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7일 국내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도지코인 한 개의 거래금액만 17조 원이 넘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을 뛰어넘었다. 3월 3일 경실련은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25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7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다는 ‘영끌 투자’로 벌어진 현상이다. 경기는 심리에 의해 움직인다. 정부 정책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것 같다는 사인이 나오면 투기가 벌어지게 되어있다. 진보 정권이 집권하면 집값부터 올린다. 노무현 정부(2003~2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사진 위주로 어린이와 시민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의 길과 문화유산 이야기를 정리・기록한 책인 「길, 고양 문화유산 이야기」를 지난 4일 발간했다.길을 걷다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문화유산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소중한 가치를 품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책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좋은 길과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며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고양시를 방문해 고양의 문화유산과 길에 흠뻑 취하고 고양시를 사랑하는 한 분, 한 분이 되시기를 소망한
[고양일보] 지난 4일 고양시에서는 고양의 길과 문화유산 이야기를 기록한 「길, 고양 문화유산 이야기」를 발간했다.이 책은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에 근무 중인 세 사람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 따라 3인 3색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들은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 김수현 학예연구사, 오보하 관광전문위원이다.3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부분을 집필한 정동일 위원을 잠시 만났다.최국진 기자: 1년 동안 책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이번 책의 의미를 부여한다면?정동일 전문위원: 고양시 관내에는 문화재가 많습니다. 이 문화재를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화서문화재연구원(원장 박종규)과 함께 조사를 추진 중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소재 ‘고양동 호랑이굴’에서 편마암지대 동굴유적으로는 한반도 최초로 선사시대 인류의 흔적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동굴은 고양동에서 예로부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자연동굴로 고양동에 있는 대자산(정상 203.2m)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내린 사면부 중턱에 위치하며 해발 고도는 약 168m이다. 고양시에서는 동굴의 입지조건과 형태, 그리고 규모
[고양일보] 고양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돼 상징건축물 지정과 심의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보존가치가 있는 고양시 소재 건축물 및 시설물을 상징건축물 등으로 지정해 활용하기 위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제정된 뒤 처음 열린 것이다. 조례는 고양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5인 이내의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상징건축물이란 고양시에 소재하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 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서
[미디어고양파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오오극장에서 ‘앵콜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상영회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과 화제의 다큐멘터리 18편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 10회 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대구 관객들이 검증된 다큐멘터리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영회 첫 작품으로는 지난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대상(흰기러기상)을 수상한 중국 작품 (장 멩치, 2017)이 상영된다. (21일 16:00)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지원단이 10월부터 성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학기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실시한다.미니박람회는 지난 5월 고양중산초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 약 2,100명에게 직업탐색 상담 활동을 비롯해 ▲SW프로그램개발자, ▲로봇공학자, ▲바이오에너지연구원, ▲온실가스인증심사원 등 미래산업 중심 10여 종의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한 바 있다. 2학기에는 총 12개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2학기 미니박람회가 시작된 성라초등학교 진로체험활동 담당 김수현 교사는“청소년들이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고양시 인사위원회가 7월 3일 회의를 열고 서기관 2명을 포함 총 9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인사에 따라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과 명재성 인적자원담당관이 서기관으로 승진예정됐다. 이 외에도 6급 승진 15명, 7급 승진27명, 8급 승진 46명이 포함됐다. ■4급 승진(2명)▲이현옥(행정) ▲명재성(행정)■6급 승진(15명)▲허은경 ▲송완국 ▲김우현 ▲조승현 ▲차미량 ▲홍석랑 ▲이해원(이상 행정) ▲신희동(세무) ▲조윤숙(사회복지) ▲권종현(농업) ▲박동일(녹지) ▲천정의 ▲김태영 ▲최기형 ▲양정일(이
나무는 가지를 벨 때마다 흔들거린다. 흔들림에 가지가 더 무성해져 몸통을 떤다. 흔들림의 중심에 서 있는 나무. 청춘의 그늘을 다스리는 일도 흔들리지 않으려 흔들리는 나무와 같다.“예술을 꿈꾸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어려움과 마주하게 되요.”청년 화가 한승욱 씨는 시그널(시가 있는 그림이야기에서 널 만나다)에서 흔들리지 않을 용기를 얻는다 했다. 화실 ‘그림이야기’를 통해 뭉친 박찬희, 김수현, 김나영 씨는 디자인, 회화, 영상 등 미술 관련 전공자들이다. 시를 사랑하는 다운증후군 김준형 씨와 자폐 화가 김범진
우리의 최선은 지금 이 순간을충실히 사는 것뿐이다. ● 책 소개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