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새롭게 시도한 온택트 버스킹 특집방송 ‘GO ON! 고양에 불을 켜다’가 지난 6일 8번째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GO ON! 고양에 불을 켜다’는 특수 제작된 이동식 스튜디오 차량을 이용해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에서 연주・노래・마술 등을 유튜브 고양관광채널 ‘슬기로운 고양생활’로 송출하며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했다.지난 10월 21일 일산호수공원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고양관광정보센터, 행주산성역사공원, 원당종마목장, 창릉천 강매석교 등 고양시 주요 관광지를 돌며 지난 12월 6일 ‘미리 메리스마스 특집 편’
[고양일보] 고양시는 이달 10일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시청 지하 맛둥지 갤러리에서 ‘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거리두기’를 주제로 인권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2020 고양 인권작품공모전’ 수상작 11편과 함께 세계인권선언문 30조가 일러스트로 제작돼 전시된다.전시되는 인권작품은 올해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인권작품공모전 수상작들이다. 작품성뿐 아니라 인권 가치를 충실히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편견의 안경, 차별은 돌아옵니다, 평등행 함께 타고 가요’ 등 아동 청소년 작품부터
[고양일보] 수원시는 권선구에 위치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운영하는 ‘친환경 논 체험장’에서 시민들이 전통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친환경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지난 8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올해 수확한 친환경 쌀 700㎏(7㎏ 100포대)을 기부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10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친환경 논 체험장은 5707㎡ 규모로, 수원시가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해마다 체험장에서 모내기·김매기·벼 베기 등
[고양일보] 파주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경기도가 2019년도부터 시행하는 시·군 평가 제도로 불법행위 단속·홍보 강화, 무단투기 예방인프라 구축,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등 총 4개 분야 9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1월부터 10월까지의 각 시·군 실적을 종합평가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시는 올해 초부터 ‘깨끗하고 건강한 파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무단투기 단속강화와 신고포상금제도를 확대하고 거점배출시설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이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22회를 맞은 장애인지도자대회는 매년 장애계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결산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를 선정해 장애인단체의 과제와 역할을 제시해왔다.올해는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소리 질러! Shout!”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전문가의 정책적 제언과 장애인 비례대표와 함께 핵심과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020년 장애계가 함께
[고양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8일 발달장애인들이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콘텐츠 전문 홈페이지(다모아, damoa.or.kr)」를 열었다. ‘다모아’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사이트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에서 제작한 콘텐츠 700여 편이 올라가 있다.홈페이지는 누구나 가입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
[고양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 등촌동 구(舊) 정보화진흥원 자리에 들어선다. 지상 5층~지하 4층(연면적 23,758㎡) 규모로 11일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24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 반대로 지연됐던 ‘어울림플라자’ 조성 사업이 30여 차례 넘는 소통 끝에 마침내 4년여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해당 부지를 '13년 매입해 '16년부터 사업을 구체화했지만 지역주민의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조기 퇴직은 일 터전에서 유행병처럼 퍼져있다. 이에 자영업자는 충분한 연금 보장이 없이 사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생계형 내지 실업 회피성도 많고 업종에서는 식당, 커피전문점, 뷰티, PC방, 노래방, 부동산중개업종 등의 점포가 대부분인데,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따라서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였다. 종업원은 아르바이트 수준의 단기간 근로가 많아져서 취약한 고용불안에 갇혀있다.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 인해 영업 중단 및 영업시간 단축으로 더욱 타격을 입어 이는 폐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도 현재 10곳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 증대는 농민 소득 증가로 이어져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2개소를 2021년 신설함에 따라,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명실상부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총 10곳이 운영 중인데, 시는 2021년에 원당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덕양구 성사동)과 지도농협 3호점까지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고양시 로컬푸드 직매
[고양일보] 상상교육포럼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1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지속 가능한 공교육’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서정호 위원(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여성분)의 사회와 강용범(상상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요섭(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정책위원장), 김재숙(파주 산내중 학부모회부회장), 안시현(파주 문산제일고 학생), 원재필(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조영철(파주시청 교육지원과 교육정책팀장),김병연(파주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사), 이
