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은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수산물 출하 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농
[고양일보] 꽃의 도시라고 자부했던 고양시가 이 부분에 침체를 겪고 있고,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했던 꽃박람회도 많은 시민들이 “볼 것이 없다. 혹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없다. 지역 화훼업체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등의 평가가 있었다.이에 고양특례시는 화훼산업 재도약을 위해 화훼 생산시설을 현대화하여 지속가능한 기반을 만들고,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유통 체계 선진화를 도모한다. 또한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열어 화훼산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꽃의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생각이다.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은 극장형 예술인문학 프로그램 을 오는 12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다.올해는 ‘세계명작극장’이라는 주제로 각 장르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6개 국가, 6개 장르의 명작 극장들을 2주에 걸쳐 총 6회 시리즈 강연으로 집중 소개한다.고양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는 예술인문학 전문 강좌 프로그램 ‘아람문예아카데미’는 2013년도부터 매년 관객 친화 극장 프로그램인 을 선보여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일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6일 고양시 화훼산업의 발전과 고양화훼농가의 상생을 위해 고양시 화훼농가와 함께 고양꽃전시관에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등 총 6개의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회장 권기현)의 임원단 및 주요 분과장 회장들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화훼 농가 대표들은 꽃박람회 등 주요 행사 개최에 따른 고양시 꽃의 활용, 고양 화훼농가가 직접 조성하는 야외정원, 고양시의 우수한 화훼작품 사전 계약재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에
[고양일보] 오는 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제19회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고양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10명의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전했다.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로는 역도, 태권도, 수영, 세팍타크로, 육상 총 5개 종목 8명의 남자 선수와 2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한다.먼저 경기도체육대회 18연패를 자랑하는 고양시청 역도팀의 진윤성, 박주효, 박혜정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2019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진윤성 선수는 남자 102kg급에서 다시
[고양일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 중인 일산호수공원 야외정원을 방문객들이 즐기고 있다. 꽃 회전목마를 체험할 수 있는 모멘텀 가든, 다채로운 튤립으로 구성된 튤립 정원, 20여 품종의 장미로 이루어진 장미 정원 등 22개의 야외정원으로 조성된 꽃박람회는 5월 8일까지 계속된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성공적인 고양 국제꽃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호수공원 부설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공사는 호수공원 1~4 부설주차장 4개소에 대하여 자체 특별점검을 하여 주차관제기, 전기차 충전소, CCTV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차 장내 지반침하 및 보도블럭, 경계석 보강공사를 완료했다.꽃박람회 기간, 호수공원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행사요금 2,000원이 일괄 적용되며, 사고 예방과 질서유지를 위해 주차장 근무 인원을 평소 대비 최대 3배 증원 배치한다.또한, 꽃박람회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공사에서 운
[고양일보] 4년 기다림 끝에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22개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관람과 체험 함께 즐기다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
성매매피해자지원을 위한 현장상담센터협의회여성인권상담소 소냐의집여성인권센터 쉬고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강원여성인권지원공동체 춘천길잡이의집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김해성인권지원센터여성인권지원상담소 에이레네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 전국 각지에서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 현장상담센터협의회는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성매매는 도덕과 개인의 자유 문제가 아닌 여성 인권의 문제이며, 성평등에 관한 문제로 직시해야 한다. 또한 성매매는 성차별 사회의 산물로 성매매와 성평등은 공
[고양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화훼 소비문화 가치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UKKA(이하 꾸까)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커머스로 일상 속 꽃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플라워 브랜드이다. 꾸까는 대한민국 화훼 유통, 문화, 교육, 체험, 전시 콘텐츠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훼 상품 개발, 화훼 산업 R&D,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의 내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시청(시장 이동환) 역도팀이 8월 9일부터 10월 20까지 행신동 장미란체육관 역도훈련장에서 ‘2022 고양시청 무료 역도교실’을 실시한다.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9개팀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시민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해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원포인트레슨은 고양시 소속 운동선수와 시민과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고양시청 스포츠팀의 인지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받아왔다.특히 고양시청 역도팀은 장미란 선수를 배출한 역도 명문 팀으로 현재 3명의 국가대표선수(진윤성, 신록, 박주효)가 포진되어있다.올해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고양일보] 고양시 창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창릉동 지역 복지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는 창릉동행정복지센터 이병영 동장을 비롯해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복지 관련 특화사업 진행상황과 향후 특화사업 방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장미상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들었고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관내 독거어르신 및 주민 복지와 관련된 부분은 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이 5개월의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6월 1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일산호수공원 내 장미원은 2020년대 역대 최장기 장마로 인해 다량의 장미가 고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선사업을 실시해 배수 및 관수시설 정비, 장미 식재, 야간 조명 설치 등을 진행했다.개선 사업 결과 면적 7,600㎡에 18여종의 장미 14,750주를 새로 심었으며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장미를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가 동선이 설치했다. 또한 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가 개선됐다. 시는 보행로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을 야자매트를 활용해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장된 보행로는 인공폭포 인근, 장미원 인근, 전통정원 인근 3개소 총 400m 구간이다.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시행과 새봄을 맞아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는 공원방문객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시민이 걷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자매트 설치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로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게
[고양일보]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꽃의 도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해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꽃차소믈리에 교육 초급 과정을 운영한다. 꽃차 소믈리에 기초반은 10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첫 회는 꽃차의 의미, 유래와 기원을 이해하는 이론교육으로 진행됐다. 2회차부터는 고양시 특산 장미 등을 직접 차와 음료로 만들어 보는 실습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약용식물, 꽃, 특용작물의 유효성분을 추출 및 활용하는 법, 하이드로졸을 추출하고 유효성분을 이해하는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일반적인 꽃차교육과 차별화를
[고양일보]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5일 서울시 은평구와 창릉천에서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북한산~창릉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18.4km에 달하는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서 덕수교(통일로 교량)부터 북한산 입구까지 서울시와 경계를 나누고 있어 사업주체, 사업비 분담 등 부담요인에 따라 사실상 치수 사업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위 같은 상황 속에서 삼송지구 및 지축지구가 조성되고 서울시 은평뉴타운 주택사업이 완료되면서 창릉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릉천
“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