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임)가 9일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1800매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여름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덴탈마스크 1159, KF마스크 651매, 면 마스크 70매 등 총 1880매이며 모두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마스크 나눔을 위해 ‘옛고을 맛집’, ‘하나 부동산’, ‘행복한 집’, ‘형제물류’ 등 관내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을 비롯해 능곡전통시장 상가 번
[고양일보]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길룡)는 6일 금촌 중앙시장 장날을 맞이해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버스킹 공연에는 ‘파주로 가자’, ‘비가 온다’ 등 노래로 유명한 가수 김대훈(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홍보대사)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안과 활력을 나눠줬다. 또한 한길룡 회장의 ‘경기도 시장상권 진흥원’ 파주 유치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가수 김대훈의 버스킹 공연은 북파주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각 지역 장날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과
[고양일보] 고양시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0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시정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청, 도서관, 보건소, 산하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자료실 운영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이번 연수생 모집은 지난해 보다 선발 인원을 20명 확대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외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고양일보] 경기도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올해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9천명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지난해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사업을 통해 2천명을 모집했던 도는 올해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모집 규모를 9천 명으로 확대했다.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4만2천 원을 포함해 2년 후에는 약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중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이전 지역 선정을 도의 의사 결정이 아닌 시군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양일보] 문재호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홍도동)은 2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설치 문제 및 코로나19에 대한 고양시의 향후 대책'에 대해 이재준 시장에게 시정 질문했다.문재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사용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설치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며 "고양시의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공영주차장 설치에 대한 중장기 계획과 현재 일산시장 공영주차장 설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문 의원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27일 식품접객업 옥외 영업을 시행하고 있는 덕양구 신원마을 상가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지급한다.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연간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 지원을 위하여 100시간 당 1만원씩 최고 5만원까지 고양페이로 적립해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고양페이를 적립받게 되는 자원봉사자는 모두 2천865명으로 이중 100시간~199시간 1천901명, 200시간~299시간 501명, 300시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공공임대료 3억7500만원을 감면했다.파주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유재산 대부계약 및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부서에서 감면신청을 받아 총 232건 3억7500만 원을 감면 처리했다. 감면대상자는 소상공인 24건(1억3600만원), 중소기업 45건(2억2600만원), 생활밀착형 163건(1300만원)이다.감면 적용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공유재산 임대 사용요율
[고양일보] 지난 22일 기준으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의 지급률은 93.1%로 999,708명에게 지급되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 93%선이다.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은 고양시민 누구나 1인당 5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4월 1일 24시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내국인이면 대상자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4.14~7.31이며, 사용 기간은 수령일로부터 8월 31일까지다. 파주시의 경우에는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이 있다. 파주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소상공인과
[고양일보] 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매출을 급감시키고 시장을 극도로 위축시킴에 따라 위기에 대응한 시장의 긴급 수요창출 방안으로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의 형태로 지역화폐와 연동하여 수혈함으로써 도민의 가처분소득 증대가 지역 상권 소비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장치했다.하지만 돈이 풀리면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마련이다.더군다나 재난지원금이건 재난기본소득이건 전 국민을 상대로 푼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난지원금을 안 받거나 안
[고양일보] 나도은 고양일산서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개최된 "지역화폐 차별거래 자율감시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이상백 회장)가 주관한 이날 발대식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각 지부 회장, 경기도, 하남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발대식은 도민이 지역 화폐를 사용할 때 일부 업소에서 수수료 명목이나 물건 값으로 돈을 더 요구한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정부와 경기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고양일보] 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
[고양일보]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처음에 소득 하위 70%로 잡고 소득 기준은 국민건강보험 납부액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발표했다가 국민 70%에게만 지급하는 것에 대한 반대 여론이 비등하자 지원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소득 하위 70%는 전국민을 100명으로 볼 때 소득이 적은 사람부터 70명까지를 말한다. 각종 복지 수혜의 기준이 되는 소득은 그 범위와 계산이 매우 복잡하다. 소득은 근로소득 외에 사업 소득, 임대소득, 이자소득 등 많다. 상시 근로소득(4대 보험가입 근로자), 일용 근로소득, 소상공인 등에 따라
[고양일보] 세계를 휩쓰는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일상의 변화 외에 경제의 패러다임과 세계 질서를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미국의 헨리 키신저는 코로나 팬더믹이 세계 질서를 영원히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19가 세계 경제와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산업전략”이라는 보고서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3.0%, 한국은 –1.
[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지난 2월부터 접수 중인 이 사업에는 5월 13일 12시 현재 620명이 신청했으며 모집 인원은 2000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고용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현 고용보험료 가입자 외 신규 가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접수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험료 부과 및 실업급여 지급의 기초가 되는 기준보수 등급(1~7등급)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일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한 논의와 기업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을 줄여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이 자리에서 ▲고양시 운전자금 이자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등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과 함께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원 ▲고양알바 2000 ▲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여름철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시설은 주택(단독·공동)과 농업·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 건물 등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주택 일반가입자의 경우 2~3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전파(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373억원의 ‘예산 긴급수혈’에 나섰다.국·도비를 포함한 총 4,373억원 규모의 두 번째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90%는 재난지원금·저소득층 소비쿠폰 등 코로나 지원금과 방역물품, 그리고 골목상권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4월 초 편성했던 1회 추경까지 합하면 ‘코로나 대응예산’은 총5000억원의 규모다.1회 추경을 통해 고양시는 약 537억 원 규모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모든 시민 대상으로 5만 원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에 나섰으며, 3주가
[고양일보] 7일부터 덕양구 성사동 호국로 맥도날드~성사지하차도 교차로 양방향 880미터 구간을 포함, 고양시 중심상권지역 22개소에서 점심시간 대에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주정차가 일시적으로 허용되는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이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 시간대 주·정차 단속유예 중심상권 22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5월 7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 증진과 소비 촉진 유도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시범 시행 후 점차 확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