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7일부터 2일 동안 안곡중학교 1학년 11학급, 3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다.‘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수업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해보게 함으로써 생명은 소중하다는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학급당 2교시 수업으로 구성된다.첫 교시에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두 번째 교시에는 자살 위기에 처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제2기 ‘행복한 임신·출산을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예비엄마교실은 임신 12주에서 35주사이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부터 이달 10일 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됐다.출산과 모유수유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임신과 출산의 생리 ▲분만자세 및 호흡법 실습 ▲출산을 위한 준비 ▲모유수유의 이해 및 실습 ▲태교 ▲신생아 관리 ▲산욕기 관리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교육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8일 관산동 소재의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인 ‘찾아가는 마인드숍’을 진행 했다.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차인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찾아가는 마인드숍’은 공무원, 공기업, 복지관, 군부대, 원거리 지역주민 등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층을 직접 방문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마인드숍은 취업준비, 대인관계와 같은 심리적·사회적·환경적 요인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학생 스스로 찾는 건강체험 보건교육이 경기도내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보건교육 거점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교육 거점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교육, 일상생활 건강교육, 흡연예방 등 약물오남용예방교육, 정신건강교육,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중심으로 재미있게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또한, 학교 밖 지역사회의 수업나눔을
흔히들 엄마의 역할은 끝이 없다고 한다. 더군다나 맞벌이를 하고 있는 워킹 맘들은 두말 할 것 없다. 대게 초등생의 자녀를 두고 있는 엄마들은 특히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은지, 숙제를 어떻게 봐줘야 할지에 대한 걱정이 많다. 혹여나 부모가 바빠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하는 건 아닐까? 마냥 방치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매일 일정한 숙제를 내주고 그것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스스로 위안을 하곤 한다. 하루에 학습지 몇 장,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