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엄마의 역할은 끝이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맞벌이를 하고 있는 워킹 맘들은 두말 할 것 없다. 대게 초등생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은 특히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은지, 숙제를 어떻게 봐줘야 할지에 대한 걱정이 많다. 혹여나 부모가 바빠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마냥 방치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매일 일정한 숙제를 내주고 그것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스스로 위안을 하곤 한다. 하루에 학습지 몇 장, 영어
고양시가 각 구별로 1개씩의 경찰서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은 일산동·서구를 관할하는 일산경찰서와 덕양구를 관할하는 고양경찰서 2개서가 있었지만 오는 11월 21일 개서 예정인 일산서부경찰까지 포함해 총 3개서 경찰서가 운영이 된다. 일산서부경찰서 신축 청사는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종합운동장 건너편 1만3천224㎡에 전체면적 9천22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착공되었고 경찰서에 배치될 경찰 인력은 300명 이상이 될 예정이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일산서부경찰서는 아직 개서식 날짜는 정해지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한 ‘2016년 호호 성공 페스티벌’이 10월 8일(토)~10월 9일(일) 이틀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열렸다.‘호호마켓’과 ‘직종체험박람회’ 두 가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업교육 수료생을 위한 취업지원 연계활동으로 마련됐다. 창업교육 수료생과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오픈 마켓 참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성을 검증하고,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받았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된
학교폭력이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며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그 형태와 방법이 점점 다양화 되면서 가해자뿐 아니라 방관자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다. 교육부가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교폭력 피해율은 초등 1.8%, 중학교 1.1%, 고등학교 0.6%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35.4%), 집단 따돌림(16.8%), 폭행(11.8%), 스토킹(10.1%), 사이버 괴롭힘(9.9%), 금품갈취(7.6%), 강제 심부름(4.4%), 추행(4.0%) 순으로 발생했다.‘신체적인 위협이 가해져야만 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파주시(시장 이재홍)와 함께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강북 지역의 독서가족 60여 명은 축제 기간중 10월 1일 오전 10시 49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운정역까지 운행하는 경의중앙선 ‘독서바람 열차’에서 북콘서트를 관람 후 운정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 ‘파주 북소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열차 안에서 진행되는 북콘서트에서는 정상우 작가(「똑똑한 한국
가을 꽃 축제가 한창인 책의 도시 고양에서 ‘제6회 고양시 도서관 책 잔치’가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양시도서관센터가 주관하는 가운데 아람누리도서관과 아람누리 광장에서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고양시 도서관 책 잔치는 ‘꽃은 책이 되고 책은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고양시가 꽃과 더불어 책의 도시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책 잔치의 초점은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고양 북 스타트 선포식’과 ‘국내 최초 인문학 필리버스터’에 맞춰진다
고양시이동도서관은 ‘도서관 축제와 캠프’ 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강조한 '세 번째 이야기 책 읽는 가족 북캠프'인 '독서는 여행이다' 를 지난 9월 3일(토) 서삼릉 청소년야영장에서 선보였다. 2014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진행되는 북캠프는 캠프와 도서관이라는 특별함을 강조해 책과 즐거움이 있는 이색적인 도서관 축제로서의 모습을 거듭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북캠프는 고양시민 100가족 총 600여명이 참여 하였고 단 이틀 만에 참여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율
3번째 책읽는 가족 북캠프 ‘독서는 여행이다’가 9월 3일, 4일 양일간 덕양구 원당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삼릉 청소년 야영장에서 있었다. 김득배 고양시새마을회 회장과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고부미·김효금 시의원, 이재준 도의원, 석재복 도서관센터 소장, 최국진 고양시새마을회이사 등 내빈들이 참여해 북캠프를 축하했다. 독서퀴즈 골든벨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MS영웅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주토피아 영화상영 이야기로 보는 원화 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로 첫째날의 대미를 장식하며 가족애가 훨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