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한국 전체 가구의 약 29.4%가 반려동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도 2019년 현재 약 3조원에서 2027년 최대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몇몇 국가에서 시행중인 반려동물 등록세를 공론화해야 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연구결과와 의견은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반려동물 관련정책의 쟁점과 대안’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생활수준 향상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나
[미디어고양파주] 6월 마지막주 토요일, 작년에 결혼해 브룩클린에 살고 있는 조카부부가 우리를 초대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서둘러 새우만두와 김치만두를 준비한 후 브룩클린 브릿지를 건너서 조카부부 집에 도착하니 조카부부와 마야가 반겨주었다.마야는 조카부부가 입양한 유기견이다. 마야를 포함해 이들 셋이 아담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고 있었다. 방 2개와 거실, 키친, 화장실이 있는 집이었다. 특히 작은 베란다가 앞쪽에 있어 메리골드가 화분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다. 토마토 모종에도 꽃이 피어 있어 집을 더 예쁘게 만들었다. 마야는 정말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파주시를 드높였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 첫해, 파주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살펴봤다.1.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파주시는 ‘2018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16년, 2017년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쾌거를 이뤄냈다.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시민이 행복하
[미디어고양파주] 반려동물 천만 가구 시대에 발맞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체험의 장 ‘2018 고양 펫스티벌’이 9월 16일 오전 11시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행복한 동행, 펫티켓을 지키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상식 OX퀴즈, EM용액 만들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빙고게임’, ▲재활용품을 이용한 ‘에코하우스 및 캣타워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에코하우스 및 캣타워 만들기’는 당일 심사를 통해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일 오후 3시경, 온 나라가 건식사우나를 방불케 하는 살인적인 더위 속에 지쳐가던 날.환경경제위원회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시의원 임기 내 활동하게 되었다. 운영위원 첫 정기회의 참석차 덕양구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보호센터에 갔다.지난번 환경경제 상임위 업무보고를 받을 때 들었던 다른 사업내용은 다 어디로 가고 보호 기간이 끝나면 안락사를 시킨다던 말만 귓가에 맴돌아 가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10년째 자의반 타의반 가족으로 들이고 두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면서 몇 번이고 그 책임에서 눈감고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 이하 ‘교육청’)은 감성적 끼·도전적 꿈·공감적 사랑이 자라는 학생 중심 축제의 장인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와 함께하는 2018 고양 학생 1000인 음악회』를 6월 19일(화) 오후 7시부터 70분간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 홀)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 개의 고원에 천 개의 길을 만들겠습니다. 행복고양교육’이 슬로건이다. 교육청은 물꽃마을 문화예술로(路) 교육을 통하여 일상에서 즐기고 나누고 표현하는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을 추구함으로써
【고양시 마을 이야기 서른 번째】XXX. 탄현동(炭峴洞)탄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의 북쪽으로는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는 송산동, 남쪽으로는 일산동과 마주하고 있다. 황룡산을 배경으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쾌적하고, 아늑한 마을이기도 하다. 1. 탄현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탄현동▲인구 : 49,800명(18,128세대) / 34통 173반 (2017년 12월 31일 기준)▲면적 : 2.19㎢▲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로 362. 마을의 변천사▲탄현동고양군 송산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세 번째】XXⅢ. 풍산동(楓山洞)풍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정동으로 풍동과 산황동을 관리하고 있다. 풍동은 도시화 개발이 진행되어 상가와 아파트 단지 등으로 변화가 이루어 졌고, 산황동은 농촌의 모습을 비교적 잘 유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1. 풍산동 현황▲행정동 : 풍산동▲법정동 : 풍동, 산황동▲인구 : 39,843명(14,349세대) / 31통 168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5.67㎢▲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숲속마을1로 362
“당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그 눈동자들만 느낄 수 있었을 뿐, 강아지들을 볼 수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나 어두웠다” 고양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시각, 뉴욕에서는 동물보호단체들이 모여 성명서를 내고 있었다.이들 중에는 등 유력 동물단체들도 참석했을 뿐 아니라, 언론보도에 긴밀하게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언론은 전했다.미국의 유력 정론지인 , 세계 저명 통신사 등은 그 참혹했던 고양시 구조현장의 분위기를
사랑도 사랑 나름이다.그리고 사랑도 이름값을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긴 고양이. 그녀 이름은 “인디아”.부시 대통령 가족이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부터 키워온 검은고양이.부시 대통령은 “인디아”를 향한 사랑 때문에 인도의 시위 군중에 의해 자신의 허수아비 인형이 화형식에 처해지는 봉변을 당해야 했다.때는 바야흐로 2004년 7월. 인도 남부의 케랄라주에서 벌어진 일이다. 케랄라의 연안 항구들은 고대 시절부터 동서무역의 요충지로 번영을 구가하던 곳. 당연히 힌두교도 이외에 크리스챤들과 이슬람교도들이 많이 왕래하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연례 스트레스의 상징 가운데 하나로 귀성객으로 가득 찬 고속도로 운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미국에서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즌 때마다 주요공항에서 환승과 연착, 악천후로 인한 결항사태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귀성객들의 노고야말로 가장 대표적 스트레스의 하나라 할 수 있겠다.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주인공들이 바로 반려견들이라는 사실을 아시는가?2014년 United Airlines 항공사가 최초로 시작한 United PAWS 캠페인은 230여 마리의 훈련된 반려견들이, 견주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서 가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