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다문화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전통혼례식을 진행하고 있다.전통혼례식은 다문화가족의 고양시 공동체 일원으로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고양시가 지원하고 고양문화원에서 주관한다.혼례식은 사정상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지 못했거나 혼례 경험을 통해 부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은 다문화 부부들이 신청하여 참여하고 있다. 전통혼례식을 마친 부부에게는 정동제일교회 후원으로 마련된 부부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센터는 참여 부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관광특구 일산문화광장에서 뷰티 테마 한류 페스티벌 ‘2022 뷰티풀(Beauty Full) 고양’을 개최한다.뷰티풀고양은 고양시에서 뷰티를 테마로 열리는 첫 번째 축제다. 한류 연관 산업 중에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뷰티·패션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의 발길이 기대된다.12월 2일 금요일에는 「찾아가는 뷰티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뷰티용품 전시 및 판매, 뷰티 체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12월 3일 토요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본격적인 「20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족,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고양시 여성가족과,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일산시장에서 전통시장 프로그램 ‘전통시장 속으로 go go’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 적응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 아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획, 일산서문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이뤄졌다.이날 행사를 위해 다문화 가족 50가정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전통시장을 체험하며 한국 사회에 한 발 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지고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지지고(우리 가족이 지구를 지킬 고양) 가족봉사단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 다(多)가치 다(多)함께 가족 봉사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계획이다.발대식에는 고양파주 두레생협 우미란 이사장을 비롯한 마두성당 가족봉사단 등 가족봉사단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소개와 봉사단 선서문 낭독, 환경교육 특강, 천연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했다.참여한 가족은 선서
[고양일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취약계층 출산가구를 위한 육아용품을 지원 받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로부터 육아용품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저출산 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유아 보육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은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
[고양일보] 고양시가 다문화가정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방문교육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고양시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는 작년 11월 기준 3,785명으로 이중 50%는 만7세~만18세 사이의 아동‧청소년이다. 특히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는 1,360명이며 이는 전체 외국인 주민의 약 15%에 해당한다.다문화가정자녀에게 나타나는 학업능력 저하, 학업동기 결여, 소극적인 또래관계로 인한 관계형성의 어려움은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방황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사회부적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이에 시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체류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작년 12월 기준 고양시 등록 외국인은 1만7,696명이다. 고양시는 2021년 총 1,016명을 대상으로 1,139건의 무료 상담을 지원했다.올해는 사단법인 승리다문화비전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인권, 노동 관련 법적 사건 등 전반적인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운영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자 연장과 발급 등의 문제도
[고양일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서비스 공간이 넓어진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무성)은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소유 건물 일부를 3년간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현재 법인 건물(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261번길 40) 1층이 다문화가족자녀를 위한 언어발달교실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1층 다배움 교실·3층 다가감 상담실(아동, 청소년, 성인상담실, 집단상담실)이 무상제공된 것이다.상담실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일보] 파주시 운정3동 한빛마을1단지 경로당에서 활동하는 ‘은빛바늘행복나눔회’와 ‘37도마음학교’는 지난 19일 운정3동 출장민원실 주민사랑방에서 자수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전시회에는 그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온 자수 작품(야생화 개인작품, 마스크, 배냇저고리, 브로찌 등)이 전시됐다.두 단체는 2017년 10월부터 협력하고 있는 공동체로, 자수활동 수익금을 2019년~2020년 장학금(150만원)으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을 위해 운정3동 19개 마을 노인정에 손수 만든 마스
[고양일보]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지난 11일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순일)와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내 폭력에 대한 공동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중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찰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A·B등급으로 나누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정의 경우, 앞으로는 모국어 소통이 가능한 센터 회원의 도움을 받아 언어장벽을 넘어 내실 있는 보호·지원 서비스 제공
[고양일보]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민의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지원 정책이 수립·시행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8일 ‘고양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제안했다.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다문화가족 대상별, 적응 및 동화수준별로 체계화된 지원과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뿐만 아니라 가족공동체적 측면에서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상래)는 1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서 '범죄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래 이사장을 비롯해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김관정 지청장, 이준식 차장검사, 정우식 부장검사, 고양시 명재성 복지여성국장, 파주시 김영준 자치행정과장, 협력기관 관계자, 협의체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범지피해자 통합지원네트워크 협의체'는 범죄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16개 유관기관과 고양시·파주시가 함께하
[미디어고양파주]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4일 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이사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여러 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파주시에서는 파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새꿈터지역아동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명지병원과 해피월드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연계를 꾀하고 있다. 양 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4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와 정체제도의 이해를 돕고, 선거권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다문화연수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다문화가족 연수는 ‘주인으로 사는 삶(대한민국의 선거제도 이해)’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 강의와 함께 모의 신분증을 이용한 사전투표소 투표과정 체험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고양시 새마을부녀회(오춘희 회장)는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고양시새마을회(김봉진 회장)가 그동안 고양시 39개 동별로 진행해 온 김장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했다.고양시 새마을 부녀회 80여 명과 다문화 가정주부 2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그리고 최성 고양시장 부인 백은숙 씨도 참가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고양시새마을회 2만여 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김장 나누기 봉사 이외에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실개천 살리기, 자율방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