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지난 12일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제58회 고양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심상정·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시의원,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 등 주요 내‧외빈과 고양시 약사회원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약사윤리강령 낭독,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에 기여한 박언영 약사에게 고양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다양한
[고양일보] 고양시특례시 여성회관은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고양시 여성회관은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라인을 새로 도색했다. 차장공원 산책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책로 전 구간에 안전 휀스도 설치했다.이와 더불어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어두웠던 지하주차장을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보행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참관하고 세계 첨단산업 발전 상황을 살펴봤다.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CES는 기업들이 새롭게 개발한 첨단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는 무대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
[고양일보] 원희룡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동국대 객원교수인 국민의힘 이상동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시정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헌신과 용기로 고양시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사람·시간·민원 모두 소중히 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누구보다 앞장서 경청하는 ‘경청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양시정을 생활경제중심지로 조성’과 ‘시민을 위한 최첨단 환승도시 조성’ ‘첨단미디어 산업관광도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7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윤재웅 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과 배양육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고양시와 동국대학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의 설립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업 유치 ▲규제 체계(프레임워크) 개발을 통한 국내외 배양육 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청년창업펀드’를 결성했다.고양청년창업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기업 및 초기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펀드의 조성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한국모태펀드 50억원, 고양특례시 10억원, 운용사인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기타 출자자 40억 원 출자로 구성되었다.펀드의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고양청년창업펀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출자금 조성을 위한 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그룹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 46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등 6개 영역 22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실시되었다. 평가대회는 치매관리사업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함으로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2일 열린 ‘2023년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재가암환자 관리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보건소,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 지역암 관리사업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된다.덕양구보건소는 ‘암 생존자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홈스피탈’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바탕으로 건강 취약계층이 원활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화동 새말어린이공원과 왕산어린이공원 2개소에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공사를 통해 놀이 공간을 확대하고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노후된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시는 새말어린이공원에 5억원, 왕산어린이공원에 5억원 총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시는 기존 흙 포장 다목적운동장을 인조잔디포장으로 바꾸고, 대형 조합 놀이대·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이어서 시는 12월 19일까지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공원 등 교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체인 시민들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데이터 허브 등 8개 서비스 구축…‘거점형 스마트시티’ 건설 본격화 시동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지능형(스마트) 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을 오는 12월 17일(일)까지 진행한다.지난 10월 개막 후 관객 및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소설가 김훈,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설가 김훈은 수차례 방문하며 “고양시민이라면 꼭 봐야할 귀한 전시”라고 평하기도 했다.이번 기획전은 최초의 미술 유학생이었던 고희동을 시작으로 김환기, 박서보, 박수근, 유영국, 윤형근, 이우환, 이응노,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50인 작가가 남긴 명작 80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3 치매인식개선영화제 ‘출발! 치매여행’이 총 6편의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센터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치매 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영화제를 실시했다.치매인식개선 영화제의 2023년 상영작은 ▲말임씨를 부탁해(6월) ▲더파더(7월) ▲그것만이 내 세상(8월) ▲일등급이다(9월) ▲나의 특별한 형제(10월) ▲럭키(11월) 등 이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에도 많은 주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12월 1일자로 인상한다.원인자부담금은 1일 10㎥ 이상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키는 빌라, 상가 등의 건축주 및 사업시행자 등에게 부과된다.현재 고양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는 177만4000원/㎥이다. 이 금액은 올해 12월 1일부터 211만6000원으로 조정된다.고양시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단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 인상을 공보와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발표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시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로써 고양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고양시가 받게 될 시상금(상사업비)은 4억 원이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식사트램의 조기 착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고덕희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정례회에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식사동은 2010년 인구 9,129명이었던데, 비해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4만6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한 지역이다.이에 비해 지하철역은 물론 대곡역까지 직행하는 버스 노선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교통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덕희 의원은 “식사1·2지구 개발 시 고
[고양일보] 지난 22일 오전 고양도시관리공사 제6대 강승필 사장이 취임했다.강 사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같은 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 연회장에서 열린 간단한 취임식과 함께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강 사장은 1956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계획실장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연구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사)한국민간투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대중교통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우, 이하 청년특위)는 지난 11월 16일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을 위해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방문했다.내년 상반기 덕양구 화정동에 개소 예정인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운영방안 구체화를 위해 청년특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천안시청 청년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불당이음 센터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천안시 기금 조성 현황과 천안청년센터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불당이음은 지난해 7월에 개소하여 일거리, 흥거리 및 삶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이 지난 2일 서현일보가 주최한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조선 후기 실학사상의 집대성자이자 개혁사상가로 평가받는 정약용(1762∼1836)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경기도민을 위해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광역․기초 의원의 성과 등을 평가해 의정활동의 귀감으로 삼기위해 마련됐다.김민숙 의원은 고양동, 원신동, 관산동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 공공주차장 조성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