속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오후 시작된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고양시 하루 강수량이 229mm에 이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4시 40분 경기북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7건, 농경지 침수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태풍‘솔릭’이 23일(목) 밤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점검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태풍 경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에서는 20일, 21일 두 차례의 공문을 통해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고양시는 10일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국정 공백 사태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헌정 초유 사태인 대통령 탄핵인용 결정으로 국정공백·국민 분열과 대립·경제위기 등 극심한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통합적 위기관리를 추진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공직 기강을 철저히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