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 3개월 가량에 걸쳐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다.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보관대·벤치
[고양일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클린스만 감독이 마침내 경질됐다. 클린스만의 무능으로 한국은 세계 축구계의 웃음거리가 됐고, 이강인이라는 아까운 선수를 잃게 됐다. 클린스만 사태는 지도자의 무능이 어떻게 최고의 팀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세계적인 선수를 오합지졸로 만드는지 보여줬다.한국은 히딩크와 벤투가 어떻게 선수를 관리하고 팀을 만들어 나갔는지 알고 있다. 축구에 일가견이 있는 한국인의 눈에 클린스만의 무능은 일찍부터 예견됐다.클린스만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교활한 미소는 자신의 무능을 숨기는 가면에 불과했다. 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3년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엘이디(LED)조명 무상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의 노후된 형광등 조명을 엘이디(LED)조명으로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엘이디(LED)조명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절약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시는 올해 3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1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8개소, 총 2,166개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첨단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능형(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체인 시민들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데이터 허브 등 8개 서비스 구축…‘거점형 스마트시티’ 건설 본격화 시동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특화·첨단 산업 인프라 구축을 돕고, 지능형(스마트) 도시 확산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혁신적
[고양일보] 최근에 집에서 빈둥거리며 두 편의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18년 상영된 와 바로 얼마 전 상영되어 정치인들의 입방아에도 오른 입니다. 전자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하루 하루를 피곤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일터와 가정 그리고 이웃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삶의 이야기이며, 후자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군대 내의 이야기로,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eserter Pursuit)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우선 두 작품의 공통점은 첫 째로 어두운 현실을 소재로 하고 있음에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 삼송원흥11단지, 삼송원흥12단지, 별빛마을10단지 건영아파트 등 아파트 3단지에 자살예방 밤길조명(로고젝터)을 설치했다.밤길조명은 2021년 희망메시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메시지(‘나 하나쯤이 아닌 하나뿐인 나’,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곁에 있어주세요.’)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가 함께 표시되어 있다.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에 총 32개의 자살예방 밤길조명을 설치했다. 밤길조명은 입주민의 통행이 잦은 출입구나 가로등
[고양일보] 4년 기다림 끝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22개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관람과 체험 함께 즐기다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백마지하차도 내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2012년 준공된 백마지하차도 내 노후 조명 500여개를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조명 교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해당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터널 내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통제된다.시는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터널 내부 밝기 개선, 운전자 시야 확보 그리고 전력 손실 감소로 인한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
[고양일보] 4월 1일~2일, 고양시 곳곳에는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고양일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한 꽃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된다.올해는 25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다.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핫스팟에 대해 소개한다.
[고양일보] 파주시가 10일 진동면 구암로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 허준선생묘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허준선생묘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허준선생묘’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의 저자이자 동양의 의성으로 평가받는 허준선생( ? ~ 1615)의 묘로, 1991년 9월 당시 재미고문서연구가인 이양재씨 등이 『양천허씨족보』의 ‘하포리엄동손좌쌍분(下浦里嚴洞巽坐雙墳)’이라는 기록을 바탕으로 찾게 됐다.발견 당시 봉분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돼 있었으며, 묘비는 두 쪽으로 잘린 상태였으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되었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활복지119사
[고양일보] 연말을 맞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거리가 특별한 모습으로 바뀐다. 시는 1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고양관광특구에서 트리니팅 전시를 선보인다.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트리니팅 전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다.트리니팅은 시민들이 지정받은 가로수에 손뜨개 털옷을 입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거리를 바꾸는 실,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트리니팅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하고 이색적인 거리 풍경이 조성될 예정이다.트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생태축의 핵심 지역인 정발산에 대한 생물 다양성 탐사를 마치고, 지난 1일 고양관광센터에서 결과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탐사는 (사)에코코리아가 2022년 고양시 생태환경분야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시민생태조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과학 기반의 생태조사가 이뤄졌다.정발산 일대 주요 생물종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으며 곤충 331종, 식물 320종, 조류 47종, 균류 28종, 거미류 28종 등 총 779종이 발견됐다. 특히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특별 세션을 통해 지난 1년간 진행해 온 UNFCCC(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의 협력 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의 아시아 챔피언 도시로서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왔다”면서, “기후위기는 생존의 문제로, 모두
[고양일보] 지난 14일 제19회 고양밥할머니 추향제가 고양문화원 주최 하에 동산동 고양밥할머니 공원에서 개최됐다. 약 2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밥할머니의 지혜와 용기,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추모했다.임진왜란 당시 밥할머니의 활약은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2004년부터 추향제를 개최해 올해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밥할머니는 해주 오씨 가문의 여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몸 병사들에게 군량미와 주먹밥을 나르는 지혜를 발휘했다. 벽제관 전투에서 패한 조명연합군이 북한산으로 대피했을 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제 2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문화광장과 고양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8일과 9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열린다. ‘팔도명주 전시관’에는 현장에 참여하는 50개 업체와 막걸리를 전시하는 50개 업체가 함께한다. 총 100개 막걸리 제조 업체에서 내놓은 150여 종의 전국팔도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또한 8일
[고양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2고양가을꽃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 2022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부터 고양 선인장 전시관까지 이어지는 가을꽃여정을 따라 입체적으로 펼쳐진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꽃 전시와 공연·이벤트·영화가 결합된 체험형 축제로 개최된다.가을 주제정원 “Fallin 가을 속으로”“Fallin 가을 속으로”를 테마로 하는 가을 주제정원은 4가지의 테마로 조성된다. 가을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4차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의 경우 연면적 660㎡ 이하 건축물의 주거부분이다.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등 순공사비(부가가치세 제외)의 50% 범위 내에서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