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손동숙 의원(장항1·2동, 백석1·2동)은 16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강력하게 촉구했다.손 의원은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 고양시는 그들의 절규를 듣고는 있습니까?'라는 제하의 발언에서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원 예산 1억 3600만 원을 편성했다가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 3개 지부의 통합된 단일 대표를 요구하는 시와 엄연히 독립되어 있는 3개 지부로서 사안별 합의로 대표성을 갈음해야 한다고 주장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캠페인으로 10월부터 12월초까지 ‘자원봉사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거점센터 매니저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 삼송수질복원센터 등 관련 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캠페인 방향과 전개 방식을 정했다.활동 주제로 △쓰레기로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 현수막을 새활용한 장바구니 만들기 △양말을 만들고 남는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고양일보] 풍산동(일산동구)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고양동・행신2동(덕양구)이 우수상을 수상해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경기도 시·군 중 최다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양시는 2018년 풍산동의 고양시 최초 대상 수상, 2019년 고양동・창릉동의 동반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에서 총 309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 주민자치 ▲ 지역활성화 ▲ 학습공동체 ▲ 주민조직 네트워크 ▲ 제도정책 등 5개 분야 공모를 했다.고양시 풍산동은 ‘그루 숲, 마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6월부터 ‘고양 희망알바 6000’의 참가자 1007명이 참여한 ‘드림(Dream)하천 조성사업’을 지난 11일 마쳤다.이번 사업은 관내 4대 하천(창릉천, 공릉천, 대장·도촌천, 장월평천)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부유물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생태교란 외래식물 퇴치 및 제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두 차례 8월과 11월에는 걸쳐 코스모스・천인국・수레국화 등 꽃씨 370kg 파종과 구절초・금계국・수선화 등 모종 13,935주를 식재, 하천변에 아름다운 꽃길도 조성했다.고양시는 ‘고양 희망알바 6000’과
[고양일보] 고양시 소상공인연합회(덕양구·일산서구)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앞에서 2021년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그러나 당일 오전 11시 고양시(일자리경제국 한찬희 국장)의 긴급 면담요청으로, 고양시 소공연 임원진 4명이 면담에 참여하면서 2021년도 15만 고양시 소상공인 지원 추경 예산편성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이날 소공연은 성명서를 통해 “고양시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내몰린 15만 고양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소공연 3개 지부에 2021년 소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줄 파산에 이르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상인들이 상인회를 결성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고양시의 명소이자 국내 최대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페스타’ 상인들이 15일 ‘라페스타 상가상가상인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2.5단계에 이른 정부지침에 따라 확산을 감안하여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되며, 영상을 통해 임원진과 회원들 간 환영인사를 나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조기 퇴직은 일 터전에서 유행병처럼 퍼져있다. 이에 자영업자는 충분한 연금 보장이 없이 사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생계형 내지 실업 회피성도 많고 업종에서는 식당, 커피전문점, 뷰티, PC방, 노래방, 부동산중개업종 등의 점포가 대부분인데,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따라서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였다. 종업원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기간 근로가 많아져서 취약한 고용불안에 갇혀있다.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영업 중단 및 영업시간 단축으로 더욱 타격을 입어 이는 폐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배달앱 독과점 상황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쿠폰 이벤트 1차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2차는 12월 14일부터 27일까지 파주페이 결제 횟수와 누적 결제금액 상위 회원 순으로 1등 20만원(10명), 2등 10만원(30명), 3등 5만원(50명), 4등 1만원(100명), 5등 5천원(300명)의 쿠폰을 1차와 2차에 걸쳐 각각 지급한다.또한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파주시 고
