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해 12월 31일 일산동구 상가건물에 붕괴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건물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해당건물 지하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됐고 주차장 입구 앞 인도의 지반이 직경 5m, 깊이 0.5m정도 침하됐다. 해당건물은 1995년 사용승인을 받은 지하3층, 지상7층 상가건물이다.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입주해 있다.재난당국은 오전 11시34분 사고신고를 접수했고 상가 입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서 및 경찰, 고양시 재난대응기동반 등 4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양일보]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2022년,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은 고양에 참 특별한 해입니다.과거로부터는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된 지 30주년이 되고,미래를 향해서는 특례시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30년은 한 사람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긴 세월입니다.30년 전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는외모, 건강 등 거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고양시도 마찬가지입니다. 30년 동안 참 많이 변했습니다.인구 24만 명에 불과했던 한적한 마을은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가 되었고, 전국 네 곳뿐인 특례시가 되었습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8일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서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장민원실 설치로 원신동, 장항1동, 대화동, 송포동 지역주민의 행정편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현장민원실은 내년 1월 3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동 직능단체장 등 각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현장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전입신고 처리,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과 노인, 아동,
[고양일보]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지난 24일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이날 퇴임식은 이재준 고양시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연회장에서 진행됐다.2019년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홍종 사장은 30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닦은 다양한 경험과 행정능력을 공사 경영에 접목했다.최대 역점사업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실시계획인가 완료를 통한 착공을 이끌어 냈으며, 창릉 공공주택 사업 및 도시재생 등 도시사업 확대로 고양시의 자족도시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코로나1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4일 제53회 이사회(2021년 제3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진흥원의 이사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학계, 법조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산업·경제 정책 및 진흥원의 주요의사 결정기구로써 역할하고 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 △주요현안보고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 명시이월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2022년도 진흥원의
[고양일보]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4개 기관이 약 6조원을 투입해 고양시 일산서구 500만㎡를 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JDS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한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준 고양시장, 안태준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21일 고양 JDS 공공주도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JDS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6만3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0일 ‘안심콜 방역패스’ 시연에 성공하며 ‘안심콜 방역패스’의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가 적용됐다. 하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및 QR체크인 서비스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QR코드 인증에 필요한 단말기를 구비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에
[고양일보] 경기 고양에 위치한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0일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를 진행,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일산농협이 맺고 있는 협약체 간의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이용우 국회의원, 고양시·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협약기관, 일산농협 내부조직 관계자까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일산농협은 2015년부터
[고양일보] “어플이 먹통이면 밥도 못 먹나요?”, “저 백신 맞았다니까요?” 이런 식당 앞 진풍경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 13일부터 식당·카페 등 방문 시 접종완료자임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가 의무화됐지만,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과부하로 오류가 발생하면서 점심식사를 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양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안심 방역패스’를 개발,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안심 방역패스’는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일 관산동 벽제농협 3층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 박영선 벽제농협조합장, 이석 관산동 통장협의회장, 서병하 관산동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축하했다.2019년 11월에 개소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소에 이어 2호점이 된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6명의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이 ▲지역 순찰 활동 ▲아동 안심 등
[고양일보] 고양시가 자유로 긴급화장실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과 버스, 택시 운전기사 대표를 포함해 50여명이 참석했다.운수종사자들은 장거리 운행 중 급한 용무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비뇨계통 질환 등 건강 문제를 겪고 있고 갈증이 나도 화장실 걱정에 물조차 못 마시는 실정이라며 고충을 호소해 왔다.이에 시는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 긴급화장실을 설치해 장거리 버스 기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공영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등 내빈이 참석하여 고양 성사 혁신지구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고양성사 혁신지구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연면적 99,836㎡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15일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게 연탄 2,500장을 기부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노동조합 주관으로 2013년부터 이어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노사가 공동으로 실천하고자 올해 9회째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공사 강영모 본부장과 이은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재준 고양시장도 봉사현장에 찾아와 홀로 계신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의 한강하저 구간 쉴드TBM터널이 관통돼 지난 11일 관통식이 개최됐다. 서해선은 2023년 1월 개통 예정이다.한강하저 터널은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서 고양시 행주내동을 연결하는 쉴드TBM터널이다. 쉴드TBM이란 원통형 커터 날을 회전시켜 수평으로 굴을 뚫은 후 콘크리트 구조물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으로, 한강하저와 같은 연약지반에 시공이 적합하다.해당 구간은 ▲ 한강하저를 통과하는 동안 다량의 용수 발생 ▲ 자유로 하부의 복합적인 지층 등의 어려운 작업 여건 때문에 서해선
[고양일보] 고양시와 ㈜포스콤 간의 오랜 갈등이 종결됐다고 고양시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서정초 앞 방사선 장치 성능검사실(차폐시설)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포스콤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등록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포스콤이 최종 패소한 것이다.서울고등법원 제9행정부는 ㈜포스콤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등록취소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기각’ 판결을 내렸고, ㈜포스콤의 상고 포기로 지난 10월 15일자로 시의 승소가 최종 확정됐다.고양시 측 변호인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리고 원고가 상고를 포기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1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6) 도시세션 개막식에서 ‘도시를 위한 기후혁신 프레임과 시스템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오후에는‘도시의 현재, 고양의 성과 및 미래비전’에 대해 사례발표를 했다.이번 COP26 도시세션 개막식 연설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하 UNFCCC, UN Global Innovation Hub)으로부터 제26차 당사국총회에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다.오전 기조연설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일보] 고양시는 27일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부지에서 열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류월드 부지 내 문화콘텐츠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레나로,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다. 계획 연면적 7만3500㎡ 규모로 2024년 완공예정이다.CJ라이브시티에는 아레나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험시설, 문화콘텐츠 업무
[고양일보] 27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경기도가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함에 따라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무료통행이 가능해졌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손실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위원회가 정당한 보상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