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자전거 대회 「TOUR DE DMZ 2022」의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기념해 자전거문화제 등 다양한 시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안부, 인천, 경기, 강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는 국내외 선수들이 비무장지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반도를 횡단하면서 분단의 아픔을 나누고 평화를 염원하자는 취지로 개최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선수 250여명, 마스터즈 부문 250여명, 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 위원회 한세I&T(대표 이세행)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오브트랙(KING OF TRACK)’이 7월 16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 고양특례시에서는 7번째로 개최되는 킹오브트랙은 국내․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하는 대회다. 경기는 로드와 트랙, 남성과 여성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만 3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행사날에는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레이스) 경기와 함께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
[고양일보] 고양소방서는 지난 25일 원당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시장상인회 등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량 양보 운전의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소방 캐릭터 영웅이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겨울철 화재 위험용품(전기히터, 장판,
[고양일보] 경기도의 지역정체성 강화를 위해 ‘기전문화(畿甸文化)제’를 도입하여 도민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의견이 나왔다.이는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경기도의 지역정체성 강화 해법 – 천년왕도의 기전문화제 도입으로 시작'에 담긴 내용으로, 경기도는 신도시 개발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진단을 토대로 나왔다.최근 30년 동안 경기도 인구는 제1기 신도시(1990년대), 제2기 신도시 개발(2000년 초)에 의해 약 700만 명 이상 인구가 증가했다. 1985년 479만 명에서
[고양일보] 일산엽합회 회원들이 24일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의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카퍼레이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일산서구청에서 시작한 첫 번째 카퍼레이드에 이은 두 번째 카프레이드였다. 이날 오후 1시경 출발장소인 CJ라이브시티(K컬처밸리) 신축공사 현장 앞에는 집에서 몰고 나온 승용차들이 운집해 있었다. 카퍼레이드 시작 시간인 오후 2시 전까지 이들 회원들은 ‘사전도면유출 3기 신도시 원천무효’, ‘위법한 3기 신도시 철회하라’라고 적힌 플레카드를 승용차에 부착하는 작업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3일 3기 창릉 신도시 철회를 염원하는 온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호수공원에서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산 문화공연에서 모여 3기 창릉 신도시 철회의 의지를 다진 뒤 준비된 깃발을 들고 호수공원 일대를 2시간 가까이 걸었다. 이날 일산연합회 측은 이날 "고양시를 발전시키는 시민행동의 일환으로 이번 걷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일산연합회는 앞으로 3기 창릉 신도시 철회의 타당성을 알리는 토론회나 카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방향으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일산연합회는 모토로 빛나는 고양일산, 깨끗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 철회를 요구하는 11차 집회는 지금까지 집회와는 색다르게 ‘카퍼레이드’로 진행됐다. 24일 열린 카퍼레이드는 일정한 장소에 모여 발언하고 구호를 외치던 10차 때까지의 모습에서 탈피해 집회의 새로운 활력을 찾으려는 고민이 녹아든 행사였다. 이날 카퍼레이드에 참가한 자동차는 약 100여 대였다. 이날 2시경부터 고양시 일산서구청 주차장에 모이기 시작한 참가자들 중 많은 이들은 2~3명 가족단위로 참가했다. 이들 카퍼레이드 참가자들은 이를 기획한 일산연합회 집행부의 안내에 따라 코스 안내를 전해 받고 3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1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제8회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호국보훈문화제’는 국가유공자의 높은 뜻과 명예를 기리고 전쟁의 교훈일 되새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식전행사로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 전시,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나라사랑체험관, VR체험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8회 호국보훈 문화제 기념식에는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레이드, 제9보병사단 군악대 연주,
[미디어고양파주] 제8화 운동화와 캠프 지금 남아있는 내 어린 시절의 흔적이라고는 소풍날에 찍은 단체 사진과 학교 졸업사진뿐이다. 사진속의 촌스러운 내 모습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은 검정 고무신이다. 그 시절에는 평소에 늘 검정고무신으로 생활했고, 운동화는 소풍이나 명절 때만 신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것이었다. 그래서 아주 드물게 운동화를 사러 가기 전날 밤은 설레어서 밤잠을 설쳤다.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아궁이에 불을 때는 아버지 옆에 앉아서 부지깽이로 박자를 맞추며 콧노래를 부르면 아버지께서는 “우리 희야가 엄마하고 오늘 장에
