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1999년 준공 후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양시 여성회관은 그간 수 만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리모델링 통해 더욱 시민친화적인 공간과 프로그램을 갖추며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노후시설 리모델링…세대·성별 아우르는 공간으로 재탄생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해 고양시 첫 여성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해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여 년의 오랜 역사만큼 건물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보수가 시급했다.각종 노후
[고양일보]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발굴과 기업애로상담을 위해 지식산업센터로 직접 찾아가는‘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한다.고양시 관내 지식산업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5월 기준 12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2023년까지 10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추가 설립될 예정이다.이에 ‘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은 관내 유관기관인 고양노동지청,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와 협업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6개 지식산업센터를 순차적으로 찾아간다.고양시‘더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은 고양시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구직자를 위해 기획한 취준생 패키지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청취다방 취준생 패키지’는 청취다방에서 온라인취업컨설팅, 찾아가는 1:1자기소개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이다.청취다방 홈페이지 참여후기 및 성공수다방, 컨설턴트 메신저, 네이버플레이스 등에는 취업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은 청년의 취업 성공 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청취다방을 이용한 청년(29세, 일산서구 대화동)은 “이‧전직을 고민할 때 취준생 패키지를 알게 됐다. 무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구직자를 위해 기획한 취준생 패키지가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청취다방 취준생 패키지’는 청취다방에서 온라인취업컨설팅, 찾아가는 1:1자기소개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취업 올인원 프로그램이다.청취다방 홈페이지 참여후기 및 성공수다방, 컨설턴트 메신저, 네이버플레이스 등에는 취업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은 청년의 취업 성공 수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청취다방을 이용한 청년(29세, 일산서구 대화동)은 “이‧전직을 고민할 때 취준생 패키지를 알게 됐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관광 정책 발굴과 실천에 청년 인재를 투입하고 있다. 시는 관광분야 2022년 상반기 청년 희망 일자리로 선발된 청년 인재가 관광정책 추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1월 청년 희망 일자리 관광 분야에서 총 11명의 청년인재를 선정해 정책기획 분야(3명), 관광특구 활성화 분야(1명), 홍보콘텐츠 제작분야(2명), 관광정보센터 운영 및 SNS마케팅 분야(4명), 지역관광DMO분야(1명) 등에 투입했다.이들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린 행주산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농식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를 위해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로컬푸드 직거래 분야 농식품부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됐다.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경기도는 고양시의 지역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양시는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전담 조직 및
[고양일보] 지난 4월 30일 이재준 고양특례시장이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재준 시장이 김영환, 민경선, 박준 후보 등 4명이 겨룬 당내 경선에서 고양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열린 고양시장 후보 선출 개표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고양시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최종 득표율에서 이 시장이 가장 앞서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됐다.이번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내부경선은 권리당원, 시민 여론조사를 각 50:50의 방식으로 반영해 진행했다.최종
[고양일보] “여기 자주 찾아요. 아침에 수확한 채소를 바로 먹을 수 있잖아요. 가장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제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죠.”고양시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장바구니가 만족스럽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고양시에는 현재 14개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이 있고 지난해 매출액은 739억 원, 연간 약 3백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다 매장, 최대 매출이다.코로나19 이후 로컬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 과정이 짧아 접촉과 오염의 위험을 최소
[고양일보] 아직은 선로 위를 달리는 ‘인생 열차’ 승객, 식당 칸에서 창밖 풍경을 그리다.김 선생님에게는 노신사라는 낱말도 나이라는 숫자로 매겨지는 한정된 단어다. 패션 감각으로도 한 몫 하시는 김종철 선생님은 70년의 세월 속에서 때론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자리매김하셨다.70년의 성상을 쌓으신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 속에 시골 동네에서 가장 먼저 도시 중학교로 진학하셨던 추억, 산업역군이었던 청년시절이야기, 그림과 서예, 인문학적 소양의 시간을 쌓으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잘 살아 오신 지난날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누구나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대한노인회 주관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를 발굴 및 시상해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대한노인회가 주관해 추진하는 상이다. 수상 지자체는 지역의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및 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지자체 노인복지관련 공적사항에 대해 상벌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고양시의 주요 노인 사업으로는 ▲경로당(무더위쉼터)에 냉·난방기, 식기세척기,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 올림픽스포츠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182) 3층을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예산 10억 원을 올해 1회 추경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해당 공간 규모는 2,002㎡(600여 평)으로, 시는 이곳을 리모델링해 공유오피스, 강의실, 미디어실 등 주민 공유·교육 공간 및 고양시정연구원(연구실,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올림픽스포츠센터 3·4층에는 1998년부터 화상 경륜·경정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인근 주거환경·교육환경을 훼손한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되자 문체부는 지역 사회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 고양시는 올해 특례시로 지정됐는데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배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부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위원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하셨죠. 고양특례시 예비후보로서 앞으로 구상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배정근 예비후보: 노동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일관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소외, 불우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화로 간병 지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르신의 평균 투병기간은 6.1년, 치료와 간병비는 평균 3,2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간병인은 민간보험처럼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간병비는 환자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간병비 부담의 완화 측면에서 간병비 부담을 지원하고, 급성기 환자의 경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로 간병인을 대체하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새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대상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선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 신설을 검토하고
[고양일보] 고양시 ‘청년일생학교’가 올해 확대 운영된다. 일자리 생태계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지난해 1,658명의 고양시 청년들이 도움을 받았다.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윤석열이 0.8% 차이로 힘들게 이겼다. 유례없는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국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 선거는 이번 한 번으로 족하다. 두 번 다시 있어서도 안 된다. 역대 선거 역시 치열했지만, 이번처럼 서로 죽기 살기로 선거를 치른 적이 없었다. 대통령 후보는 물론 국민도 이렇게 뚜렷하게 편을 가른 적이 없었다. 정권교체 요구가 높았던 것은 지난 5년간의 실정(失政)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 볼 때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권이 약속한 공약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1년에 실시한 빅데이터 관련 4개 사업에 대한 통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보통신담당관, 기업지원과장,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결과 보고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 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에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 고양시 자체 사업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구자현 발행인: 취업이 점점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1인 창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2020년 1인기업인 트렌드넷을 창업한 후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백인혜 대표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백인혜 대표: 안녕하세요. 백인혜입니다. 우선 인터뷰 기회를 주신 고양일보에게 감사드립니다. 디자이너로 시작해 마케팅팀에서 일했습니다. 직장생활은 안정적이지만 언제까지 자신의 삶을 담보해 줄 수 없다고 생각했죠. 또한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 회사 오너와 클라이언트 스케줄에 끊임없이 맞춰야 하는 어려움. 내가
[고양일보] 고양시가 미래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4월 1일(금)까지 ‘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선발된 수강생은 현직 멘토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자의 꿈을 키우게 된다.‘인공지능 개발자 양성과정’은 덕양구 화정동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조성된 전문 교육공간에서 4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 지급은 물론 취․창업 연계와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이 사업은 고양시 청년에게 미래 산업 분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양일보] 지난달 13일 특례시 출범과 함께 ‘고양특례시’는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 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특히 급여대상자 선정 시 적용되는 지원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대상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 출범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있어도 생계급여 지급고양시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