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가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125명이라고 고양시가 밝혔다.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자진신고 의심환자 7명이 늘고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이 감시에서 해제됐다.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최근 국내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원내 유입방지를 위한 관리강화에 나섰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원내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감염관리실에서는 각 의료진 및 환자 접점 부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환자 진료 전 내원객의 여행력 조회를 통해 메르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병원 응급실 앞에 음압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고 선별진료실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