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30일 ~ 5월 6일 동안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이용자들은 2주간 외출과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평소에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2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이용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돼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아프면 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간 경기도 내 해외입국자 진단 검사율을 조사한 결과 고양시가 2,597명 입국자 중에 2,190명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내 진단 검사율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고양시가 해외 입국자에 대해 차별화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킨텍스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라고 7일 밝혔다. 시는 3월 31일 기준 확진자 총 27명 중 해외 입국자가 절반이 넘는 14명까지 늘어나면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내달 신청사 부지를 선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 공무원, 전문가, 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21일 회의를 열고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작업을 벌였다. 4개 신청사 입지 후보지는 현 시청, 원당 주교동 공용주차장, 덕양구청 옆 시의회 부지 예정지, 대곡 일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나온 후보지 용역 결과 및 지난 4월 16일~18일에 실시한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토대로 개별 후보지의 장단점 등을 논의했다.고양시청 관계자는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해외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들은 공항리무진버스(7400)를 이용해 킨텍스 캠핑장에 위치한 선별진료소로 이동,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거처에서 대기한다. 고양시는 고양시 시내 호텔인 소노캄고양과 ‘안심숙소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가 격리자의 가족들이 머물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임시 자가격리시설을 대상으로 도서단체 대출서비스도 시행한다.킨텍스 선별진료소와 임시거처는 킨텍스 제2전시장 후면, 39,00
[고양일보] 일본에서 입국한 고양시민이 2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고양시민으로는 36번째 확진자다.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탄현동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으로 19일 KE002편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인후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후 공항 임시격리시설에서 대기 중이던 20일 확진통보를 받았다.A씨는 국내 이동 동선 없이 확진 당일 안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허신용 센터장)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및 자원봉사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안심 마스크 제작, 수요처 방역, 온라인 심리방역 및 응원 캠페인, 기부 물품 전달, 전문의료봉사자 모집지원 등 자원봉사 운영과 요청이 있는 곳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안심 마스크 만들기’를 통해 마스크 대란에 자원봉사자가 크게 기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의 마스크 만들기 자원봉사
[고양일보] 미국에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고양시민이 2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고양시민으로는 29번째 확진자다.확진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신원당(어울림)마을 6단지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으로, 실제 생활권은 서울 강남구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15일 해외공연을 마치고 입국해 일상생활을 하던 중 3월 27일 증상이 발현돼 4월 1일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 2일 확진결과를 받았다.강남구보건소는 A씨의 상세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고양시덕양구보건소는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의 부모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양시는 1일 일산동구 풍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중인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영국에서 귀국한 교환학생으로 31일 오후 2시경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월 1일 오전 11시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입국 당일 공항에서 자택까지 자가용으로 이동했고, 부모 2명이 동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귀가 후에는 외출하지 않고 자택에만 머
[고양일보] 세계 각국이 고양시가 시작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 시스템에 주목하고 속속 따라하고 있다.프랑스의 국제보도전문채널로 프랑스판 CNN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24는 지난 21일 이스라엘에서부터 남아프리카까지 전 세계 국가들이 한국의 효과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주목하고 한국에서 그 효용성이 입증된 드라이브스루 진료방식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방역당국이 2월 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를 처음 설치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빠르고 안전한 무료 검사를 시작했으며 드라이브스루 진료
[고양일보] 18일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 주소를 둔 30대 여성으로 고양시민으로는 15번째 확진자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타 지역에 거주하는 A씨의 친정부모가 다녀갔으며, A씨는 지난 13일 무렵 인후통과 미열증상이 있던 중 17일에 친정부모가 광주 북구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A씨는 17일 일산서구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해외방문 이력이 있다.
[고양일보] 18일 고양시에서 15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스페인을 다녀온 것이 밝혀지면서 해외 특히 유럽 방문 귀국자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앞서 덕양구 화정동에 주소를 둔 네델란드 유학생인 20세 여성이 네덜란드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던 중 지난 9일부터 인후통을 느꼈고,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37.6도의 미열이 감지돼 검역소 시설에 격리된 후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아 인천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여성은 비행기 탑승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의 13번째 확진자 역시 해외 귀국자이
[고양일보] 이춘표 제3대 고양시 제2부시장이 10일 취임과 함께 현장점검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춘표 신임 제2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참석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시작으로 행신역, 고양터미널, 화정역 거리 손세정대 등 시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일일이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으로 취임 첫 날 일정을 마무리했다.이춘표 제2부시장은 명지대 건축공학과 학사, 한양대 대학원 건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에 거주하는 26세 여성이 10일 고양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 고양시 확진환자 11명 중 2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현재 치료 중이다. 11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향동동 DMC호반베르디움 더포레 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 공무원으로 재직 중으로, 지난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 B씨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A씨는 지난 2월 26일 약간의
[고양일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21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는 2일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3600여명의 명담을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 전화기 100대와 공무원 100명을 투입,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 교인에 1일 1~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26일부터 이틀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과 봉사자들을 위해 명지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 응원메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센터소속이자 재난대응을 위한 고양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 2월 19일 “코로나19로 사명감과 열정으로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인과 현장 업무지원 봉사자들을 응원하고자, 긴급 대책회의 논의를 거쳐 응원메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응원메세지와 간식은 명지병원,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병원,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
[고양일보] 고양시가 26일,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을 도입한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대응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규모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진단 및 검사방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선별진료소란 감염증 의심환자가 정식진료를 받기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사전 진료를 받는 곳으로, 고양시에는 현재 7개소가 운영 중이나 최근 코로나19 의심환자 급증에 따라 1일 100여명 이상이 선별진료소를 방문
[고양일보] 고양시의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 6개 병원이 정부가 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국민안심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91개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더 많은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1차로 지정된 91개 안심병원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 기관은 55곳, 호흡기 전용 외래 및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 유형기관은 36곳이
[고양일보] 고양시 킨텍스 인근 이마트타운내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21일 코로나19 2차 검사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킨텍스 이마트점이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확진자 A씨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자는 지난 2월 15일 부인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15일 결혼식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에 머물렀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 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 격리자 53명에가 물품을 전달했다.자가 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쌀 4kg, 햇반 10개, 라면 10개, 즉석찌개 3개, 참치 8캔, 김 20개, 롤 휴지 30개, 생수 2.5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