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9월 9일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시민퍼레이드는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어린이박물관을 돌아서 다시 덕양구청으로 이동하는 화정 문화거리 1.6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행사로 고양시 42개 단체와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구간마다 고양시 전문예술가 단체가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를 해왔지만 행주문화제는 화정문화광장을 관통해서 진행하는 행사로 104만 고양
고양시로 새 둥지를 튼 EBS의 국제다큐영화제가 지난 21일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14회째를 맞아 고양시와 프리미엄파트너십을 체결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EBS 지상파 방송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인 D-BOX 그리고 일반상영관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독특한 영화제로 엄선된 24개국 70여 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개막작인 찰스 오피서 감독의 '나의 시, 나의 도시’는 올해 캐나다에서 열힌 ‘핫독스국제다큐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문학 음악 미술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5월 31일 고양시민 100여 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8월 19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17 고양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양 관광 서포터즈’는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 다문화가정, 주한외국인, 시니어, 장애인과 보호자, 대학생, 지역전문가 등 100여 명의 고양시민으로 시민참여단과 공연단으로 나뉘어 구성했다.시민 참여단은 10개의 거점에서 10개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고양 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시 구석구석을
고양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11일 고양 꽃 전시관에서 최성 고양시장, 우종범 EBS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방송·문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공동 개발·운영, 시민 참여를 통한 EBS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EBS 국제다큐영화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추진, 기타 상호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자산을 지원 등이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문학 필리버스터 시즌Ⅱ’를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인문학 필리버스터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분야별 최고의 인문학자 10명이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속 인문학의 향연이 펼쳐진다.참여 강사는 ▲김경집(인문학자) ▲문학수(경향신문 부국장) ▲이공주복(이화여대 물리학과 교수) ▲김보통(만화가) ▲천명관(소설가) ▲김병민(칼럼리스트) ▲김민태(EBS PD) ▲서홍관(의학박사) ▲함
‘17.3월 초까지 300개 강좌 추가 개설. 14개 분야 총 800여 개 강좌 운영도민강사육성 등 도민 참여강화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교육사업 전개 경기도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www.gseek.kr)’이 3월 300여개의 신규 과정을 추가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GSEEK)은 현재 500여개의 무료 온라인강좌를 운영 중이며, 3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300여개의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지식(GSEEK)은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세라(Cours
고양시 콘텐츠 기업인 ‘문와쳐(Moon Watcher)’가 지역 우수 콘텐츠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화제다.현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을 받아 고양시에 터전을 잡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은 총 55개 사다. 그 중 문와쳐와 같이 영상 관련 기업들이 30여 개에 이른다. 진흥원 한 관계자는 “두 기업을 문광부에 추천을 했는데 문와쳐가 한·중 합작 콘텐츠를 생산해 큰 성과를 낸 부분이 심사에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문와쳐는 2008년 창업 이래로 영화 , 웹툰 , 영화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 고양호수꽃빛축제’를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15년 처음 시작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야외 불빛 정원뿐만 아니라 실내 정원과 어린이 공연·이벤트를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광장은 어둠을 밝히는 꽃빛 세상으로 꾸며진다. 입구 빛 터널을 통과하면 은하수와 함께 대형 트리와 별, 꽃, 사슴, 곰 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빛 터널로 변신한
12억 인도인의 공부 방법은 암송과 암기다. 이러한 암송과 암기의 공부 방법은 인도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주관식 중심의 인도 시험 체계’로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인도에서 객관식 유형은 100점 만점에 10점 이하의 비율로 적게 출제되는게 특징이다. 인도에서 공부를 잘하려면 주관식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 그런데 인도의 주관식 문제는 간단하게 몇 줄을 쓰는 수준이 아니라 긴 답을 요구한다. 이러한 주관식 시험을 잘 보려면 방대한 양의 지식을 자신의 논리로 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