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여섯 번째】XⅥ. 고봉동(高峰洞) 고봉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와 덕양구 그리고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일산동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법정동으로는 문봉동, 사리현동, 지영동, 설문동, 성석동을 관할하며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1. 고봉동 현황▲행정동 : 고봉동▲법정동 : 문봉동, 사리현동, 지영동, 설문동, 성석동▲인구 : 25,092명(8,943세대) / 24통 115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적 : 24.95㎢▲주민센터
일산동부경찰서는 17일 중산동 주민센터에서 김성희 서장을 비롯하여 고봉동장 등 유관기관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일산동부서의 치안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주요정책에 반영하여 주민과의 상호 신뢰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신호체계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 개선, 안곡습지 순찰 강화 등 관내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3일(목) 김포~관산 간 도로 건설사업과 관련,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포~관산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양시 구간은 성석동~문봉동을 연결하는 총 5.07 km 구간이다. 2018년부터 2천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도로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 중으로 4개의 대안노선을 검토해 이 중 ‘대안4’를 계획노선으로 하는 주민설
8월 2일 오전 9시경 고양시청 정문에서 성석동 야호마을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다소곳하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공무원들은 이미 다 출근한 상태라 정문 앞 거리는 한가하였다. 고봉산 터널 반대를 외치는 시민은 김포관산간도로 백지화를 위한 고양시민대책위원회 회원이다.시청 정문 1인 시위는 어제(8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지역 주민이 하루씩 돌아가면서 시위하고 있다.한 피켓에는 "고봉산에 터널? 시민맘에 구멍! (STOP)"이, 다른 피켓에는 "고양시장 최성!
지방도 358호선 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고봉동 주민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지방도 358호선은 김포~관산간 연결 도로이다.이 김포~관산간 도로는 파주 운정3지구 건설로 인해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제2자유로 구간과 동일하게, 고양시민의 교통 흐름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파주 운정 주민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고양시민이 땅을 제공하는 것이다.고양시민의 양해에 의해 건설되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비용최소화를 위해 고양시민의 의견보다
㈔고양시새마을회는 7월 24일 충청북도 청주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고양시새마을 지도자 41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나섰다.이번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청주시 남일면 문주2리에서 고양시새마을 지도자 41명은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고봉동새마을 지도자 소속의 방역차량을 청주까지 이동해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의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양시새마을회는 매년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활동을 진행해왔으며 관내 지역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언제나 출동 준비
일산동부경찰서는 11일 고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봉동장 등 유관기관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관서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간담회에서 세심순찰, 우리동네경찰관 김순경, 치안활동 목표순찰 등 일산동부경찰서의 중점 추진업무 설명과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세심순찰’은 범죄 취약요인에 대한 고심과 지속적인 알람 순찰 등 관심으로 주민들의 안심을 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과 일산동구 고봉동에서는 지난 31일 각각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가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사랑의 감자심기"는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봄에 감자 씨를 파종하고, 여름에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성사1동의 ‘사랑의 감자심기’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대거 동참했다. 장기범 성사
일산동부서 중산파출소는 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고 14일 밝혔다.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ㆍ고봉동은 도심에 가깝고 고봉산을 끼고 있어 경기도 중에서도 주민 수 대비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노인인구가 집중되다 보니 고독사나 교통사고 등 노인 관련한 사고가 늘고 있다.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중산파출소는 중산ㆍ고봉동 주민센터,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김진환 중산파
‘(사)고양시 새마을회’는 2016년 11월 9일 수요일 14시부터 덕양구 소재 어울림극장에서 1,000여 명을 초대하여 새마을 운동 46주년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 회원의 날’이라는 타이틀로 ‘고양시 새마을회’와 각 동에서 활동하는 지도자 및 회원을 초청하고, 특히 CMS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후원자분들을 모셨다.1부 ‘새마을로 행복해지는 우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에 대해 개인, 단체 시상식이 있었으
지난 10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일산동구 고봉동(설문5통) 마을회관에서 고양시 진보·보수 시민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는 ‘2016고양시민대동제’가 열렸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공동체적 지역운동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옳다거니~! 지역화합의 장, 손모내기를 시작으로 두 번째 이야기 ‘벼 베는 소리’를 내기위해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민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고양시민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소리, 참가자들의 소개와 이야기가 이어졌고, 2부 서로 부대
일산동구 고봉동 고봉3통(통장 이재은) 마을회관 개관식이 최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시의원, 이재은 통장, 이경재 일산동구청장 등 지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영동(법정동)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열렸다. 축하공연으로 트럼펫 연주와 초청가수의 공연이 있었고, 지역마을 주민들을 위해 고봉3통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마을 잔치같은 분위기로 열렸다. 총 500평방미터의 규모로 만들어진 마을회관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