[고양일보] 김포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미세먼지 발생량이 높은 화물차, 경유버스 등을 대상으로 차량 밀집지역인 버스·화물차량 차고지, 학원가 등을 대상으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점검원은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관내 운행 경유차 운전자 중 배출가스 점검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12월 15일 13시부터 17시 사이 북변 공영주차장(김포대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PC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자기기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우리의 ‘목’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수는 2011년 92만3906명에서 2019년 143만704명으로 54%가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가 말하는 올바른 목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일상생활에서 좋지 못한 목 자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컴
[고양일보] 포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양방향 통화시스템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양방향 통화시스템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민원실 내 설치한 투명 가림막과 실내 마스크 착용 등으로 민원인과 공무원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민원인과 공무원은 투명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작은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가 있는 민원인에게 원활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입 모양이 보이는 투명 마스크를 민원실에 비치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고양일보] 양주시는 고읍 장거리 교차로 인근 벚꽃 도시숲 산책로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벚꽃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각종 쓰레기와 컨테이너로 방치됐던 폐도로에 조성한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이다.기존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도로기능을 상실,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이에 시는 지난 6월 폐도로 내 2개 차도를 철거하고 가로수인 벚나무를 재정비했으며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해 시민 숲 체험 산책로를 조성했다.이어, 적은 가로등으로
[고양일보] 양주시는 지난 4일 광적면 가래비상가번영회에서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수목의 야간조명을 비롯해 번영회 회원 67개소 개별 점포에 크리스마스 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점등식에는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이재호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가래비상가번영회원, 관계 공무원 등 최소 인원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2020년 골목상권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충원 등에 필요한 2021년도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 반영하여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체계 구축 사업으로 국립정신병원 3개소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하는 데 필요한 예산 12억 원, 세월호 피해자 및 유족 심리지원을 위한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비용으로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120억 원을 신규 반영하고 이중 96억 원을 국회가 추가 증액했다
구자현 발행인: 바이올린만큼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악기도 많지 않은데요. 어린시절부터 독일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독일유명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등 세계적인 큰 행사에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주자와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현재는 연세대 겸임교수, 광주과학기술원 겸직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박지혜 연주자: 안녕하세요. 희망과 기쁨의 통로가 되길 희망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소개해오던 박지혜입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시대가 열
[고양일보] 고양시는 매년 1월 1일 개최했던 ‘행주산성 신년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에는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행주산성은 해발 124m로 아주 높은 지역은 아니지만 평지 가운데 홀로 우뚝 솟아있고 구국을 상징하는 역사적 장소라는 의미가 있어 348㎡의 좁은 정상광장에 해맞이 객들이 붐비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다.시는 ‘108만 고양시민 긴급멈춤’을 시행하며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후 거리두기 방역단계 변화와 상관없이 내년도 ‘행주산성 신년
[고양일보] ㈜소프트제국 최명수 대표 인터뷰2020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소프트제국의 최명수 대표(47세)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대학원에서 응용수학과 보안을 공부하고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20여년 몸담은 소프트웨어(SW) 보안 전문가다.다른 IT기업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일을 하다가 3년 전 소프트제국을 창립한 최 대표를 인터뷰를 위해 덕양구 행신동 소프트제국 빌딩 본사에서 만났다. 거구인 최 대표에게 머리를 삭발한 이유를 물으니 “회사가 보통 3년, 6년 주기가 중요한데 앞으로 3년을 잘 해나가야겠다고 스스로 정신무
[고양일보]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한국여행기를 다루는 관찰예능이다. 최근 코로나로 여행객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그 대상이 바뀌기는 했어도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사회, 문화, 지역경제 등을 풀어내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는 익숙해서 그 가치를 몰랐던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도시환경, 역사, 문화 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이 대한외국인들의 공통된 의견 중 하나가 바로 도시의 안전이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강도를 만날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되고, 카페에서 가방을 놓고 화장실을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