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19일 일산서구 주엽동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마을14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곳 모두 1990년대 초반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개발시기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다. 당초 지난 2월 문촌마을16단지와 강선마을14단지의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검토 결과 일산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초과로 인해 처리가 보류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고양시는 지난 1월부터 공공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용적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특례를 적용하여 법적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9월까지 지역 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도로명판 등의 시설물의 훼손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주소정보를 활용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현재 고양시의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5만여개가 있다.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는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여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실시되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대자동 1177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고양동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말한다. 고양동 쌈지공원은 2021년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해당 지역은 평소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생활환경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온 장소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공간에 사업비 8천4백만원을 투입해 무더위 그늘쉼터 및 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벽제천 가로숲길(왕복 5km)을 이용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관련법을 인지하지 못해 미신고(허가) 된 불법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이번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법 제3조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 광고물이 현행법에 적법할 경우 사후에 신고·허가를 통해 적법화한다는 취지이다.지주이용간판, 돌출간판, 벽면간판 등 불법광고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자진 신고 기간(2022. 5. 16. ~ 6. 30.)동안 소재지 관할 구청에 방문하여 신고(허가)를 받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법규
[고양일보] 고양시가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강매 배수펌프장에 총 4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확장 공사를 실시한다.2000년에 설치된 강매배수펌프장은 2011년과 2018년 성사천 홍수로 인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피해 발생 이후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지난 5월 13일에는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강매 지역(지정면적=174,102㎡)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했다.시는 행정절차 및 관계
[고양일보] 고양시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기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의견은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부서,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제출된 의견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시민안전지킴이(대표 임경)는 지난 16일(월) 회원 10명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최근 거리두기 해제와 쾌적한 날씨로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깨끗한 백석1동을 위해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다. 식당이 밀집된 거리에 집중되어 있는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주웠으며, 지속되는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임경 대표는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되어서 그런지 마을에 산책 등 유동인구가 확실히 늘었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더욱 활기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복 백석1동장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기남)에서는 지난 12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마을사랑 클린데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일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로와 경의로, 고봉로를 중심으로 상가 주변 이면도로와 통학로의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을 일대를 순회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마을사랑 클린데이’를 비롯해 ‘제로플라스틱 캠페인’,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와 같은 마을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욱 더 깨끗한
[고양일보] 고양시가는 2020년 7월 4일부터 2022년 7월 3일까지 기 지정된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이하 일반정비 사업지구 포함)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의견은 원당·능곡 재정비사업지구는 사업이 상당히 진전된 상태이고 시민이 지속적으로 생활불편을 호소해온 점을 고려해 재정비사업부서, 토지거래허가 담당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 사안이다.제출된 의견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어 통보될 예정이다.한편
[고양일보] 고양시는 생활복지119사업‘고양뚝딱’의 효율적 운영 방안 논의를 위해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2021년 시작한 ‘고양뚝딱’은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고양뚝딱에서 제공하는 소규모 생활 정비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자활 기업에서 제공한다.이날 간담회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5명, 고양시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9명이 참석하여 생활복지119사업‘고양뚝
[고양일보] 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출범한 삼송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에 나서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2년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개청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8일, 첫 임시회의를 개최하며 삼송2동 주민자치회를 구성․출범했다.총 30명의 위원을 구성하고, 주민자치회장으로 이도준 회장, 그 외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임원으로 선출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4월 27일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등을 제정해 운영 골자를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1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 참전비’를 정비했다. 시는 6.25참전기념비의 울타리와 안내판을 재도색하고, 필리핀군 참전비를 대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려 고양6.25참전유공자회에서 2001년 설립한 비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필리핀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려 1974년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고양시는 6.25전쟁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9일(월)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과장 및 동장들과 신속집행 추진사항 점검과 함께 시·구정 핵심업무 공유 및 부서 현안사항 등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일 것과 기습호우에 대비 빗물받이, 배수펌프장 등 안전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하였으며,2분기 신속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시군종합평가, 성과관리 등 실적관리에도 지속적 관심을 가질 것과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화동 소재 고양피크닉시민공원 피크닉장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 4월까지는 피크닉테이블 57개소 중 28개소(50%)만 이용 가능했으나, 5월 2일부터 모든 피크닉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고양피크닉시민공원은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의 시민도 자주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명소다.이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다음 주 사용분을 신청할 수 있다.시는 지난 3월 피크
[고양일보] 고양시가 3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369억원, 특별회계 241억원을 합한 1,610억원이며, 전체 시 예산은 3조 2,333억원으로 기정액 3조 723억원에서 약 5.2% 증가했다.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분야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가 지난 4년 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재원도 적극
[고양일보] 고양시 행신동 (구)경원연립에서 시행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 사업조합(조합장 김성언)이 신청한 준공인가 신청을 처리하고 준공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가로주택 정비사업이란 노후주택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정비사업과 달리 소규모 가로구역 내에서 주택정비가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짧은 사업 기간 안에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143번길 14-13(행신동) 일대 5,928.9㎡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
[고양일보] 고양시는 조성된 지 30년이 도래되는 1기 신도시인 일산 신도시를 포함한 시 전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전격 개정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고양시는 1990년대 초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위해 건설한 일산신도시를 비롯하여 화정·행신·탄현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있는 수도권의 최대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고양시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는 용적률을 비롯하여 건축물에 대한 밀도계획이 저밀도로 계획되었던 30년 전의 지침을 지금까지 그대로 적용하고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1일, 1,610억 원 규모의 2022년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369억 원, 특별회계 241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3조 723억 원) 대비 5.2% 가량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과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지난 4년 간 시가 추진해 온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양시 일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서면서 기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