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
[고양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4일 행주산성 충장사(忠壯祠)에서 열린 권율 장군 영정 봉안 고유제 및 제430주년 행주대첩제에서 초헌관으로 봉행했다.행주대첩제는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지 중 한 곳으로 충장공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의식이다.제430주년 행주대첩제 봉행에 앞서 진행된 영정 봉안 고유제는 정부표준영정 심의 기준 및 역사 고증을 거쳐 새롭게 제작된 권율 장군 영정을 봉안하고 알리는 의식으로, 김영식 의장이 두 제례 모두 초헌관을 맡았다.이날 행주대첩제는 안동권씨 종중, 권율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이번 행주산성 해맞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고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 길은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푸른 숲길로, 차 없는 거리로 이어지고 있다. 걷기 좋은 공간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모이고, 걷는 즐거움이 있는 길은 시민 행복도시로 연결된다.■ 보도블록 개선, 바닥신호등 설치… ‘안심’하고 걷는 길“걷기 좋은 도시라면 무엇보다 보도가 안전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보도블록의 재료, 규격 등 조금만 더 신경 쓰면 훨씬 나은 보행로가 만들어집니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습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년 7월과 8월 2달간 운영하던 야간개장을 3월부터 10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행주산성 야간개장은 매월 2·4째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올해 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오는 8월 13일 토요일이다.행주산성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간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고양시는 2022년 상반기에 행주산성 내 문화재와 공간 특성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2 생태녹색관광지로 선정된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인 「新행주산성 완정정복」을 출시했다.새로운 프로그램에서는 행주산성 충의정의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 기존의 영상 관람 외에도 신기전 만들기, 자연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체험 프로그램은 7월 15일(금)부터 10월까지 매주 수, 목, 금, 토, 일요일 주5일간 운영되며 예약은 1일 2회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오전 역사 프로그램과 오후 생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오전 1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2021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간에는 늘 해맞이, 해넘이 행사들로 전세계가 북적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조용히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그 북적임이 대체됐다. 정동진, 간절곶 등 강원도 주요 해맞이 도시들에서는 방문객을 통제하고 해가 뜨는 것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도 했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는 행주산성이다. 많은 시민들이 새해의 첫 해를 보기 위해 방문했을 이곳은 또한 고양시를 대표하는 역사유적지이다.행주내동 덕양산에 위치한 행주산성 초입에 한옥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권율
[고양일보] 행주산성 기행행주산성은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행주산성 하면 행주대첩, 행주치마, 권율장군이 떠오르고 역사 시간에 배운 기억이 납니다.한 해가 저무는 12월 28일 아침 행주산성에 갔습니다. 미세먼지가 짙게 낀 날이었습니다. 일산동에서 행주산성 제1주차장을 목표지로 내비를 설정한 뒤 지하차도를 지나고 복잡하게 도는 길을 따라 가다 보니 목적지인 주차장이 나타났습니다. 기자가 행주산성을 찾은 것은 아마 3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행주산성은 이름은 많이 들었어도 길이 복잡하고 대중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종민 의원(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화전동, 대덕동)은 16일 제25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행주산성과 서오릉을 연계한 역사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고양시는 앞으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발언에서 김 의원은 고양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의 관광종합개발계획 등 관광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계획의 업데이트
[고양일보] 고양시는 백마 화사랑(숲속의 섬),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충장공 권율장군 동상과 행주대첩 부조 등 총 3점을 상징건축물로 최초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역사학, 건축학, 디자인, 향토사 등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이번 3점을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했다.그동안 고양시는 ‘탁월한 보존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역사적·예술적·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건축물을 상징건축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
[고양일보] 고양 창릉 신도시, 고양 탄현 공공주택지구 두 곳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9일 같은 날 동시에 개최된다.고양 창릉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는 오후 3시 덕약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탄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는 오전 10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로 42)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두 사업지구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공고했다.공청회는
[고양일보]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가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는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고양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회는 드론 미션대회, 드론 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등 3가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진행과 함께 다양한 드론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 코딩
[미디어고양파주] 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들의 대한 배상 판결을 문제 삼아 2019년 7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시작된 양국 간의 불편한 관계는 우리국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져 과거 일본에게 당한 치욕과 아픔을 잊지 말고 일본에 두 번 질수 없다는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이런 시기에 임진왜란당시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3대 도시의 교류로 국민들에게 호국·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3대 대첩 통영, 진주, 고양의 역사교육과 축제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제안한 고양시의원들의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경기북부 별보기 명소’ 5곳을 추천했다. 별보기 명소 5곳에는 고양 행주산성을 비롯해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가평 자연과별천문대, 의정부 천문대가 포함되어 있다. ● 도시의 밤하늘은 낮보다 아름답다 ‘고양 행주산성’임진왜란 당시 3만 왜군을 물리친 행주대첩의 현장인 ‘고양 행주산성’은 도심에서 가깝고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덕양산의 자연 풍광은 물론, 권율장군을 모신 충장사,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 대첩기념관, 산 정상에 위
[미디어고양파주] 운악산(雲岳山, 937.5m)이란 이름은 망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운악산은 감악산(675m), 관악산(629m),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에 속한다. 그 가운데에도 산수가 가장 수려한 곳으로는 운악산의 망경대가 꼽힌다.9월 29일(토) 오전 8시경, 고양시에서 출발하여 가평군 조종면에 9시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일과 9일 고양시 전역에서 고양행주문화제가 진행됐다. 행주문화제는 1986년부터 진행된 고양시 대표축제다.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8일에는 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올해는 ‘평화를 향한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예술가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뽐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양구청 출정식에 이어 고양어린이박물관까지 약 1.6km 이어진 시민퍼레이드를 마치고서는 덕양구청 특별무대에서 전통춤극 '명무전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빛으로 행주대첩 스토리를 담아낸 축제 ‘행주산성 달빛야행’을 8월 31일부터 9월 2일,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6일간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행주산성 달 비치다’를 슬로건으로 첨단 기술과 문화재의 만남 ‘뉴미디어쇼’와 빛과 유적지의 콜라보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행주산성 주요 산책로, 경관, 시설 등에 빛을 입혀 다양한 야간 포토존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또한 행주산성 충장사에서는 다채로운 퓨전 국악 공연을 진행한다. 달빛 체험부스에서는 전통의상 체험
고양문화원은 7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전국 서예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4회 행주대첩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행주대첩 전국휘호대회’는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과 권율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행주 얼을 기리는 전국 최고 수준의 휘호대회로 서예인구 저변 확대와 더불어 문화예술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568명의 서예가들이 참여해 한글, 한문, 문인화 등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행주대첩 전국휘호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83.3% 감소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1~6월) 고양시 덕양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명과 비교해 83.3%로 감소했으며, 교통사고로 숨진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60%로 감소, 최근 5년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고양시 덕양구는 삼송·원흥지구 개발, 스타필드·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 개장으로 차량 운행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교통 사망사고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양경찰서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