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로 인류는 어려움에 봉착했다. 산업용 쓰레기는 말할 것도 없이 일상적인 삶에서 쏟아져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와 각종 생활 쓰레기는 두려운 대상이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지금껏 겪어 보지 못한 전 세계적인 전염병 창궐로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이에,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찾아가는 녹색생활 교육을 시행 중이다. 기후변화센터 회의와 강의 시연을 통해 수업 신청을 받고, 어린이집 등을 매칭하여 수업교재(분리배출, 숨겨진 쓰레기사진 보
[고양일보] 수원시는 지난 20일 환경부로부터 제1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수원시와 충청남도, 부산시, 성남시가 선정됐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시범도시를 선언(2014년 11월)하고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운영(2018년부터)한 것은 물론 환경교육시설도 4곳으로 전국 최다로 앞서가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환경교육에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
[고양일보] 고양시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28) 유치를 선언하고 탄소중립 도시 지향을 위한 고양시의 비전을 알렸다. 유엔기후변화회의는 기후 분야 올림픽으로도 불리며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 회의다.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양시의 역할, 고양시 탄소 저감정책 및 추진 방향, 고양시 교통부문 탄소 저감 정책 등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주제에 대해 정태용 연세대 교수, 임
[고양일보]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2020년 환경부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된 환경교육 행사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를 호수공원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0월 24일・25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는 체험과 야외 전시를 병행하는 3개의 마당(체험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며,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가족 단위 행사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일산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며, 놀이를 통해 생태계의 특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시 푸른도시사업소
[미디어고양파주] 맑은 하천 가꾸기 사업에 봉사하는 자율적인 시민단체들이 모인 조직인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 2개 단체가 8월 13일 ~15일 오산 한신대에서 열린 ’한국 강의 날‘ 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 강의 날의 중심 행사인 ’강살리기 컨테스트‘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 소속단체인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인간과 자연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지역 거버넌스 조직을 바탕으로 한 하천보전활동 운동에 대해 발표하여 민관거버넌스 최우수 사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밖에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나래 가
[미디어고양파주] 일산 호수공원(이하 호수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공원에 머무는 평균 시간은 1~2시간이고, 주로 하는 일은 산책이다. 이들은 나무와 꽃을 더 심어서 공원에서 숲을 느끼고 싶어 하는 한편 카페나 도서관이 있어서 머물 수 있는 공간도 원했다. 공연과 행사가 가장 많다는 것이 현재 호수공원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이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문화공원보다는 숲이 우거진 녹지생태공원으로 성장하길 원하고 있다. 이는 1996년 개장한 호수공원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것이다.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지금보
[미디어고양] 고양시는 7월 24일 고양생태공원에서 ‘동북아 고양 생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고양시 생태교육 네트워크 지역단체, 시의원, 생태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국가별 생태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생태환경교육 분야 기술정보를 교류했다. ‘고양생태공원’ 홍보영상 시청과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고양생태공원의 현황과 발전방향‘, 김영환 중국과학원 교수의 ’중국의 생태교육 현황 및 향후 발전 전망‘
고양시가 시민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환경분야 민간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2018년 고양시 환경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지원계획’을 지난 1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이번 지원사업은 ▲환경교육 ▲기후학교 ▲환경감시 ▲유해 야생동물 포획 ▲장항습지생태체험 ▲쓰레기 함께 줄이기 사업 ▲미세먼지 저감활동지원 ▲환경일반 분야 총 8개 분야로 나눠 총 사업비 1억2천3백5십만 원이 지원된다.신청자격은 고양시 관내에 주소를 둔 비영리단체 및 비영리법인 또는 환경분야 사무 수행과 관련해 시에서 권장하는 사업 수행이 가능한 단체다.
고양시가 지역환경보전 실천운동가 23명을 ‘제2기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하고 기본소양 교육과 간담회 등 워크숍을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했다.‘제2기 고양시 명예환경감시원’은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의지가 강한 지역인사를 대상으로 각 동 주민센터로부터 접수받아 구청장 추천으로 위촉됐다. 2020년 2월 29일까지 2년 4개월간 고양시 환경보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워크숍에서는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와 함께, 환경부 환경교육홍보단 소속 전문 강사의 명예환경감시원의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련)가 지난 16일 관내 학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평생교육과, 환경보호과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농도 단계별 임무, 역할과 조치사항을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도하고, 미세먼지 유해성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에 관내 6
고양시는 환경 분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방보조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관련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며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kr/intro/sub06/01/)에 게재한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3일까지 고양시 환경보호과로 직접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이번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은 총 사업비 1억26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