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예술인·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대관료 지원에는 연습·설치·철수·대관 및 부대시설 사용료도 포함되나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부대시설에 한하여 지원한다.시는 관련 심사과정을 통해
[고양일보]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는 고양 장애인 아이스하키팀(고양 아이스워리어스)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이 있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사)위캔잡 이광식 대표와 바자회에 구두 100켤레를 후원해주신 바이네르 김원길 회장, 그리고 국민의힘 고양병 봉사단을 대표해서 김종혁 당협위원장과 손동숙·고덕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고양 아이스워리어스는 5명의 국가대표가 있는 경기도 유일 아이스하키팀이지만, 지원금 중단으로 선수단 장비 교체는 고사하고 연습장 대관료가 없어 연습 중단 위기에 처해 있었다.이러한 딱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정광웅 9사단장 등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육성, 운영 및 지원 대책, 지역예비군의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여 지역 안보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교육청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해 이뤄졌다.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고양 꿈드림)에서는 지난달 학교 밖 청소년의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해 1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자립기술 훈련을 진행했다.고양 꿈드림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기, 32시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빵사가 알아야 할 재료의 기본 지식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제과제빵 과정을 수료한 A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혼자 도전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다 같이 훈련받으니 한결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에서 ‘라이브러리 런웨이’를 운영한다.‘걸음의 몸짓으로’라는 부제로 운영될 ‘라이브러리 런웨이’는 50~60대 시니어 세대가 주인공이 된다. 참가자들은 패션쇼에 참여해 몸짓과 걸음으로 도서관의 모든 것을 표현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10회에 걸쳐 무대 워킹, 댄스, 노래 연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니어 모델로 재탄생하게 된다.참여자들의 결실은 9월에 개막하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무대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2022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조현숙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김영식 의장은“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 보장과 국가위기상황 관리능력 배양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9사단,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한국예탁결제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이다.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를 적의 특작부대가 드론을 이용하여 폭탄 자폭 테러를 일으켜, 사상자 발생 및 화재 건물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2022「별모래 P!CK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루시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앤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는 애니메이션 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를 원작으로 한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2017 경기예술페스타 베스트3`에 올랐으며, 2017년 8월 CJ문화재단 Stage-Up에 선정되어 C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시 곳곳을 문화 예술로 채운다.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양대 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을 펼치는 거점 공간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은 창작 공간에서 예술을 꽃피우고, 시민들은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 나간다. 시는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음악창작소… 문화 예술을 누리는 시민들의 아지트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이 새롭게 달라졌다. 지난해 6월, 광장에서 미술
[고양일보] 지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1학기 총 12시간 동안 국악 전문강사와 담임교사가 협력수업을 통해 장구를 연습시키고 2022년 7월 18일(월) 6교시에 지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자체 공연함.아이들이 장구를 통해 전통음악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생김. 공연이후에는 학생들이 한번 더 공연을 요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보임.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잊혀져 가는 우리다움을 찾는 좋은 활동이었음.
[고양일보]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교장 한영수) 5, 6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뮤지컬 수업을 통해 배운 노래와 안무를 연습해서 작은 공연시간을 가졌다.‘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주제로 가진 뮤지컬 안무와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숨겨진 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로 돕고 배려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체득하고, 함께 하는 활동의 소중함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찍은 동영상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오지 못하
[고양일보]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 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 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 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친환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2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2022년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 육성 사업’에 고양시 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지난 6월 16일(목)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2022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 우수 ICT 기업을 발굴하여 혁신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비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여 고양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 육성 사업’은 고양시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명품 자전거도시를 향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가 공모사업인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포용성 제고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자전거 브랜드 정책 지원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후 사업선정 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상하, 이하 고양시 꿈드림)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목 신체단련 프로그램 「해볼고양-뮤직복싱」을 진행하였다. 뮤직복싱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고 총 13명이 수료하였다.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신체단련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동기 및 자기효능감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자립지원을 촉진하고 청소년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총 22회에 걸쳐 진행된 뮤직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상하 이하, 이하 고양시 꿈드림)은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8월까지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생존수영 교육은 총 10차시 과정으로 안전교육 및 물 적응 훈련부터 호흡법 연습, 발차기, 구명조끼 및 생활 도구를 활용한 생존 수영, 맨몸 생존 수영,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난 사고에 청소년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에 떠 있는
인간은 말로 소통하는 동물이다. 말은 그 사람의 성격과 인간성, 능력, 감정 등을 나타낸다. 사람을 평가할 때 말이 통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인지 여부로 판단한다. 말을 오래 해보면 그 사람의 밑천이 드러난다. 제대로 아는 사람인지 모르면서 말로만 아는 척하는 건지, 진실성은 있는지 등이다. 국민은 정치인을 말로 판단한다. 평소 정치인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국민은 오직 정치인의 말만 듣고 판단해야 한다. 정치인의 말은 국가와 국민을 책임지는 공인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의 말보다 더 진중해야 한다. 국민은 말만
구자현 발행인: AI(인공지능)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오늘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이스트만 음대에서 우등 졸업.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4년 귀국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기업 에이아이브레인 소속인 영리더십 미래재단에서 프로그램 매니져로 일하며 인공지능을 접한 걸로 아는데요. 피아니스트, 작가 등 자신의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삶을 살고 있는 이지원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만났습니다. 많은 사회 활동중 특히 AI(인공지능) 음악 전문
인간의 삶의 패턴은 나이가 들수록 변화가 없어진다. 점점 기계처럼 고정된 자신을 볼 것이다. 인간은 3가지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 첫째,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능력, 둘째, 눈으로 사물을 보는 능력, 셋째, 자각(알아차림)의 능력이다. 첫째와 둘째의 능력은 타고난 능력이다. 그러나 자각의 능력은 연습이 필요하다.자각이란 주의집중이 필요하다. 우리는 특별한 대상에 주의집중을 잘한다. 그러나 자각은 특별한 대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자각하는 것이다.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말은 중요하다. 말은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인간관계를 잘 맺지 못하는 사람을 살펴보자? 반드시 말에 문제가 있다. 말에 논리성이 없고 한쪽으로 치중되어 있다. 말은 단지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사람의 수준·정도·교양을 나타내는 지표다. 말은 반드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말을 해야 한다. 일방적인 말은 언어폭력이다. 듣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 내가 한마디 했으면 한마디 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 말은 산책과 같다. 상대방에게 앞서거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