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공영주차장 내)에서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착공식에는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 이재준 고양시장,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등 내빈이 참석하여 고양 성사 혁신지구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성사 혁신지구사업은 총 사업비 2,813억 원, 연면적 99,836㎡규모의 공공주도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24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향후 들어설 고양선 고양시청역과 신청사, 원당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기존 원당 도시재생지역까지 하나로 연결하여 구도심인 원당과 신도심인 화정이 성사혁신지구를 통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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