[미디어고양파주]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파주시 대표단이 자매도시 일본 사세보시 요사코이 축제에 초청을 받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사세보시를 방문했다.시민이 기획하고 시민 의지로 결성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요사코이 사세보 축제는 활기 있는 마을조성, 교류인구의 증가, 청소년육성 및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대규모 창작 춤 축제로 올해 제21회를 맞이했다.사세보시 요사코이 축제에 초청된 대표단은 첫날 도모나가 노리오(朝長 則男)사세보 시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향
[미디어고양파주] 105만 고양시민이 함께하는 평화와 경제, 희망의 미래를 향한 하모니 ‘제27회 고양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1부 고양시 39개 동 입장 퍼레이드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축구, 단체줄넘기, 계주 등 체육행사와 3부 시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폐막식으로 이어졌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는 105만 고양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모두의 축제로 시장이 아닌 시민의 자격으로 이웃으로 인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
[미디어고양파주] 105만 시민이 함께하는 평화와 경제, 희망의 미래를 향한 하모니 ‘제27회 고양시민의 날’ 체육대회의 입장 퍼레이드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월 1일 개최됐다.이날 퍼레이드는 고양행주취타대와 고양송포호미걸이의 선두를 시작으로 고양시 39개 동 입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 ‘KING OF TRACK criterium(킹오브트랙 크리테리움)’이 지난 8일(토)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쳤다.올해로 13번째, 고양시에서는 4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50여 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해외선수들이 참가해 행사의 국제성을 확보했고 일반인을 포함한 국내 총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관람석을 별도 제작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할 수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일과 9일 고양시 전역에서 고양행주문화제가 진행됐다. 행주문화제는 1986년부터 진행된 고양시 대표축제다.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8일에는 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올해는 ‘평화를 향한 걸음’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예술가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기를 뽐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양구청 출정식에 이어 고양어린이박물관까지 약 1.6km 이어진 시민퍼레이드를 마치고서는 덕양구청 특별무대에서 전통춤극 '명무전
세계 꽃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이색 식물부터 세계 각국의 꽃, 화훼 예술 작품과 15만㎡의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야외정원은 예년보다 약 20% 확대 조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하여 한층 더 다채롭게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신기한 꽃, 톡톡 튀는 플라워 공간 장식오직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식물 전시관에서는 한 나무에서 세 가지
1960년대 미국, 결혼식 당일 신랑(레노나드, LEONARD)에게 바람 맞은 주인공 마지(MARGE).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절친인 로이스(LOIS)가 마지의 신혼 여행지로 예약한 플로리다의 파라다이스 리조트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감성에 따라 움직이지만 마지의 새로운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애쓰는 로이스, 그 곳에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리조트의 인기 스타이자 잘생긴 외모와 말솜씨로 여자들을 사로잡는 바람둥이 가수 델(DEL), 천부적인 작곡가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 앞에 나설 용기가 없는 게이브(GABE), 과거 유명한 클럽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목사이미 꽤 오래 된 이야기다. 미국 지방 도시 어느 병원에 급한 환자가 실려 왔다. 병명은 열사병이었다. 겨우 의식을 회복한 중년의 환자에게 의사가 더위 먹게 된 이유를 물었다. 환자는 차 안이 너무 더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 에어컨을 틀고 오시지 그랬느냐는 의사의 반문에 그는 부끄러운 듯 차에 에어컨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시지 그랬느냐는 의사의 말에 그 환자는 단호하게 짤라 대답했다. "이 더운 날에 자동차 창문을 열어놓고 달리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9월 9일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시민퍼레이드는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어린이박물관을 돌아서 다시 덕양구청으로 이동하는 화정 문화거리 1.6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행사로 고양시 42개 단체와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구간마다 고양시 전문예술가 단체가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를 해왔지만 행주문화제는 화정문화광장을 관통해서 진행하는 행사로 104만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