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일보] 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2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 ‘2022년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 육성 사업에 고양시 기업 4개사를 선정하여 지난 616()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 우수 ICT 기업을 발굴하여 혁신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 비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여 고양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2022년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 육성 사업은 고양시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AI 기업을 발굴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선도기업 육성지원사업선정된 에이아이태권도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태권도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여 품새 동작 평가, 비대면 수련 및 심사 등 다양한 태권도 관련 융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으로, 향후 고양시 관내 태권도장에 시범 적용하여 고양시 태권도 산업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젬팩은 한국어 발음 인식 인공지능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영유아가 소리를 내어 말을 하는 발화 단계를 추정하여 정확한 발음으로 반복 연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 한국어 발화 학습 어플리케이션 개발할 계획으로 고양시 지역 커뮤니티 및 보육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다온에스는 인체에 무해한 가시광선을 활용하여 살균력을 향상하고 블루라이트를 제거한 LED 조명을 개발할 계획으로, 개발 완료 시 살균 기능과 인테리어로서의 조명 기능이 모두 구현된 제품 출시를 통해 기업의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알에스엔은 빅데이터 기반 소셜 영상 미디어 분석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으로, 개발 완료 시 기존에 알에스엔이 제공하고 있던 다양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차별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과제는 6월에 협약을 체결하여 11월까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완료할 계획으로 본 사업 추진을 통해 고양시 ICT 기업의 경쟁력 강화.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산업 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