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향동지구와 인접한 덕양로에 버스 정류소가 신설돼 12월 31일부터 7728번 버스가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7728번은 고양시 대화동에서 서울시 신촌동을 잇는 시내버스다.향동지구는 서울과 인접해 있음에도 서울로 이동하는 버스노선이 열악해 입주 초기부터 현재까지 버스노선 확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 제기되어 왔다.시민의 요구에 따라 시는 작년 6월부터 버스정류소를 신설하기 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 서울시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했다.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정류소 신설이 결정됐고 시는 버스베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고양시 버스정책부서의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고양시 버스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편방안 ▲ 공영차고지 개발 및 복합화 기본계획 ▲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도입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3개의 버스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도출된 의견을 향후 용역결과에 반영하도록 하였다.이날 보고회는 문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림・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고양시 중산동 마을활력소는 지난 11월 28일 주민자치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2020 온라인 중산동 시민 총회’를 개최했다.경기도 마을자치 공동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총회는 중산동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이 제시한 총 167건의 의견 중 마을활력소 실행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사전 선정된 8개의 마을의제에 대해 온·오프라인 주민투표로 우선 마을의제 3개를 결정했다.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3개의 마을의제 순위는 ▲ 대중교통 확대(인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4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합리적 정책 및 의사결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고양형 데이터 댐 구축의 중요한 초석으로, 시는 통합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신산업 가치창출 및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주요 사업내용은 ▲ 도시 관리 및 운영 문제점 분석을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 대중교통 이용 실태
[고양일보] 박한기 의원(정의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된 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추진 중인 GTX-A노선, 서해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고양시 철도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일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 외곽지역에 수요가 있을 때 승객을 태우러 가는 수요 반응형 공영택시와 같이 도농 간 교통 격차 해소
[고양일보] 고양시가 경기도의 31개 시군 중 출근시간대 서울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가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2일 공개한 『교통카드 자료가 알려주는 대중교통 이야기』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는 광주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에서 가장 대중교통불평등지수가 높았다.연구원은 2018년도와 지난 9년간 수도권 대중교통 교통카드 사용 자료를 토대로 버스노선 승객 수를 비롯하여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추이를 분석했다.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는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가는 대중교통 목적통행량과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명성운수 노조가 오늘 19일 아침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명성운수가 운행하는 20개 노선 269대가 오늘 아침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것. 특히 일산 등 고양 지역에서 서울로 나가는 광역버스들이 대거 포함되어 평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노선은 광역버스인 M7129버스를 비롯해 좌석버스와 시내버스 등 명성운수가 운행하는 모든 노선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했다.운행을 멈춘 버스는 고양→숭례문을 오가는 1000번, 1100번, 1200번 1900번 M71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덕양구 신원에 있는 신원중학교까지 운행되는 동·서연계노선인 888번이 이달 28일 운행을 개시한다.999번의 구체적인 노선은 일산서구청~주엽역~풍산역~식사지구~원당역~신원중학교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덕양과 일산의 택지개발지구 등 거점을 연결해 양방향 이동성을 높인 노선으로 통상 운수업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시에서 승인하는 방식과 달리 시가 주도적으로 계획했다. 999번의 배차 간격은 12~20분이다. 999번이 고양시의 서쪽과 북동쪽을 운행한다면 오는 11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888번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 주관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지역활성화 분야 및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시상했다.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뽑는 대상(국무총리상)은 추후 결정된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동물건조장, 동물화장장, 서울방향 버스노선 단축, 수영장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식사동 위시티에서 여의도역까지 운행되는 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4일 이 노선을 포함한 M버스 5개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식사동 위시티~여의도 구간에 운행될 M버스는 1일 10대 운영되며, 해당 노선을 운영할 운송사업자를 선정한 후, 면허 발급, 운송 준비 기간을 거쳐 2020년 초에는 운송을 개시할 예정이다.운송사업자 선정은 9월 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실시한 이후,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미디어고양파주] 버스가 자주 안 다니는 고양시 교통취약 지역에 11월경부터 고양누리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고양시 관계자는 19일 ”덕양구 관산동, 동구 고봉동, 장항1동, 설문동, 서구 송산동 등의 공장 밀집 지역이나 교통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노선과 운행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말했다. 고양누리버스 운행차량은 15인승 6대이다.운행 지역은 버스노선이 아예 없거나, 기존 노선의 단축 폐선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된 지역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현재 설문동과 고봉동에서 마을버스 087 2대가 운행되지만 배차시간이 4
[미디어고양파주] 파주 운정신도시~홍대입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파주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이 노선의 운행을 개시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자 모집 절차를 거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4년간 약 4만6000명의 인구가 급증해 광역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했다.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의 노선 신설 요구가 많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버스 운송업체가 경영 적자를 내세우고 서울시가 동의하지 않아 광역버스 신설이 어려웠다.이에 따라 파주시는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
[미디어고양파주] 2023년 말 완공예정인 GTX사업이 첫 단추를 꿰었다. 고양·파주를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은 GTX가 가져다주는 편의, 그리고 안정성에 대한 우려 모두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미 있는 세미나가 27일 한국교통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토연구원 주최로 열렸다.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GTX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2가지 이슈, 즉 편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에 주파 GTX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다.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고양시가 3기 신도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미 주거기능이 포화상태인 고양시에는 자족기능과 교통망 개선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2일 한국당 고양시의원 8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에 고양시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김현미 장관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경기도권에 3기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 놓은 바 있다.발표 이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에
항암치료 중 심상정 연설 매료돼 정의당行금융권 성차별 ‘2등 정규직’ 단어 만들기도“시의회 다양성 위해선 정의당 역할 필요”“분기마다 의정보고, 주민들과 소통할 것” 백상진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정의당)는 리틀 심상정을 자처한다. 만 29세 청년후보다. 올해 3월 출마를 결심하고 지역에 내려오기 전까지 심상정 의원실에서 정책비서로 여성과 청년정책을 다뤘다. 지난해 항암치료를 받던 중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선후보의 연설에 매료돼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대선캠프에 합류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적도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고양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하고 시민의 편의와 안전 제공을 위해 버스, 택시 승강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비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주변 쓰레기 등에 대한 청소 및 세척작업, 시설물 파손 및 노후 된 사항의 정비 및 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버스노선도, 관광안내도, 금연홍보물 등 공익홍보물에 대한 교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일산서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고양종합운동장~강선마을) 승강장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세척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