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반지하, 쪽방,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 중이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60가구의 이주과정을 통합지원하고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 550가구에 이사비를 지원한다. 노후주택 수리를 돕고 에어컨 청소를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든든한 주거복지를 실현한다.주거취약계층 이주‧정착과정 통합 지원…이주비, 희망주택 제공도고양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통합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이번 결정은 ▲백석동 업무빌딩 방치에 따른 손실 증가 ▲약정수수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시 야기되는 손해배상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정형 제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3200여역원을 들여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깨긋하고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한 기존의 스탠드형 빗물밧이 표식판은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냈다.빗물받이 한 개에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25일 이상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춘길 서장은 “경기도소방의 위상 제고와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며 “평소 도민의 안전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이상원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의힘 부대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역임했다.특히 이상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시는 지난 3월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하여 6월 30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15개 구역 35개 단지가 신청했다. 유형별로는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 5개 구역,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 3개 구역, 기타정비에 7개 구역이 신청했다.시는 사업 유형별로 ‘재건축 사전컨설팅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역세권 복합·고밀개발에는 ‘후곡마을 3·4·10·15단지’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에는 ‘강촌마을 1·2단지/백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20일 고양시쌀연구회(대표이사 김지필)와 (주)비에스케이(대표 이진구)와 함께 가와지1호쌀을 이용한 밥바 상품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고양시쌀연구회는 원료 곡물인 가와지 1호 쌀 공급을, ㈜비에스케이는 상품 개발과 유통을 맡는다.가와지쌀로 만든 수제 밥바는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제밥바는 촉촉한 가와지쌀과 곤드레, 곰취 등 10가지 산나물로 만든 나물밥으로 영양과 맛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와지쌀 밥바는 1인가구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콘텐츠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26만평 규모의 도시 개발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이 조성된다. 시는 사업비 8천500억원을 투입해 2024년 하반기에 토지를 분양할 예정이다.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공급을 앞둔 상황에서 시는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12월까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와 노후 도시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한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는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 전략인 경제자유구역, 원당역세권 개발을 통한 일자리 거점 조성을 추진하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핵심사업을 반영한다.■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재수립…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반영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난 2021년 12월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경기도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아래 ‘여협’)주최, 고양시 성 평등기금 후원으로 지난 2일 행신초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골든벨’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기념식(사회, 진은덕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장)과 레크레이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육아골든벨" 및 "가족과 함께 놀이 활동"(진행, 전문사회자), 액자 만들기(진행, 오현숙 고양미술치료센터장)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95가족과 오영숙 여협 회장, 박미화 전 여협 회장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영숙 여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석처럼
[고양일보]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5일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6·25참전기념비에서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희생 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주한 필리핀대사관에서 총영사와 무관이 참석하여 함께 필리핀군 참전 용사들에 대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박원석 제1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