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체험’을 실시했다.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체험’을 실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4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강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연수 및 모의선거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거와 정체제도의 이해를 돕고, 선거권 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다문화연수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가족 연수는 ‘주인으로 사는 삶(대한민국의 선거제도 이해)’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 강의와 함께 모의 신분증을 이용한 사전투표소 투표과정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선관위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도 운영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민주시민교육과 아름다운 선거문화 형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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