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고양시주민참여위원회 지속발전분과 주관으로 ‘고양시 거주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토론회’를 지난 5일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었다.시는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에 제한되는 상황에서 농가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 열악한 이주노동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경기연구원 남지현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노동자 주거환경 실태 및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UN사회권위원회 규약에 따라 이주노동자 권리협약 및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며 “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은 2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재능봉사단 다함, 한국마사회일산지사와 함께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일산지사의 외부공모사업비 500만원 지원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보호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지원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문화분과에서 2014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미디어고양파주] 2015년 4월 설립된 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가 17일 일산동구청에서 제3회 ‘다문화·탈북민·중도입국청소년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결혼이민자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된 이번 대회의 말하기 발표에는 나의 꿈, 나의 가족, 내가 적응한 대한민국의 세가지 주제에 총 11명이 참가했다. “이주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름길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해지는 것이다”라는 박경희 대표는 “우리 동포인 탈북 새터민도 ’이주‘라는 점에서 다문화 이주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남아 등의 이주민의 질병치료와 예방을 위한 순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명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원 40여명은 14일 파주시 금촌1동주민센터에서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등의 이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지난 지난달 2일에는 김포시 통진읍 대곶면 소재 김포농서울마트 광장에서 김포지역 거주 이주민 대상 순회진료 활동을 펼쳤다.명지병원의 순회진료 건강검진에는 재활의학과
[미디어고양파주] 덕양구 화전동 저유소 화재사건은 이주노동자가 호기심에 날린 풍등이 유류 저장탱크 인근 잔디밭에 떨어져 불씨가 옮겨 붙은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측은 풍등이 저유소 인근에 떨어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유류 저장탱크 외부에 화재 경보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폭발이 일어난 이후에야 화재사고를 인지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은 풍등을 날린 이주노동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양경찰서는 10월 9일 오전 10시 청사 4층 강당에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산건과 관련 수사 중간브리핑을 진행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3일 파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영화제는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39개국에서 출품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지난해 상영된 42개국 112편보다 30편이 늘어났다.이날 개막작으로 선정된 지혜원 감독의 가 야외상영됐다.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면서 한국 시민운동과도 연대했던 이주노동자 밴드 ‘스톱크랙다운’의 리더이자 이주노동
[미디어고양파주] 2009년 시작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았다. 13일 ‘안녕, 미누’를 상영하며 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초기 미미했던 관객의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영화제는 10년의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1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 최대의 다큐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 항상 영화제의 ‘개막작’은 해당 연도 영화제의 주제를 함축한 필름으로 주목받아 왔다. 개막식 직전 만난 '안녕, 미누'의 지혜원 감독에게 작품 소개와 함께 선정 이유에 대한 생각을 다소 긴박하게 물었다.지혜원 감독은 “
[미디어고양파주] 8일간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축소판과도 같다. 8일간 이어지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 놓칠 수 없는 10편의 작품을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추천했다.먼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세 편은 한국 작품 , 와 이다. 는 전라남도 곡성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시를 쓰는 과정을 감동 깊게 다른 다큐멘터리다. 는 네팔에 사는 열두 살 소년 크리스와
[미디어고양파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13일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B블럭 야외 주차장 특설무대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다큐멘터리 축제의 장을 연다. 지난해까지 까다로운 입장 철자를 거쳐야 했던 민통선 지역, 캠프그리브스에서의 개막식이 접근성이 편리한 파주출판단지 내의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회되어 반기는 분위기다.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은 “제10회인 영화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들고자 많은 관객들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하고 규모가 큰 파주롯데프리미엄아울렛 주차
[미디어고양파주]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와 소통의 장인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EBS 스페이스 홀에서 개막했다.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EIDF라고 약칭하는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은 올해로 벌써 15회째다. 2004년 첫 회로 지상파 방송국으로 유일하게 다큐멘터리를 하루 종일 방송해 주목을 끌었다.EIDF 2018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Documentary-Ri
이주 노동자 주제, 지혜원 감독의 개막작 선정9개국 142편 다큐 상영, 작품 수로 지난해보다 30편 증가‘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마스터 클래스’ 등 화려한 행사 공개[미디어고양] 7일 오전 11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재명 조직위원장과 신임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광기 이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견 후에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10’ 의 첫회인 장강명 작가의 추천작 상영회가 이어졌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DMZ
[미디어고양] (사)밝은미래 경기도지부(대표 박경희) 주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경희), 미디어고양 후원으로 다문화·탈북 가정의 청소년 대상의 드론파일럿·4D입체프레임 ‘방학특강-창의과학교실’이 개강한다. 드론파일럿 수료자들의 레이싱 그랑프리 대회도 열려 화제다.박경희 대표는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드론과 4D입체프레임 무료 여름특강 사업을 기획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제안했는데 선정되어 기쁘다”며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마감이 눈앞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로 시작, 코피노·여성 인권운동 이색 경력지인들에 자랑하던 고양시, 옛 모습 잃어 출마촛불정신 말하는 민주당, 지역에선 ‘내로남불’ 박재이 고양시의원 후보(고양·관산·원신·흥도, 한국당)는 교육전문가를 자처한다.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생활을 거쳐 일산에서 제법 큰 입시학원을 운영한 노하우가 강점이다. 일산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한 덕양구를 명문학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도 마련했다.박 후보는 코피노(Kopino,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지원하는 인권단체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