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마두1·2동, 일산2동, 정발산동)은 제 244회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는 일산1구역의 완충녹지와 도로시설 구간 실효로 인한 녹지축 단절과 교통 혼란 문제에 대하여 질의했다.김해련 의원은 일산2동에 도시계획상으로 완충녹지 구간이 있으나 완충녹지가 7월 1일 실효된다며 경의선 철길 녹지축을 연결하는데 이 완충녹지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완충녹지 구간에는 녹지공간 외에 도시계획상 도로 시설 구간도 포함돼 있다.
[고양일보] 문재호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홍도동)은 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 및 코로나19에 대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이재준 시장에게 시정 질문했다.문재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고양시의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현재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문 의원
[고양일보] 3일 고양시에서 51·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51번째 확진자 A씨는 일산서구 탄현동 큰마을에 거주중인 60대 남성으로 5월 31일부터 근육통·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6월 2일 자차로 일산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월 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용인시 77번째 확진자와 형제관계로 5월 31일 광주 곤지암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52번째 확진자 B씨는 덕양구 원흥동에 거주중인 50대 여성으로 5월 27일 기침·두통증상이 발생해 6월 2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6월 3일 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진 독거노인의 ‘코로나 블루(우울감, 무기력증)’ 극복을 위해 관내 제과·제빵업체인 ㈜후앙의 협찬을 받아 가정에서 팔순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프로그램과 사회참여활동을 제공하는 경로당, 복지관 등이 무기한 점정 휴관함에 따라 외부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어 코로나 블루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마련됐다.팔순을 맞은 독거노인의 가정에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후앙에서 지원받은 생일 케이크를 전달해 드리고 함께 생일축하
[고양일보] 고양시는 1일 49·50번째 확진가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49번 확진자 A씨는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28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5월 28일 확진 판정받은 47번째 확진자 B씨의 배우자로 밝혀졌다.A씨는 5월 30일 저녁부터 38도의 발열·기침·가래·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5월 31일 덕양구보건소 출장검진으로 검사를 받았고 6월 1일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또한 A씨의 자녀(4개월, 남아)에 대한 검사결과 양성이 확인되면서,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A씨와 자녀는 6월 2일 자정을 조금 넘겨 성남의료원으
[고양일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쿠팡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쿠팡 측은 고양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28일 고양시와 쿠팡에 따르면 고양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 A씨(인천 부평구 거주)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 물류센터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7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양시는 A씨가 근무하는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물류센터
[고양일보] 파주시는 운정에 거주하는 50대 J씨가 5월 26일 코로나19로 확진 받았다고 밝혔다. J씨는 파주시 9번째 확진 환자다.J씨는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확진자 5명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5월 24일 현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 당시 증상이 없고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검체채취 없이 자가격리 조치만 되었다.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파주시는 J씨에게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으며, 25일 내방한 J씨의 검체검
[고양일보] 고양이 일산동구보건소는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들에게 국가암검진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 폐암은 만 54세~74세 중 30갑/
[고양일보] 파주시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는 자살 수단 통제 사업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 1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번개탄)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번개탄 구매 접근성을 제한하는 캠페인이다.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며,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108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되면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손님이 요청할 때 꺼내주는 형태로 판매하게 된다.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 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감염병과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나누는 프로젝트 ‘희망보따리’ 치매가족 수기(일기, 편지, 수필 형식 등) 및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수기 내용은 감염병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감동적인 사연과 가족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있는 시 ‘나는 당신의 의미이고 싶다’의 부제로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긴급한 휴관으로 프로그램 및 정규 모임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치매 환자 가족의 우울증 및
[고양일보] 고양시는 24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는 40대 남성 A씨가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입국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입국 시부터 자가격리 조치됐다.고양시 대화동 임시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24일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 24일 명지병원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동거인은 22일 A씨와 함께 입국한 직장동료로 입국 당시 음성 판정 받았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A씨는 현재 명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 중으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양일보] 고양시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체류지가 서울시 동대문구로 등록된 외국인으로 고양시 확진자 수 집계에선 제외됐다.A씨는 지난 5월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었고, 16일 기침 증상이 발생했다. 20일 부천 돌잔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21일 오전 9시 20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고, 22일 오후 5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일보] 경기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시·군 보건소에서 21,000가구, 41,8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역사회 건강조사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계획’에 따라 매년 국고보조 사업으로 시행되며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를 진행한다.‘2019 지
[고양일보]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가 ‘윈도우 스루 선별진료소’와는 차별화된, ‘세상에 하나 뿐인 선별진료소’로 재탄생한다. 선별진료소에서 장기간 근무 중인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검사받을 대상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기존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는 몽골텐트를 활용해 넓은 야외공간에 벽면 없이 개방형으로 설치했다. 별도의 환기시설 없이 접촉을 통한 감염 위험을 줄였고,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체 채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하지만 감염병 대응이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무쌍한 기후 변화 등 돌발변수를 고려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감이 높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꽃화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보건소는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장화로 인해 장기간 외출하지 못해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재가 장애인의 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하고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화훼농협의 후원으로 재가 장애인 20명에게 꽃화분을 전달했다.꽃화분을 전달받은 A씨(64세)는 “찾아오는 사람도 갈 곳도 없어 우울했는데 이렇게 꽃화분과 함께 보건소 직원 분들이 찾아줘서 너무 반갑고 기쁘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15일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 8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43번째 고양시민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발열증상이 있어 14일과 15일 B내과와 C약국에 방문했다. 15일 오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17시 25분 확진결과를 받았다.A씨는 전업주부로 동거인이 없으며, 코로나19 유행지역에 방문한 이력과 해외 여행력 등이 없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등을 방문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상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감성 프로젝트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2020년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에 걸쳐 운영했다.’꽃순이를 아시나요‘ 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가 기획・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한국화훼농협에서 꽃화분 상・하반기 각 100개를 무상 지원받아 일산동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우울감이 높은 독거 어르신에게 지원했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 우울감이 생긴 독거 어르신들 가정
[고양일보] 홍대 주점을 다녀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양시는 13일 덕양구 능곡시장 부근에 거주중인 2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홍대 주점 방문 이후 10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였다. 12일 인천 서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은 홍대방문자 B씨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3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민으로는 42번째 확진자다.A씨의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은
[고양일보] 고양시는 11일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20대 남성이 일산 백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안양시 동안구에 주소를 둔 A씨는 지난 8일 본가인 일산서구 일산3동 후곡마을11단지에 방문했다가 10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8일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으나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일산서구보건소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이송하고 본가 등에 대해 방역 조치할 예정이다. 동선별 역학조사 등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역학조사 결과 필요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30일 ~ 5월 6일 동안에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던 이용자들은 2주간 외출과 접촉을 자제하고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또 방역과 일상생활을 양립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평소에 철저히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 2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이용자들이 무더기로 감염돼 또다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아프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