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관광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5월 31일 고양시민 100여 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8월 19일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2017 고양 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양 관광 서포터즈’는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 다문화가정, 주한외국인, 시니어, 장애인과 보호자, 대학생, 지역전문가 등 100여 명의 고양시민으로 시민참여단과 공연단으로 나뉘어 구성했다.
시민 참여단은 10개의 거점에서 10개의 콘텐츠를 발굴하는 ‘고양 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여행 코스를 제안할 계획이다.
공연단은 신한류 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 축제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고양 관광 홍보대사 임명 및 신한류 페스티벌 추진단 결성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MBC, SBS 외에도 EBS, JTBC, CBS 등 대한민국의 메인 방송사들이 고양시로 오는 방송영상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신한류문화관광밸트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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