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9월 9일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

시민퍼레이드는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어린이박물관을 돌아서 다시 덕양구청으로 이동하는 화정 문화거리 1.6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행사로 고양시 42개 단체와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구간마다 고양시 전문예술가 단체가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정역문화광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나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행주뜨레마켓이 열려 130여 팀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가 중고신발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모녀가 옷을 구경하고 있다.
화정문화광장과 덕양구청 사이에 위치한 버스킹존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신한류예술단 김진산 학생

 

검도협회 소속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벙커스튜디오 댄스팀 소속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덕양구청 앞에서는 고양행주문화제를 기념해 고양시무용협회 소속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시무용협회소속 학생이 무대를 꾸미고 있다.
어린이 치어리딩팀 엔젤킹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을 지켜보는 42개 단체와 시민들의 모습
공연이 끝나고 플래시몹 이벤트가 열렸다. (좌측부터 EBS 번개맨, 최성 고양시장 부부,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방규동 고양문화원장)
최성 고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를 해왔지만 행주문화제는 화정문화광장을 관통해서 진행하는 행사로 104만 고양시민의 축제이며 40여개 단체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참여해주신 고양시 예술단체와 학생여러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고양행주문화제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이며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입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방규동 고양문화원장은 “참여해주신 고양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와 다르게 덕양구청에서 화정동을 중심으로 한 행사이며 고양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큰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구 고양예총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내빈들이 시민퍼레이드 행사를 시작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첫번째로 호미걸이보존회 어르신들이 이동하고 있다.
학생들이 12지신 탈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꽃보다문화 소속 학생
화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화사모'가 웅장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꿈의 학교 소속 학생들
고양시 태권도시범단 소속 학생들
늘푸른문화나무 인형극단
고양시무용협회 소속 학생들
검도협회 소속 학생들
벙커스튜디오 댄스팀 소속 학생
고양향토민속예술연합회
대덕농악보존회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덕양노인복지관 풍물봉사단
고양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 관내 8개 학교 8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고양시 지역 봉사회
퍼레이드 진행과 동시에 화정문화광장에서는 공연이 이어졌다. 고양시 합기도선수단 소속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문화원 행주취타대가 화정문화광장을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다.
인형 탈을 쓴 예술가들이 화정문화광장에서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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