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023년 고양시복지관 종사자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화) 서울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고양시 13개 복지관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양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고양시복지관연합회(회장 김정훈)가 주최하고 고양 ROTC 봉사단(단장 박영호)가 주관했다. 대한민국 ROTC 사회공헌단을 비롯하여 ㈜신흥밸브(대표 김영우), 차(茶)모아(대표 이한우) 등이 행사를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11일 김종혁 고양시장 예비후보(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고양시장 선거에는 국민의힘에서 11명이 공천을 신청하는 등 후보가 난립중이다. 현직 당협위원장이 최초로 공개지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권 위원장은 이날 김 후보 응원차 선거 캠프를 방문한 뒤 “고양시는 4년 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도의원이 전멸하고, 시의원 33명중 8명만 당선됐다”며 “민주당이 지배한 고양시는 12년간 균형개발은 커녕
[고양일보]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명의 기초의원이 세 번 연속 '가'에 추천되는 것을 금지하고, 당협위원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사퇴해아 한다"고 밝혔다.또,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 기준으로 (탈당해) 최근 5년간 무소속 출마한 (경력이 있는 경우) 15% 감점, 현역 의원이 공천에 참여하게 되면 10% 감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허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앞두고) 탈당하는 분들의 문제가 많았다. 그 부분을 오늘 처음 결정한 것"이라며 "공천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이 개혁이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경기 등 21개 당협위원회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고양시당협위원회 고양시갑 조직위원장에 권순영 전 고양시의원이 고양시을 조직위원장에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0일 오후 공수처법 개정안에 찬성한 심상정 의원에게 “창피한 줄 알아라. 진보를 말아먹은 쓰레기들”이라고 비난했다.국회는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장혜영 정의당 의원)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의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5명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야당 측 추천위원 2명이 모
[고양일보]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 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신 상임대표는 이날 “다른 나라에서 30대 여성 총리가 재난을 이겨내고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정치의 새로운 세대가 직접 시대 변화에 발 맞춘 변화를 시작할 때가 됐다”며 “불평등 확장판 서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지혜 후보는 1987년생으로 만 33세, 부산 출신으로 20대 총선에서 노동당 후보로 경기 고양시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1대 총선에는 기본소득당을 창당해
[고양일보] 고양시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고 고양시갑 선거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진보정당 최초로 4선에 성공했다.고양시갑 선거에서 심상정 후보는 예상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후보의 거센 도전을 이겨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 결과 9,513표 차이로 승리, 4선에 성공했다. 이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명순 후보가 통합당 후보에 밀려 3위에 그쳤다. 득표수는 심상정 후보가 5만6516표(득표율 39.38%), 이경환 후보가 4만7003표, 문명순 후보가 3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이경환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후보가 지역구 전역을 돌며 ‘큰절 유세’에 나섰다.이경환 후보는 새벽부터 고양시갑 지역 9개 동을 돌며 더 낮은 자세로 고양시민들께 봉사하겠다며 큰절을 이어갔다.이 후보는 “위대한 고양시민들께서 지켜주실 것은 특정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고양의 미래”라며 “우리 고양을 발전시킬 적임자 이경환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면서 “몸을 낮추니 주민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들의 바람을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고양일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이하 홍영표 후보)가 10일 고양시 덕양구를 찾아 문명순 고양시갑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홍영표 후보는 문명순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제 선거하랴, 전국에 지원유세 다니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문명순 후보를 국회에 꼭 좀 보내주십사 고양시민께 부탁드리러 왔다”면서, “문명순 후보는 국가대표급 선수이다. 국가대표급 선수인데, 몇 년째 준비운동만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문명순 후보를 소개했다.홍영표 후보는 “문명순 후보는 나의 정치적 동지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동운동을 하면
[고양일보] 4선을 바라보는 진보계의 거물 정치인이 무시할 수 없는 조직과 정치적 선전력을 갖춘 여당과 제1 야당의 대표주자들을 누를 수 있을까.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 17대 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의 아성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03년 보궐선거와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진보색이 강한
[고양일보] 이경환 미래통합당 고양시갑 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화정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