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심각한 기후위기 상황을 청년세대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기초과정 이수 후 최종 선발과정을 통과한 18명의 청년과「청년기후환경활동가(그린홉)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그린홉은(Green Hope)은 고양시 청년기후환경활동가를 말하며 “미래환경의 주역이자 희망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파리협정을 준수하기 위해 녹색건축 의무화, 지난 3년 태양광 보급량을 7배 확대 등 9개 분야 이행 전략을 실천해 오고 있다.나아가 시는 환경은 미래세대의 자원을 빌려온 것이라는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4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지부장 곽승율)가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3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는 고양시 소속 환경관리원, 공원관리원 등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26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다.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시지부 곽승율 지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전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자체 주도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월 1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주거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는 지자체 주도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복지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고양시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정책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좌장은 박환용 한국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가 맡는다.또한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성낙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이 공공과 민간의 토론자로 나선다.이번 주거복지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5일 서울시 은평구와 창릉천에서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북한산~창릉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18.4km에 달하는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서 덕수교(통일로 교량)부터 북한산 입구까지 서울시와 경계를 나누고 있어 사업주체, 사업비 분담 등 부담요인에 따라 사실상 치수 사업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위 같은 상황 속에서 삼송지구 및 지축지구가 조성되고 서울시 은평뉴타운 주택사업이 완료되면서 창릉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릉천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5일 7개 지역농․축협과 고양 ․ 삼송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4개 사회복지관, 2개 소비자단체와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수립된 ‘고양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먹거리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정책의 일환인 탄소중립 그린카드(가칭) 발급 사업과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체결됐다. 로컬
[고양일보] 고양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월 28일 중대산업재해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고양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포스코건설 구권호 자문위원(前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대구광역본부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대한 이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의무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이에 앞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전 전담조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고양일보]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