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무료로 특별 수송했다고 8일 밝혔다.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이용등록 고객 중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이용 희망 조사,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우선 배차하고, 맞춤형 셔틀버스 긴급 수송 등 총 2대의 차량으로 파주시 수험생들을 고사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손혁재 사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고양일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고양시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오고 있다.
[고양일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수능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공단은 일·가정 양립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수능 준비에 고생한 공단 직원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고자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한편, 공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꾸준히 실천하여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공단 가족
1.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징(1)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2)‘많이 아는 교육’에서 ‘배움을 즐기는 행복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교육과정이다.(3)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함양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 학습을 강화한다.(4)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배우는 공통 과목을 도입한다.(5)학생들이 ʻ공통 과목ʼ을 통해 기초 소양을 함양한 후 학생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교육에 필요한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축약어 : 수능* 관련 검색어 : 표준점수, 등급, 백분위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학교육 수학에 필요한 학업적성을 측정하기 위한 일종의 ‘발전된 학력고사’라 고 할 수 있다. 암기위주의 평가로 혹평 받던 학력고사의 대안으로 1994년부터 실시됐다.평가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며, 탐구영역은 두 영역까지 응시 할 수 있고, 제2외국어/한문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영역이다. 시기 및 횟수는 고등학교 3학년 말에 1회 실시가 원칙이다. 점수표시는
[고양일보]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은 입학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수업을 학교에서 받아 왔고 2020학년도 역시 새롭게 바뀐 첫 고3 교과서로 수업을 듣게 된다. 바뀐 교육과정의 수능이 시행되는 첫해 인만큼 수능이 어떻게 바뀌느냐 하는 것이 고3 학생들은 물론 재수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 영어 과목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정리하고, 그에 따른 수능 대비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다.1.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변화- 영어 과목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17개의 방
[고양일보] 미뤄졌던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에게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2020년, 드디어 수험생들이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스스로를 진단할 수 있는 영어의 영역별 세부 사항과 학습 방향을 소개하고자 한다.1. 어휘 및 문장“문장이 너무 길어서 아무리 읽어도 문장이 안 끝나요. 그래서 읽고 다시 또 읽었어요.”월 모의고사를 본 후, 학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평가원의 문장은 기존에 공부하던 사설 모의고사보다 문장의 길이가 다소 길고,
[고양일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4일 일제히 치러졌다. 고양시에서도 총 26개 시험장에서 1만4300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제36지구 제16시험장인 주엽고등학교에서도 수능시험이 치러졌는데, 수험생과 재학생, 학부모들의 모습에서 수능일 아침의 긴장된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8시가 넘어서자 뛰는 수험생, 자전거를 타고 온 수험생도 보였다. 한 학생은 입실 마감 시간인 8시 10분이 다되어 경찰차의 도움을 얻어 시험
[미디어고양파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15일 오전 고양시 백석1동 백마고등학교 현장
[미디어고양파주]한 지인의 딸은 2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소 좋아하던 미용기술을 익혔다. 지금은 시내에 있는 헤어숍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의 이야기다. 수능을 치룬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테마파크인 L월드에 놀러갔는데, 수능 수험표를 가진 친구들만 할인혜택을 받고 본인은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날 집에 돌아온 지인의 딸은 자존심이 상해서 많이 울었다고 한다.그녀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사회가 고3 학생들에게 보내는 위로에 커다란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보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15일 전국 1천190개 시험장에서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가운데 파주시 학생들은 금촌과 운정 지역 등 8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현재 파주시 수능시험장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모두 남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적성, 파평, 문산 등 북부권의 학생들은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금촌과 운정까지 먼 길을 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북부권의 학교들은 개교 년수가 최소 40년이 넘는 학교들로 시설 및 방송장비가 노후돼 수능시험장으로 선정하기에는 부적절한 실정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종
고양시가 11월 빼빼로데이(11일)와 대학수학능력시험(16일)을 앞두고 선물용 제품의 과대포장행위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포장기준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각 구별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 각종 선물세트다. 제품의 포장 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포장 재질 등에 관한 규정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점검반은 제품의 기준위반 여부를 간이 측정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면 해당 제품 제조자, 수입업자 등에 전문
인류 문명사를 볼 때, 한정된 사회적 자원을 다수의 구성원들에게 경쟁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시험이다. 여기서 효율적이란 다소의 갈등관계는 있을 수 있으나, 사회구조를 기본적으로 유지하는 제도적 방법을 말한다. 대한민국은 시험이라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사회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대표적인 경우다.오늘날 부의 대물림을 뜻하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특수하면서도 일반적인 경우와 승마선수로 이대 부정입학을 한 정유라의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여전히 시험은 중요하다. 특히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학벌을 통해 자신의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4차 범국민행동을 시작해 오후 7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은 '학익진'.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광장에서부터 날개를 펴는 학 모양으로 청와대 쪽을 향했다. 촛불집회와 행진에 앞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박근혜 퇴진 서울시민 대행진이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 홍대입구역 8번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백신고등학교 앞에는 4교시가 끝나는 시각인 4시 30분쯤부터 학부모들이 수험생을 마중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수험생들은 예상보다 늦게 교실 밖으로 나왔다. 5교시를 마치고 나서야 수험생들은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해는 이미 저물어 어둑해진 시간에 수험생들이 우르르 몰려 나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한 학생은 지난 6월, 9월 모의고사 수준에서 난이도를 조정했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시험장인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석고등학교를 찾았다.한 학부모는 점심시간에 밖으로 나올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도시락을 챙겨주지 못해 안타까워하기도 했다.고양시에서는 2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며 응시자 수는 약 16,000여 명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10시 15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앞 8층 상가건물 옥상에서 A(16·고1)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수능 예비소집을 위해 이동하던 고3 수험생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정일영 팀장은 구급차 3대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A군에게 시도하며 부상자와 함께 일산 백병원으로 이송했다.일산경찰서 심무송 형사과장은 “현재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족문제, 친구관계, 성적비관 등 여러 각도에서 사망원인을 유족과 담임교사 등을 불러 조사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