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2월 27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김미수, 부회장 최성원 의원을 비롯하여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이날 정례회에서는 2023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주민자치과와 체육정책과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했다.연구회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한다.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부터 자원봉사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한 「공유 장바구니 모으기」 캠페인에 자원봉사자 378명이 참여, 총 730개의 장바구니가 배포되었다고 전했다.집 안 서랍마다 사용하지 않은 채 보관 중인 장바구니를 모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며 일회용 비닐봉투에 대한 재인식과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각 가정에서 모아온 장바구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바느질 솜씨로 캠페인 라벨 부착 후 일산전통시장상인회에 300개, 원당전통시장상인회에 280개, 능곡전통시장상인회에 150개가 전달되어 시민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월 20일 관내 난방 취약가구에 전달되는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이번 연탄배달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김옥석)와 함께 덕양구 향동동에서 진행됐다.지역의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 1,000장이 기부되었으나 대상 가구까지 차량으로 배달이 어려워 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의 고부미, 최규진, 고덕희, 김희섭 의원이 연탄배달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한 작가들이 연초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1기 입주작가 3명이 2023년 각종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고양시는 지난해부터 시각예술을 위한 창작공간으로 ‘해움’과 ‘새들’을 운영하고 있다. ‘해움’은 기존 호수공원 내 위치한 고양 600년 기념전시관을 리모델링한 것이며 ‘새들’은 한강 하구의 신평군막사를 리모델링한 것이다.시는 예술창작공간을 운영하며 입주 작가들에게 개별 창작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먼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단체 및 모임을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청년도전 프로젝트는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단체나 청년모임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고양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세 ~ 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지원할 수 있고 공모 분야는 참여, 교육, 고용, 문화, 기타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 후 선정심사위원회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3,000kW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국도비 예산 11억여원을 확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가로 1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381.5kW)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68.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450kW)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1,100kW 이월포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19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2월 20일부터 참가자 1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며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의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으로 스마트폰(블루투스 4.0 이상 지원) 사용이 가능하며, 덕양구 주민이거나 직장이 덕양구인 사람이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약물
[고양일보]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 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축‧원흥‧향동에 공영주차장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구호금 10만달러(약 1억2600만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현재까지 2만400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과 도시 인프라가 파괴되어 추위, 식량·생활필수품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고양특례시는 시의회와 협력하여 튀르키예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예비비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장애인 권익증진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건강증진사업, 사회참여사업, 장애인식개선사업 3개 분야로 공모했다.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18개 기관과 단체가 사업을 제출했다.10일 진행된 심사는 사업 계획을 제출한 기관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일보] 기획행정위원회 박현우 의원(화정·12동)은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니트족(NEET)’과 ‘은둔형 외톨이’ 등 우리 사회가 정책과 제도로 보듬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청했다.‘니트족’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고 교육, 고용, 훈련 등을 모두 포기한 사람(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을 의미하며, ‘은둔형 외톨이’는 “자택에 틀어박혀서 학교나 사회에 나가지 않고 가족 이외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공식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열린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독서대전 공식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중 1개를 선택해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독서대전 슬로건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시는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8일 독서대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동환 고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원은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에 고양시도 조속히 참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김운남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중 공동생활가정 그룹흠을 예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함을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그룹홈 종사자 급여의 경우 원장은 220만원, 직원은 203만원이나, 기능이 동일한 보육원과 원장 급여는 약 180만원, 직원은 약 90만원의 차이가 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홈 종사자는 일평균 약 14시간 근무하면서 적절한보상 또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당신성장TF’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원당역과 주교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또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고양시청사 부지 및 주변지역(문화복합지구) 복합개발도 포함한다.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역개
[고양일보]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1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학」 연구지원 사업 우수 연구 시상식’ 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고양시의 정체성과 지역성 확립을 위해 고양을 소재로 한 연구를 시민들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고양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증진하고, 고양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정연구원의 고양학센터가 실시하는 사업이다.고양시정연구원은 작년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내·외부 심의를 통해 연구과제를 선정, 20명의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과 시정연구원 박사들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일산동구청 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했다.추진협의회는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관· 주최 임원, 독서 문화 협력기관 대표 중심 23명으로 구성됐다.3일 회의에서 김종화 총괄감독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독서대전의 주제, 방향 및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구성, 기관·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슬로건으로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가 최종 확
[고양일보]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알코올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매일(주말 제외) 운영한다.주간 회복 프로그램은 ▲날마다 새롭게(여성단주모임) ▲북리딩(회복 도서 나눔) ▲12단계촉진프로그램(단주 일상 점검) ▲온전한 정신(남성단주모임)이 있다. 실제 중독으로부터 회복하여 단주 중인 전문가
[고양일보] 원당, 능곡, 일산동 등 고양특례시 원도심에 대한 재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조성 30년을 지나고 있는 일산 신도시 재건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원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법적 여건과 합리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마련해 모범적인 재건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재건축·재개발 수요
[고양일보] 2023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심화되는 기후 변화 속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 장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하고, 고양특례시 푸드플랜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정책을 마련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침체된 화훼산업·문화 활력 기대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