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정형화된 틀을 깨야 한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보면 ‘큰 그릇(大器)은 완성(成)이 없다’라고 했다.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릇이 있다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릇이라는 것이다. 완성된 그릇이 있다면 더 큰 그릇이 만들어질 수 있다. 모든 성장은 완성형이 아니라 무한한 진행형이라서 가치가 있다.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은 자신의 성장을 가로막는다. 불교(佛敎)의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의 개념도 정해진 것은 없다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위대함’보다 ‘보다 나음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6일 통합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발전에 상생과 협력키로 하는 노사 화합식을 열었다.시는 사람 중심도시에 걸맞게 고양시 공무원과 통합노조의 화합을 통해 앞으로 노동인권을 보장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간다는데 합의했다.이번 고양시 공무원 노조의 노사 갈등은 노동조합 지역 연대와 함께 노조 임원들의 1인 피켓시위까지 확산되었으나, 코로나 19 확산 등 엄중한 시기에 노사가 대립하기보다는 서로 힘을 모아 현 위기를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7월 16일 제2부
감염관리는 바이러스 오염, 공기, 비말 등이 인체에 위협이 되므로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기에 일선 작업 현장에서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집단시설이나 밀폐공간에서 공기가 떠돌아다녀 전파하고 에어콘 가동시에도 전파하기도 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법적, 행정적 지도가 요구된다.우리나라는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실시한 결과, 국경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거나 비필수 서비스 사업장을 강제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
예견된 일이지만 충격적이다. 법무부는 6월 4일자로 대검 검사급 41명에 대해 인사를 하고 6월 25일에는 차장과 부장검사급 검찰 중간 간부 652명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검사의 약 30% 이상인 핵심 중견 간부를 대부분 교체한 셈이다. 당연히 문재인 정권의 충견과 애완견 노릇을 한 검사는 승진과 영전을 했다. 반면에 윤석열처럼 정권과 각을 세워 정권의 비리를 파헤치고 살아있는 권력에 겁도 없이 칼날을 들이댄 검사는 한 명도 예외없이 좌천되거나 한직으로 밀려났다. 이번 박범계의 검찰 인사를 보고 국민은 그동안 문재인 정
구자현 발행인: 우리는 변화무쌍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들이 생길지 예견하기 쉽지 않죠. 특히 환경문제는 너무 심각하여 해결책으로 탄소를 줄이기 위해 각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대처해야 되는데요. 오랜 기간 다양한 지적 공부와 체험을 통해 창의성의 중요성을 널리 펴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현재 ㈜블록피아(blockpia)교육 대표이사와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박사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김영호
[고양일보]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6%) 결과,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않은 직장인은
[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의 원예 치유 효과 분석 결과, 참여 후 초긴장 및 스트레스 지표인 상대적 감마파(RG)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 식물 보급 및 원예치료 방문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의 심리 치유 효과를 입증하는 분석 결과이다.이 ‘시범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와 우울증을 방지하고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원예복지사가 생활지원사와 동행,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총 150회 방문해 반려 식
[고양일보] 에스엔피 김재광 대표 고양일보 인터뷰장항동 인쇄단지에 있는 에스엔피(SNP-Space Directing & Production)는 POP를 비롯해 VMD 등 실사출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광고물을 제작업는 업체이다. 올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김재광 대표를 인터뷰 하기 위해 찾은 널직한 에스엔피의 1층 작업장은 납품 제품 생산에 기계 소리가 요란했다. 19세 때 을지로 인쇄업체에 몸담은 후 현재는 최신 트렌드의 광고물 제작과 VMD 특화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김 대표는 회사 이름 SNP가 공간창출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박
팬데믹(pandemic: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태)에서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위험은 앞으로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위험을 두려워하고 피하려고만 하면 안 된다. 스티브코비는 인간의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이 없는 삶”이라고 했다. 위험을 두려워하기 이전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이전보다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도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한 결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이상 승진자 7명과 6급 이하 근속승진자 19명을 결정했다. 시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실국소장 결원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실국소장 전보 인사를 5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