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건강한 산림 자원을 만들고, 생활권 내 도시숲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시는 올해 산림 및 녹지 정책으로 ▲조림 ▲숲 가꾸기 ▲가로수 식재 ▲도시숲 리모델링 ▲학교숲 조성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등 6개 사업에 약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고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숲’으로 ‘산림자원’ 키워… 건강한 산림 생태계 구축고양특례시는 경제적,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해 지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벽제·관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벽제3처리분구 분류식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비 72억원 포함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들여 오수관로 8.29km를 설치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421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했다.이번 정비 사업으로 사업지 일원의 개인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이 폐쇄됐다. 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 전량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악취 해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사업 개최에 앞서 주민설명회 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걷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59억원을 투입해 어울림로 등 15개소에 보도 정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역사적인 도시들은 모두 걷기 좋은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다. 거리의 배치나 길이 도보 이동에 알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치솟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행자 중심 가로(街路)는 이미 네덜란드, 영국,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로 정비 사업의 새로운 물결이다.기존 정형화된 보도블록에서 벗어나 평탄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보도블럭을 적용해 보도의 안전성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분야의 중장기 계획으로써, 2023년부터 2026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정책과 사업의 이정표가 된다.이날 회의에서 ▲2023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가 진행됐다.‘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2018~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이며 8개 추진전략, 55개 세부사업, 32개 중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3년부터 ‘찾아가는 기업 집중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양시는 수도권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더해 방문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전문가 동행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여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2023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다음 달 2일부터 겨울 휴장을 마치고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 내에 있는 목공체험장을 재개장한다.시는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체험인원과 프로그램의 종류를 늘렸다.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한 시민공간이다.목공체험은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 수준 등에 맞춰져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룡자동차, 연필꽂이 등의 소품부터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인기
[고양일보] 지난해 연말 창릉천은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3년 주차공유제 사업으로 올해 가람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여름 방학기간에 개선 공사를 한 후 올해 9월 중 공유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고양시는 2021년부터 주차공유제 사업을 하고 있다. 주차공유제는 적은 예산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다.주차공유제는 주차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개인 또는 법인이 소유한 부설주차장을 필요한 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시스템이다. 보통 학교의 주차장을 야간 개방하거나 상가의 부설주차장을 시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고봉동에서 중산동으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 중산분소는 2022년 12월부터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로 73-2) 2층에서 운영을 개시했다.중산분소는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지, 운동, 음악, 원예, 미술 등의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 교육 △치매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분소 이전으로 중산동 치매안심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3,000kW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국도비 예산 11억여원을 확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가로 1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381.5kW)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68.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450kW)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1,100kW 이월포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19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올해 5월부터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드림스쿨 캠퍼스’ 사업을 운영한다.드림스쿨 캠퍼스란 관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무·현장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고양형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다.시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캠퍼스 공간 조성 및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특성화고에 ▲경영·관광 캠퍼스 ▲문화·예술 캠퍼스 ▲미디어 캠퍼스 ▲웰니스·환경 캠퍼스를 구성하고 스타트업, 패션디자인, 영상미디어, 바이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전했다.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
[고양일보]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 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축‧원흥‧향동에 공영주차장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되었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당신성장TF’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원당역과 주교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또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고양시청사 부지 및 주변지역(문화복합지구) 복합개발도 포함한다.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역개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이택수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기업성장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일정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경기도 도시균형개발과 김홍윤 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김석조 단장,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연') 이상헌 회장 등이 참석, 김석조 단장으로부터 기업성장센터에 대한 사업 설명과 경기도 도시주택과 첨단도시기획팀장으로부터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일산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