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유세차 매연 줄이고 선거비도 아껴“정연우 "유권자 목소리 더 듣고 싶어 시작“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한국당)는 매일 저녁이면 중산체육공원을 찾는다. 공식선거운동 이후 시작한 선거버스킹을 위해서다. 휴대용 엠프와 마이크면 별다른 비용도 들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옆 작은 벤치는 이제 지정석이 됐다.선거버스킹은 색다른 선거운동을 고민하던 정 후보에게 길거리 공연을 하는 후배들이 제안한 방법이다. 유권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정 후보는 저녁 7시면 공
공식선거운동 D-1 유세차 출고되며 선거법 논란선관위, "유세차량 노출한 경우 3-4건 시정명령"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일부 선거구에서 유세차량 사전 노출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이 유세차 출고 이후 후보 문구를 노출한 채 선거구에 주차를 하면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 고양시 경기도의원 2선거구(주교, 성사1, 성사2, 식사)의 경우 방재율 후보(더불어민주당) 유세차량이 30일 오후 2시경부터 원당공영주차장에 가림막도 씌우지 않고 주차되면서 문제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이재석 자유한국당 1선거구(고양·관산·원신·흥도) 도의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감만족 공약’ 중 첫 번째 視(볼시)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오감만족 공약’은 지역 숙원사업 외 주민이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유한국당 고양갑 후보자들의 결의라고 하였다. 위에서 오감 중 視(볼시)는 ‘보기 좋고 살기 좋은 우리 덕양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로 개발/교통편 공약이다. 이 후보가 내세운 개발/교통편 대표적 공약으로는 ▶다세대주택 밀
지난 9일 주민에 개방, 주차 편의 향상 고양시가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양구 행신동 지역에 ‘행신 제4(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9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행신 공영주차장은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정보센터 옆 부지(면적 4,338.5㎡)에 주차면수 111대(장애인 전용주차구역 5대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시는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차량 무단 장기 방치 ▲특정인(단체)의 주차
고객유인 부당행위 신고자, 최고액인 7608만 원 수령공익신고로 인한 국가·지자체 수입액은 66억9286만 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월과 2월 두 차례의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159건의 공익신고 보상금 신청에 대해 12억19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 17억4500만 원 중 70%에 해당된다. 이번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6억9286만 원인데 보상금보다 약 5.5배 많은 액수이다.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은 ‘15년 3
고양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매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1대당 19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전기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다. 신청은 업체별 전기차 지정 판매점에서 차량 구매계약 후 구매신청서를 작성해 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고양시 환경보호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해 결격사유가 없을 시 선정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쏘
고양시에서는 1월 15일경부터 교체 가능할 듯 보건복지부는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가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으로 구분되어 새롭게 교체된다고 3일 밝혔다.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달간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를 집중 교체한다. 현재 주차가능 표지를 보유하고 사용 중인 경우 교체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센터에 방문하여 재발급 받으면 된다.집중교체기간이 종료되더라도 8월까지는 홍보·계도기간으로 기존 표지를 병행 사용할 수 있고,
26일 제208차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전기자동차의 보급 촉진과 이용 활성화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 정부의 친환경적 자동차의 기술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고 시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이 조례안은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경희, 김필례, 선재길, 이길용,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시 관련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고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21일 열린 상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도 관련 조례안을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기자동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청의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도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2010년 1,000만 대에서 2020년 3,000만 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1.3% 성장을 전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