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양승주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고양시 카 선거구(가좌·덕이·송포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2010년 창업 후, 연속적인 경영악화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지난 2019년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보호를 대변하는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
“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고양일보] 국어 단어의 한자어 비중이 70%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한자를 병기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용 도서의 55%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한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이로 인해 문장력과 사고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단어에 대한 세대 간 이해도 차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휘력 증대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용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7일 오산시청에서 개최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진경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을 비롯한 53개 회원도시 단체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한 정책간담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협력을 통한 돌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부의 지원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 부터 11월까지 6개 권역에서 논의된
[고양일보] 코로나19의 공포가 온 세계에 드리우고 있다. 2003년 사스(사망률 7%), 2009년 신종 플루(사망률 0.035%), 2012년 메르스(사망률 34%)가 유행하였고, 2019년 12월부터 코로나19(사망률 4%)가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사망률이 낮지만 분자구조가 코로나(왕관) 모양으로 이전 바이러스에 비하여 점액 친화력이 50배로 강하고 바이러스 변이가 빠르기 때문에 면역력으로 제어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감염 초기 가벼운 증상 때문에 검사 기회를 놓쳐 전염이 빨라 확산 정도를 예측할 수 없다. 발병
[고양일보] 경제학 박사, 법률 스탓업 대표 VS 4선 의원, 전 과기부장관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회의원 5선에 도전하는 정치적 편력이 화려한 60대 정치인과 경단녀(경력단절여성)의 처지와 육아의 어려움을 잘 아는 41세의 인텔리 여성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제1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 야당 미래통합당을 대표한 두 후보간 싸움에 중앙 정치무대에서 정치적 파워가 상승세인 정의당의 대표주자로 박수택 전 SBS기자가 끼어들어 3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병 선거구는 식사동, 중산동, 정발산동,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 4개 선거구 모두 선거결과를 예측하기 쉽지않다.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떠난 고양시 병과 고양시정이 진보 일산벨트의 아성으로 건재할지 장담할 수 없으며 4선을 노리는 고양시갑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번에도 그 힘을 보여줄지 두고 볼일이다.고양시 4개 선거구 중에서도 선거 결과를 가장 예측하기 힘든 곳은 전통적 초격전지 고양시을이다. 고양시을 선거구 지역은 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능곡동,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화전동, 대덕동, 백석1동, 백석2동이다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지역구에 대해 전략공천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양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집권 여당 주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불출마가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실시, 참신한 인재 영입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개혁과 쇄신을 키워드로 전체 선거를 끌고 가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략공천은 경선 등 상향식으로 후보자를 정하는 대신 중앙당 공천기구가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는 후보를 선정하는 제도로, 민주당 당
[고양일보] 전국의 75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가 2025년 부터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 내년 일반고 전환이 결정된 4곳을 제외한 자사고 38곳, 외고 30곳, 국제고 7곳 등 75곳이 2025년 2월까지만 유지된다. 일반고로 전환하더라도 학교 명칭은 그대로 쓰면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선발 권한이 없어지고 일반 고등학교처럼 무상 교육이 시행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괄 일
[미디어고양파주] 개학 예정이던 4일 현재 사립유치원 일부가 개학을 연기하면서 보육 대란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에서는 사립유치원들이 6일까지 모두 개학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일 진행된 개학일 조사에서 보고하지 않은 사립유치원 수가 16개였었다. 그런데 오늘(4일) 아침 현장 점검 결과 휴업과 폐원 중인 유치원을 제외한 96개 사립유치원이 당초 예정대로 6일까지는 모두 개학하는 것을 학부모에게 보내는 안내장 등 증빙서류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에 5일이나 6일
공교육이 책임지는 한글, 교과서에서 철저하게기본에 충실한 수학, 놀이 학습으로 재미있게체계적인 안전교육, 몸으로 체험하며 익히는 교육부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하게 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교과서는 학습 분량을 줄이고, 학생 참여 활동은 늘리는 등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내용이 이전 교과서의 80% 수준으로 줄었다. 1학년 교과서의 경우, 이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