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시의원이 공격하면 언론이 받아썼다?지역인사 피고소인 포함여부는 확인불가최 시장측 "고소인 조사에서 직접 밝힐 것" 최성 고양시장이 1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검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소장에는 이명박 원세훈 외의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이 누군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런 행보를 두고 지역에서는 "이해하고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역현안을 외면한 물타기"라는 양분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 시
28일 민주당 MB정부 블랙리스트 발표 파장29일 국회 정론관서 최성 시장 기자회견 자청지역 와이시티 특혜설 검증에도 영향 미칠 듯 어제까지만 해도 지역에서 고양시 진보적 청년단체 회원들을 배제하고 블랙리스트화 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최성 시장. 오늘은 블랙리스트의 피해자가 되어 국회 정론관에 섰다.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가 공개한 소위 MB정부 블랙리스트 문건이 결정적이었다.2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MB정부 블랙리스트 기자회견. 최성 시장과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 민주당)이 마련한
유은혜 국회의원(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의 의정활동에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시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구는 나몰라라 하고 자기 정치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다.발단은 지난 8월 28일 유 의원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27일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 일정이다.용산화상경마장, 즉 마사회 장외발권소는 지난 5년여간 지역주민들이 교육환경 저해 등을 이유로 폐쇄를 요구해 왔던 시설이다. 이날 마사회는 12월 폐쇄를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을 찾아 기념비를 세우겠다는 얘기도 했다.문제는 유 의원의 행동. 민주당 을지로
최성 시장이 6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3일간 러시아, 노르웨이, 미국 등 해외방문에 나선다.고양시는 최 시장이 이번 해외방문을 통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3개국 7개 도시의 해외추진지원단 출범 등 고양 경제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러시아 울리야놉스크 방문은 350여 명의 회원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어워드 시상식 및 총회에 참석을 위한 것이다. 최 시장은 지난 5월 선정된 금상(1위) 수상 및 고양형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발
태극기가 두 개로 나눠져 종로, 세종로, 광화문광장에 벽을 쌓은 채 모였다. 대한민국 분단 현실에서 남한에서 다시 전개되고 있는 또 하나의 분단.진실이 아닌 각자의 이념과 믿음에 의해 두 개로 나뉜 태극기의 슬픈 그 현장을 찾았다. 오후 3시 30분 경.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각역을 지나 종로3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탄핵 반대 태극기집회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주로 시청역 쪽에서 열리던 태극기집회가 이번에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대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였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염원과 기대, 그리고 저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하였다.박 시장은 당내 경선 룰 논의에 불참하면서 야권공동정부 구성 및 공동경선을 주장해 왔으나, 당의 공식적인 답변이 없었다.또한, 본인의 지지율이 상당히 침체되고 있는 여건도 이 번 발표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국회의사당역. 줄곧 서울에서 살았지만 정작 정치의 꽃 여의도에 온 적은 없었다. 전철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국회의사당이 보였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서인지, 시국이 어수선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까이서 처음 보는 국회의사당이 어쩐지 우울해보였다. 하지만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주시는 의원님의 미소에 안도감이 들었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러워도 아직 희망이 남아있다는 안도감. 황희 의원님은 현재 제 20대 국회의원(서울 양천구갑/더불어민주당)이시다. 연세대 도시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여 국민이 쾌적하
27일 4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주관, 일산민주주의 학교 주최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지난달 김부겸 의원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이어지는 초청강연회의 일환이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는 국가전략으로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치철학과 국가비전을 말했다.안희정 충남도지사의 강연에 앞서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문예회관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박근혜는 하야하라, 전 국민의 외침이 100만 촛불이 되어 12일 청와대를 향했다. 진보진영 1천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다. 주최 측은 100만 명, 경찰은 26만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소공로 등 도심 주요 도로는 물론 인근 지하철역까지 한때 인파로 발 디딜 틈이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김부겸(대구 수성구갑/더불어민주당)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갑,을,병,정 지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김현미 이사장)가 주관하는 ‘우리, 더불어 꿈꾸다!’ 첫 번째 초청 강사로 김부겸 의원이 강연을 맡게 된 것. 이후 안희정, 박원순, 문재인 등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부겸 의원은 강연 자리에서 최근 공분을 사고 있는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질 일”이라 말했다. 그리고 “국민들을 슬프게 하고 국민들을 좌절하게 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