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6일 한국동서발전과 추진한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집열판 하부 작물재배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적성면 객현2리에 설치한 총 3기(300kw)의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중 1, 2기에 각각 벼와 늦서리태를 재배해 수확을 마무리하고 수확량 조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벼와 늦서리태 수확을 완료함에 따라 태양광사업 하부의 시험재배 작물과 관행재배와의 수확량 비교분석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5월 15일에는 1기 태양광 사업 모듈하부 13a(400평)에 벼(삼광벼) 모를 이앙해 시험에 들어갔고 5월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수시전형은 “자신에게 주어진 여건 안에서 스스로 보인 최선의 노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월의 개학이 미뤄져서 학교 출석은 과거보다 분명 눈에 띄게 줄었지만, 온라인 학습이라는 초유의 경험을 통해 ‘무엇인가를 배웠다’면 어떨까?서울대의 경우 자소서 4번 문항은 타대학에는 없는 독특한 것으로 “고등학교 재학 기간(최근 3년간) 읽었던 책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책을 3권 이내로 선정”하여 내용의 요약이 아니라 ‘읽게 된 계기, 책에 대한 평가, 자신에게 준 영향을 중심’을 쓰도록
[고양일보] 가히, 코로나19 시대라 할 만하지 않을까? 태풍은 육지에 도착하면 위력이 꺾이는데, 더위가 오면 꺽일 것이라던 코로나19는 아직이다. 우리들의 일상생활도 조금 느슨해지긴 했었다. 확진자 소식이 끊임이 없는 것도 걱정이고 백신이 언제 완성되어 일상이 복구될 것인가 경제활동은 다시 재궤도에 오를 것인가도 걱정이다.한창 공부에 집중해야할 입시생을 둔 학부모의 걱정은 또 하나 더 늘었다.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대체한 교사들은 생경한 온라인 수업 준비로 얼마나 많은 걱정을 가졌을까 알고도 남는다. 하지만 입학을 위해 내신 성
[고양일보] 파주시는 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적성면 객현2리에 설치한 총 3기의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 집열판(모듈) 하부에 작물재배 생육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가 출연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운영하며 총 3기로 지난해 12월 20일 1기가 준공된 이후 올해 4월 17일에 2기, 3기가 완공돼 총 300kW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통일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보존은 물론 전기 생산과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며 “
[고양일보]코로나19, COVID-19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가 유행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애초, 중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전염 속도가 그 이전의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르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었고, 거리에서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가짜 뉴스까지 등장해 불안을 가중시켰다.1월 말, 우리나라에서도 감염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발 빠른 전문가들 덕에 염기서열이 밝혀지고, 항바이러스제가 곧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며 안심했던 것이 사실이었다.그런 안심에는 우리 대통령의 발언도 한몫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중순에
[고양일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2018년 4월 이후 18개월 연속 감소세인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40대 제조업 고용여건 악화를 원인으로 지목한 보고서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고용동향을 분석하고, 고용부진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한 ‘경기도 40대 고용부진 진단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18년 4월 이후 2019년 9월까지 18개월 연속 감소세다. 2019년 9월 기준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 수는 125만4000명으로, 전
[고양일보] 수능을 앞둔 어느 날 1불과 하루 이틀 남은 날, 14일은 대한민국 수능일이다. 감히 ‘대한민국’을 붙이는 이유는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조정하거나, 소음 일으키는 공사를 중단시키기 때문만은 아니다. 직장인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주는 은근히 기분 좋은 날이어도 아니다. 간혹 “빠라 빠라~” 괴성을 내는 택배 오토바이가 지각생을 싣고 달려도 되고 응시장을 착각한 학생을 경찰이 호송하는 날이어서도 아니다.우리나라의 입시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쁘게 말하면 극성이고 좋게 말하면 열성이지만, 영재학교, 국제중학을 보내
[고양일보] 이런 상상을 해보자.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고 머릿속에 버퍼링이 일어난다면...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버벅거리는 일, 버퍼링이 심해서 가슴 답답했던 일들이 종종 있다. 마찬가지로 “면접 연습을 하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더듬거리고 머릿속이 하얘졌어요”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 텐데, 이런 상황은 누구라도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일부 대학의 면접은 이미 시작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형이지만, 합격을 위해서라면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수시 면접 전형의 평가 항목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고양일보] '신언서판'이 현재도 필요한 것이냐 묻는다면 ‘그렇다’가 답이다.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 않은가? 용모가 바로 ‘신(身)’이다. 그리고 언변, 말주변 좋은 것이 ‘언(言)’이고, 반듯한 글씨체인 ‘서(書)’, 마지막이 판단력을 뜻하는 ‘판(判)’이다.면접은 단순한 (학생부, 자소서) 서류 내용의 확인, 지원자의 의사소통능력 파악뿐 아니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한 축을 담당한다. 서류평가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7~8월 두 달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가 시행중인 가운데, 한시적 완화가 아닌 전기요금 전면 개편, 에너지 빈곤층을 배려한 정책 시행 등 근본적 개편방안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가 저소득 빈곤층에 미치는 영향 등 제도 시행에 따른 득과 실을 살펴봤다.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 두 달간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확대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1단계 구간
[미디어고양파주] 김경희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실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도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김경희 도의원이 공동주최하였다.이번 공청회는 김경희 의원 주도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연구를 시작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정책연구와 지난 3월 28일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의에서 나온 성과를 조례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 발제자로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장
[미디어고양파주]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되어 성적 학대를 받으며 위안부로서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을 알리는 행사가 ‘0814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알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1일 개최됐다.고양시 원마운트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사단법인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한 것으로 일반인을 포함해 초‧중‧고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 초빙 교육활동과 토의, 그리고 성노예 피해자의 아픔을 담은 노래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종군 위안부’라는 말의 오용을 지적하는 것이 주된 교
고양시 인사위원회가 7월 3일 회의를 열고 서기관 2명을 포함 총 9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인사에 따라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과 명재성 인적자원담당관이 서기관으로 승진예정됐다. 이 외에도 6급 승진 15명, 7급 승진27명, 8급 승진 46명이 포함됐다. ■4급 승진(2명)▲이현옥(행정) ▲명재성(행정)■6급 승진(15명)▲허은경 ▲송완국 ▲김우현 ▲조승현 ▲차미량 ▲홍석랑 ▲이해원(이상 행정) ▲신희동(세무) ▲조윤숙(사회복지) ▲권종현(농업) ▲박동일(녹지) ▲천정의 ▲김태영 ▲최기형 ▲양정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