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 일산아지매는 월 1회 나눔장터를 연다. 회원들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벼룩시장을 수익의 10%를 기부하는 형태로 전환, 지역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확장시켰다.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을 연다. 나눔장터가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는 체험장으로 옷을 덧입는다. 지난 1월 12일 백석동 벨라시타에서 열린 제6회 ‘어린이경제벼룩시장’에는 일산아지매 회원 가족 95팀이 함께했다.아이들은 기업가 등록을 마친 뒤 기록장에
고양시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17년도 주거급여 수급자에 대한 기준 임차료가 2.5% 인상된다고 9일 밝혔다.주거급여는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개별 급여로 분리 독립해 수급자의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주거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중앙 정부(국토교통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시는 이를 시정에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2급지 기준)는 가구당 4000원~9000원이 상승했으며 등급별로
2016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가 15일 백석동에 위치한 천년부페 웨딩홀 6층 무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식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시민복지국장 등 내빈들과 회원들 200여 명이 모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에 분노한 고양시민들이 “박근혜 조건 없는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길거리 시위에 나선다.박근혜퇴진고양운동본부(상임대표 최창의, 강명용,김미수)는 오는 3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일산문화공원에서 백석동까지 소속 49개 시민단체와 정당 회원과 고양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박근혜퇴진 거리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다.박근혜퇴진고양운동본부 기획·재정을 총괄하는 전민선 공동운영위원장은 “동구청 앞에서 백석역까지 차도행진집회를 경찰이 승인한 건 처음으로 안다.”고 말했다.거리 행진을 마친 시민들은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백신고등학교 앞에는 4교시가 끝나는 시각인 4시 30분쯤부터 학부모들이 수험생을 마중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수험생들은 예상보다 늦게 교실 밖으로 나왔다. 5교시를 마치고 나서야 수험생들은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해는 이미 저물어 어둑해진 시간에 수험생들이 우르르 몰려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한 학생은 지난 6월, 9월 모의고사 수준에서 난이도를 조정했
고양시가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City) 내 업무빌딩 기부채납 불이행과 관련해 요진개발을 상대로 제기한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 소송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2차 변론에서 원고(고양시) 측 변호인은 당초 양측 간 맺은 협약서에 따라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에 대한 사용승인을 모두 해줬으므로 2만 평의 업무빌딩 기부채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에 피고(요진개발) 측 변호인은 “기부채납 협약서 자체가 원천무효”라며 법적 효력이 없다고 답변했다.이에 고
넷째 아이 이상의 가정을 위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지난 10월 19일(수) 롯데아울렛(고양터미널점)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백석동에 위치한 롯데아울렛 2층 교육장에서 ‘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둥이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저출산화를 막기 위해 민간기업과 고양시가 함께 추진해 마련한 사업으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고양시에서는 셋째아이 이상 출생신고 가정에 한해 50만원의 지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