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있는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명지병원 김홍배 교수는 10편의 관찰역학연구(3편의 환자대조군연구 및 7편의 코호트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 ‘평균수면시간에 비해 긴 수면시간의 경우 인지기능장애 및 치매 위험성이 높았다’고 지난 해 12월 20에 발간된 SCI급 국제학술지인 신경역학(Neuroepidemiology)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수면시간이 8~9시간 이상인 사람은 7~8시간인 사람에 비해 인지장애, 치매의 위험성이 각각 38%, 42%만큼 통계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책임저자인
고양시 곳곳에는 생활에 불편을 주는 쓰레기가 널려 있거나, 가로등이 훼손되거나, 도로가 파인 곳이 있을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치는 생활불편 현장을 유심히 관찰하는 사람들이 있다. 104만 고양시민 일상 속에서 안전과 행복을 선사하는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들이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양방향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을 위해 시책으로 운영 중인 주부시정모니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6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고양문화원에서 개최돼 가와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이자 온갖 기이한 스토리로 무장한 박근혜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이 시대 최고의 캐릭터입니다. 온 국민에게 풍자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대통령을 ‘박근혜’가 아닌 ‘박 ᄅ혜’라 부르고 있습니다.‘박ᄅ혜 시대’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꼬여 있었던 걸까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함성이 온 나라를 뒤덮은 2016년 말, 대한민국을 세계의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 대통령을 청와대 옆 작은 미술관에 긴급히 모시고자 합니다.지난 30년간 시사 주간지
나는 죽을 때까지 성장하고 싶다-정상에 오른 여성 리더들은 시련 앞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책 소개정상에 오른 여성 리더들의 성장 비법!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성장해야 한다최근 우리나라 여성 대학진학률이 남성을 앞질렀고 또 각종 고시나 시험에서도 여성 합격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서 고위직에 오른 여성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은 고위직은 거의 남성이 차지하고 하위직은 거의 여성이 차지하는 피라미드 구조물이다. 그 이유를 유리천장에서 찾을 수 있다. 여성에게는 수천 년 수백 년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영유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I-CURE’(유아 스마트폰 노출 경과에 따른 추적 연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관내 130명의 영유아(24~59개월)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 노출의 경과 및 위험요인에 대해 코호트 연구(Cohort Study;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해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식으로 진행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시, 수원시, 성남시 아동
과일·채소를 착즙한 천연주스를 3주만 섭취해도 비만원인균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유익균은 증가하는 등 장내 미생물 분포가 확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천연주스는 물, 얼음, 첨가물, 살균공정 등이 없이 효소와 영양성분이 자연 그대로인 주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휴롬과 협업,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수, 배재대 심리철학상담학과 최애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성인 1명과 유아 1명으로 구성된 가족 22쌍(44명)을 대상으로 천연주스의 효능을 실험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우리 과일·채소로 착즙한 주스(어린이 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대한 취업제한 기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금년도 헌법재판소가 취업제한제도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을 인정하면서도 일률적인 10년간 적용 부분에 대해 위헌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공청회와 각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시설에서 성범죄 전력자가 아동·청소년
가을철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 추천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가을을
일산동구 장항습지에 조성된 친환경 논습지에서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10월 20일(목), 가을걷이 현장에는 고양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벼 베기, 홀태를 이용한 이삭 털기, 새끼 꼬기 등 벼농사와 관련된 체험과 논 주변 곤충관찰 교육이 실시됐다. 생물의 다양성 확보와 습지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고양시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과 함께 방치된 농지 31,100㎡(축구장 면적의 4.3배)를 친환경논습지로 조성해왔다.조성된 논습지는 지역농민과 함께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농법으로 경작, 일부 구간은 무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