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고양병)이 지난달 2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법조계 관계자(이임성 경기북부변호사회 회장, 이충표 경기북부변호사회 고양지회장, 임웅순 경기북부법무사회 고양지부장)와 지역 관계자(조현숙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김해련 시의원, 신인선 시의원, 방경돈 일산동구청장)가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경기서북부 주민들의 사법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고양지방법원 승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동안 추진된 정책과 이슈 중에서 고양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100만 대도시 고양특례시 지정’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위에는 ‘11개 철도노선 반영 및 추진’, 3위는 ‘안심시리즈 코로나 19 대응’이 선정되어 시민의 관심을 반영했다.시는 최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선7기(2018.7.1.~2021.12.31.) 동안 추진된 정책, 사업, 이슈 30가지 중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고양시민이 가장 관심을 가진 주제는 ‘100만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20만명의 서명부를 법원행정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명부는 2019년 8월부터 7개월간 시에서 추진한 집중적인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실로,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지방법원 승격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협력을 요청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4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의 면담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을 인지한다’고 언급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법원도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행기관인 법원행정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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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병)이 지난 12일 고양지방법원 승격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양지법 승격 법안(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고양 출신의 이용우,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12명이 공동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그동안 인구 153만의 대도시권을 이루고 있는 고양·파주 주민은 단독판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 파산사건, 행정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법원 본원이 있는 의정부까지 가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왕복에 네 시간 가까이 소요된다는 조사 결과도 있
[고양일보] 고양지방법원 유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서명이 7개월 만에 당초 목표인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고양시가 14일 밝혔다.고양시는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4월 선거에 나서는 국회의원 후보들을 향해 “고양지방법원 설치를 공약으로 삼아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이윤승 의장, 이현노 고양지법 승격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시민대표 100인의 서명이 담긴 촉구문을 채택했다. 시민대표 100인은 39개 동 주민과 직능단체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이재준 시장과 직원들이 나서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12월 3일 아침, 출근길 인파로 북적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고양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펼처졌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일산서구청장과 해당 지역 9개 동 동장들은 직접 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한 사람의 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 ‘총력전’을 펼쳤다.고양시는 연말까지 서명 인원 총 50만 명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아
[고양일보] 고양시와 파주시가 25일 공동으로 법원행정처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 청원문을 공식 전달했다.이날 이춘표 고양시 부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서초동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청원문을 직접 전달하고 법원행정처에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부시장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행정소송·파산·회생 등 지방법원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 사건이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왕복 네 시간 거리 의정부지방법원까지 오가야 하는 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고양·파주의 열악한 사법접근성에 대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0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된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105만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고양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20일 일산동구청에서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105만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지역정치인, 시민단체 대표, 학계, 법조계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고양시의 본격적인 행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시민 행사로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고양지방법원 승격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정찬삼 고양·파주변호사협회장 등이 결의문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시민 대표부터 변호사,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까지 각계를 망라한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이현노 사단법인 고양마을이사장, 부위원장으로 백수회 변호사, 유제원 경기일보 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 위원회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1년에 2번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토론회 ▲사법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홍보, 경기 서북부 지역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이나 파주시민들은 1심 재판을 고양지원에서 받고 2심 재판을 받기 위해 의정부 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1심 재판부터 의정부 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어려움도 있다. 고양지원에는 민·형사사건 및 가사항소사건, 행정소송사건, 소년보호사건 등에 대한 재판관할권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양시민이나 파주시민들이 ‘사법서비스 소외지역’이 되는 이유는 ‘지방법원’이 아니라 ‘지원’이기 때문이다. 150만명의 고양시‧파주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지원은 의정부지방법원에
[미디어고양파주]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최근 고양시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의정부지방법원의 기능의 일부만을 담당하고 있는 고양지원의 한계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고양지원에는 민·형사사건 및 가사항소사건, 행정소송사건, 소년보호사건, 개인회생사건 등에 대한 재판관할권이 없어서 시민들은 온전한 사법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고양시민들은 1심 재판을 고양지원에서 받고 2심 재판은 의정부 지방법원으로 가야하거나 1심 재판부터 의정부법원에서 받아야한다. 의정부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