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1월 3일 이후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3일 구에 따르면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신규 개설등록 중개사무소에 대해 ▲관련 법령, 상담 및 법령 위반사례 지도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및 자격증 등 게시 여부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의무사항 안내 ▲무자격 중개행위자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업소 파악 ▲중개 보조원 신고자 등을 점검한다.이번 지도
[고양일보] 박소정, 박시동, 박한기, 장상화 등 고양시 정의당 시의원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고양시 특정감사 결과 보고 및 조치에 대한 논평을 냈다.논평에서 “이번 감사로 킨텍스지원부지 매각 과정에 총체적 부실이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전임 시장 등 고위공무원은 빼고 담당공무원 3인만 수사 의뢰한 것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노골적인 전임 시장 눈치보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최종결정권자인 전임 시장을 포함하여 전면적인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준 시장에게 “담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6월 27일 새벽,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적발된 노래연습장 1곳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6월 27일 새벽 2시경 일산동구청 당직실에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운영 중인 노래연습장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된 지 불과 10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당직자는 즉시 해당업소에 현장 출장하였고 4명(남성 2명, 여성2명)의 이용자들을 적발했다.일산동구 산업위생과에서는 대표자에게 위반사항 확인 후 6월 30일 해당업소를 감
[고양일보] 경기도가 허위매물을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이트 31곳의 판매상품을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실제로 구입할 수 없는 허위매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중고차 매매시장은 연간 220만~230만대, 약 27조원 규모로 완성차 판매량의 1.3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시장은 자동차를 허위로 등록하거나 싼 가격을 제시해 고객을 유도한 뒤 비싸게 판매하는 등 구매자와 판매자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만연하고
[고양일보] ‘고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2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일정 금액이다.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장기수선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거나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때에 알맞게 적립하지 못해 정작 공사가 필요한 시기가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연합회와 일산신도시연합회는 5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일산동구청 앞에서 진행된 ‘3기 신도시 반대 7차 집회’에서 가로등을 소등해 주민안전을 위협한 집회방해 관련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했다.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이날 집회에는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이엄마부터 아이들과 노인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늦은 시간까지 집회가 진행됐다. 그러나 집회 내내 일산동구청 앞 가로등만 모두 꺼진 채 방치돼, 집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을
신고자 신고내용 철회, 증거도 못 찾아선관위측 "구체적 증거 나오면 재조사"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 이재준 후보(현 고양시장) 선거운동본부(이하 캠프)에서 수천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이 오갔다는 신고내용과 관련 고양시선관위가 사실상 종결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자가 신고내용을 철회하는 등 증거를 찾지 못해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덕양구선관위 관계자는 26일 "신고내용에 적시된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경기도선관위 지도과와 협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 확인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회가 12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갈등과 관련 논평을 내놨다. 은 관련 갈등을 최근 연속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고양시민회는 논평을 통해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팀장이 모두 퇴사하는 등 현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어렵게 시작한 자치활동 지원조직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뿌리가 뽑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양시민회는 수탁기관인 3자컨소시엄(네트워크 고리, 마을공동체 품애, 사단법인 고양마을)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또, “외부지역 단체를 끌어들인
수탁기관의 일탈일까, 고양시 행정에 대한 불신일까. 지난해 10월 7일 개소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를 조짐이다.고양시가 센터 대표기관의 운영비 횡령과 배임을 의심하고 수사의뢰에 나선 상황에서, 고발당한 ‘네트워크 고리’측은 “특정 단체가 센터운영에 과도하게 개입했다. 고양시는 우리가 지역을 모른다며 배제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네트워크 고리 김정찬 대표는 지난 1일 과의 통화에서 “고양시가 특정 단체에만 간접비를 지원하는 등 민간위수
선정과정부터 지역단체 홀대 논란이 일었던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이번에는 수탁기관측이 지난해 시로부터 지급받은 위탁금을 아직까지 정산하지 않고 있어 수사의뢰 됐다. 고양시는 26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동수탁자 대표 A씨를 위탁금 미 정산 및 집행 잔액 미반납에 따라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지난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네트워크 고리(제주)-마을공동체 품애(서울)-(사)고양마을의 3자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관리운영
1. 이번 대통령선거의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어떤 범죄인가요?‣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이번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선관위에서 최근에 나타난 선거법위반행위 중 선거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중대범죄를 선정한 것입니다.‣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방, 허위사실공표, 특정지역비하‧모욕행위-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치‧운영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매수 및 기부행위 2. 비방․허위사실공표․특정지역비하·모욕행위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적발된 300개 업소에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기특별대책반 운영산업단지 신규사업장 환경컨설팅 실시, 98.5% 매우 만족, 지속지원 요청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2016년 한 해 동안 산업단지 내 5,609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해 환경법을 위반한 300개 업소(5.3%)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중대한 환경오염을 발생시켰다 판단되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또는 신고 미 이행 87개 업소 ▲배출시설 및
보건복지부는 차병원에 대한 조사결과 연구의 공식적 대상자가 아님에도 차광렬 회장(3회), 회장 부인(김혜숙/2회) 및 회장 아버지(차경섭/4회) 등이 9차례 불법으로 제대혈을 투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차병원은 지난 10월 고양시에 차병원 일산 라이프센터를 착공한 바 있다.차병원 제대혈은행은 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고 제대혈을 제공하였으며, 제대혈 공급 사실을 허위로 신고하였으므로 제대혈법 제27조제2항 및 제3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고, 차회장 등 3인을 진료한 의사 강○○는 진료기록부 미작성에 따른 의료법 제22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