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국회의원(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의 의정활동에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시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구는 나몰라라 하고 자기 정치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다.발단은 지난 8월 28일 유 의원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게시된 27일 용산 화상경마장 폐쇄 협약식 일정이다.용산화상경마장, 즉 마사회 장외발권소는 지난 5년여간 지역주민들이 교육환경 저해 등을 이유로 폐쇄를 요구해 왔던 시설이다. 이날 마사회는 12월 폐쇄를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장을 찾아 기념비를 세우겠다는 얘기도 했다.문제는 유 의원의 행동. 민주당 을지로
지난해 6월 7일 개관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일 관람객 1500여 명으로 현재 순항 중이다. 체험형 학습·놀이 공간으로 영유아(36개월 미만)부터 13세 어린이들까지 가족과 친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울림 마당이다. 지난달 20일에는 2017년도 부문별 사업전략을 발표하면서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예술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예술놀이터(가제)를 5월 중 오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2월의 마지막 날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았다. 총 10개의 주요 전시실을 견학한 결과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첨단기술
대법원(제3부, 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피고인이 97년 4월 3일 저녁 9시 50분 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버거킹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는 내용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여,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확정하였다(대법원 2017. 1. 25. 선고 2016도 15526 판결)고 25일 밝혔다.이로써 여자 친구와 함께 햄버거 가게에 들른 한국 대학생(조중필 씨, 당시 22세)을 오로지 ‘시험 삼아’ 살해한 미국인 아서 존 패터슨(38세, 미국/사건 당시 17세 미성년자)이
최근 몇 년 중 가장 덥다는 2026년 어느 날 여름 오후. A씨는 창문을 닫고 안심하고 에어컨을 켠다. 산업용 전기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지만 블랙아웃을 우려하며 전력사용량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는다. 많은 집에서 전기에너지 생산과 저장이 이루어지면서 지금 A씨 집에서 공급받고 있는 외부전력은 “0”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 이하 “국건위”)는 건축 분야의 미래 이슈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세 번째 「미래건축포럼」을 14일(수)
지난 9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안전처·KBS·CBS 주최로 열린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도 받았다.고양시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등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민선6기 시정운영의 첫 번째 비전을 ‘시민안전 최우선’으로 세운 바 있다.시는 현장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시스템을 재정비하며 ▲현장중심의 스마트 안전정책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문화 확산운동 ▲아동·여성이 안심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안전인프라 투자 확대 등 고양시만의 안전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11월 25일부터 서울~부산(1일 왕복12회), 서울~광주(1일 왕복20회) 두 노선에서 운행을 개시하였다.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 고속버스보다 요금은 1.3배 정도 비싸지만 KTX보다는 저렴하다. KTX 경부선 '서울-부산'노선이 5만 9800원인데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4만 4400원(우등은 3만 4200원)으로 1만 5400원이 저렴하다. KTX 호남선 '용산-광주'노선은 4만 7100원이지만 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 16주년 기념 세미나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정책변화와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18일(화) 오후 2시부터 오후5시까지 덕양노인종합복지간 2층 큰 마당에서 있었다. 이호경 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세미나에는 한지양 노무법인 하나 대표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동관계법과의 모순과 해소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한 방안으로 “이제까지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추진, 변경해왔던 사업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