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급 1명(기술)과 4급 4명(행정 3, 기술 1),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40명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상반기 승진인사를 9일 발표했다.이번 승진인사는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전보인사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에 맞춰 올림픽 성화 봉송도 이뤄지고 있다. 올림픽 성화가 한반도를 달리는 것은 '88 서울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채화한 성화는 인천을 출발해 101일 동안 2,018km의 우리나라 전국 17개 시·도 및 강원도 18개 시·군을 달려 내년 2월 9일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한반도에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이 두 차례나
경기도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일제점검 기간은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이다.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경기도는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지낸해 9월 5차 핵실험을 강행한지 1년 만인 올해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우리 군 전문가는 6차 핵실험의 폭발력은 지난해 5차 핵실험의 최소 5배인 50킬로톤(kt)으로 보았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세계 이목이 쏠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제사회가 압박에 나섰으나, 북한은 여전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초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한국갤럽은 6차 핵실험 직후(9월 26일~28일) 한국인의 대북 관계 인식을 조사(전국 남
백혈병 환자를 위해 자신의 골수를 기증한데 이어, 현재까지 100차례가 넘는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양경찰서 김창민 경사가 경기북부경찰청이 선정한 ‘스마일 왕’으로 선정됐다.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기북부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스마일 왕’ 수여식을 통해 김창민 경사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스마일 왕’이란 국민생명과 안전보호 등 경찰본연의 임무를 음지에서 묵묵히 수행해온 경찰관의 발굴을 위해 직원간 칭찬의 마음을 담은 ‘스마일 카드’를 통해 선발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경기북부경찰청
법무부는 8월 10일 의정부지검 검사 9명, 고양지청 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8월 17일자로 단행하였다.이번 인사는 지난 8월 1일자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 이후 승진 및 사직으로 인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고 그 동안 지연되어 온 정기 인사 실시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고양경찰서 소속 일선지구대장이 후배 여경을 성추행해 경기북부청이 조사에 나섰다. K경감은 지난주 남양주경찰서로 전보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조직내 성추행 사실을 축소하려는 제 식구 감싸기 시도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까지 고양시 관내 지구대장으로 근무했던 K경감은 올해 1월 경 지구대 회식자리에서 30대 여성 A순경을 성추행했다.구체적인 진술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손을 잡거나 허벅지를 스치듯이 만졌다’는 주장이 나온 상태. 지구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성추행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K경감은
고양고용노동지청(청장 김영규)은 지난 2일 고양삼송 스파필드 고양 복합쇼핑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사고는 2일 오후 5시경 신축현장 4층 천당 덕트(공조기) 연결작업중이던 근로자 서씨가 4미터 가량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발생했다.노동지청은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강도 높은 현장 정밀감독을 실시하고, 공사현장 전반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 명령에도 나섰다.고양노동지청은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소장 등 관계자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 흔히 6·25전쟁이라고 하면 남한과 북한사이에 발생한 전쟁으로 한반도에 국한되었던 내전이라고 생각하기 쉽다.6·25전쟁은 우리 생각보다 세계 현대사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재 국제사회 분쟁 및 내전 상황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유엔군의 참전이 최초로 이루어진 것이 바로 6·25전쟁이기 때문이다.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 21개국은 유엔의 지원결의에 따라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직접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이것은 유엔의 '집단 안전보장 원칙'의 시금석이 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가 5일 발표한 ‘2016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 사례 건수는 총 572건이다. 10년 전인 2006년 179건에 비해 300%나 증가한 것이다. 교총이 2016년 접수‧처리한 교권침해사건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으로는 교권보호를 위한 교원단체 및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권침해 상담건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17.21% 증가한 572건으로 나타났다.
조부모 세대는 60세 전후, 부모 세대는 85세 전후로 돌아가시는 것이 대부분이었다.우리는 100세 시대 더 나가가 120세 시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55세 전후로 퇴직하고도 45년 내지는 65년을 더 살아야 한다.누구나 평안한 노후를 꿈꾸지만 그 누구의 노후도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이 지금의 장년층에게 현실적으로 도래한 두려움이다. 한 순간에 우리의 노후 생활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기 사방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황혼 이혼, 성인 자녀, 중대 질병, 창업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