[고양일보]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카페・음식점 인근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매장 앞 도로의 주정차 단속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완화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써 카페・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고양시 내 카페 1916개소와 음식점 12,482개소 인근 도로가 주요 대상이지만, 사실상 고양시 관내 도로 전 구간이 해당된다. 기간은 올해 12월 2일 0시부터 내년 2월 28일 24시까지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본회 교육장에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이색적인 사은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덕양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세정제, 마스크, 치약, 텀블러 등 다양한 생필품을 지원했다.장도영 회장은 “음식점 장사를 20여년을 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덕양구 소상공인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고양시는 수기명부 사용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음식점・노래연습장・결혼식장 등 1만 3600여 일반민간업소까지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KT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이들 영업장소에 080 번호를 부여해 출입자를 관리하고, 방문자 발신번호는 KT가 4주간 보관·관리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시는 재난관리기금 3억 3600여만원을 활용해 이용료를 부담, 영업주의 부담을 없앴다.현재 시는 공공시설 80개소, 대규모점포 및 중형슈퍼 85개소 등 모두 182개소에서 안심콜을 운영 중이다.확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상생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전통시장상인회, 일산가구단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업회사법인 가와지, 크리에듀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지침에 의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일산전통시장과 협력하여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별 사업 소개, 상생매칭, 우수상품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일산서구 소상공인
[고양일보] 프롬 문경선 대표 인터뷰고양시 성석동에 있는 문구제조업체 '프롬'은 전국의 알파, 모닝글로리 등 문구류 매장에 제품을 10년 동안 공급한 문구업계의 숨은 강자이다. 프롬은 창업자인 문경선 대표는 여성기업인이고 또 제품 디자이너 출신이라는 점이 특이하다.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15년 이상 일한 우수 소공인으로 공인받은 프롬의 문경선 대표를 만나보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백년소공인'으로 프롬을 선정한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양시 성석동 간선도로에서 비켜 들어가 꼬불꼬불 난 길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에서 6개월간 진행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 정연우 시의원,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고양시의 공유경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유경제’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간・물건・재능・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최근 들어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새로운 공유경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진입규
[고양일보] 고양일보 인터뷰박공식 기자: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이승만 대표: 저는 1990년대에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뒤쪽에 있던 노블 양복점에서 20살부터 일을 하다가 20년차 될 때 양복점 사장님이 연세가 많아 폐업하시면서 저한테 고객 장부 등 모든 걸 다 전수해주셨습니다. 그 후 2011년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 사거리에서 양복점을 창업하고 5년이 지나 일산으로 온 지 5년 정도 됐으니 양복점 창업한 지는 10년 정도 됐습니다.박 기자: 20대부터 양복 일을 했으니 오래되었네요.이 대표: 제가 막말로 선배들한테 핍박 받으
[고양일보] 정의당은 4일 정부의 내년도 555.8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분석한 ‘정의당 2021년도 예산안 문제점 검토·분석’을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 및 서비스량 확대를 위해 총 7000억원의 예산을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의장 정연욱)와 이은주 국회의원(국회 예결위원)은 삶이 어려운 국민의 시각, 고용불안에 떨고 있는 청년과 노동자, 언제 문 닫을지 모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정부의 2021회계연도 예산안 555.8조원을 검토·분석했다고 밝히고 ▲공공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할 ‘공공병원 건립 및 공공병상
[고양일보] 경기도의회가 3일 오전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계획이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올해 우리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거대한 사회적 변화
[고양일보] 고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선정하는 '백년소공인'에 고양시 업체인 '프롬'이 선정돼 지난 28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고양시 업체의 백년소공인 선정은 2019년 '제이산타피아'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 선정된 '프롬'은 공룡놀자 시리즈, 커팅안전자 등 문구류를 제작하는 고양시 우수기업으로 4개의 특허를 보유한 여성기업이다.백년소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
[고양일보] 김포시가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감면해준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의 제2차 재난지원 사업의 일환이다.김포시는 앞서 원활한 정책 시행을 위해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등 요금 감면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대상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김포시 관내의 모든 노상・노외 공영주차장 40개소이며 주차면수는 3464면이다.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시간 이후에는 정상요금인 10분당 300원(동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