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재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으로 나뉘어 입주 자격이 제각각인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수요자를 위해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먼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정의 규정을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국토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다양한 이름의 공공임대주택을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명칭과 입주 자격을 통일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새로 정의하고, 임대의무기간을 국민·행복주택과 동일한 30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원당환승주차장 일원 12,355㎡ 부지가 12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혁신지구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개발을 위해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주거·상업·복지·여가·문화시설 등과 결합해 집적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28일 도시재생특별법을 개정해 새로 도입한 것이다.이번 ’성사 혁신지구‘의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국토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다수의 지자체로부터 공모
[미디어고양파주] 내달 11일부터 고양 향동에서 3차 행복주택 입주자(498가구) 모집을 시작한다.이번 입주자 모집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시행지구인 고양향동 A-4 블록 행복주택이다.접수기간은 내달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이며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과 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 https://apply.lh.or.kr)으로 가능하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미디어고양파주]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부문)’에 따르면, 작년 가구당(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253만8000원으로 1년 전 보다 0.8% 감소했다.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2.2% 줄었다. 이처럼 소비지출이 감소한 것은 그만큼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졌다는 방증이다. 최근 소득 중하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26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 토론회의 주제는 ‘소득 중하위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비용 절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공임대자전거 사업인 ‘피프틴’을 운영하는 에코바이크(주)의 대표이사에 최성 전 고양시장의 비서 출신인 정모씨가 내정된 것과 관련해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일각에서는 에코바이크(주)의 대표이사에 최성 전 시장의 비서를 앉히려는 일부 세력의 압력이 고양시 인사에도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모씨 내정은 고양시 도시교통정책실장 소속의 도로정책과에서 기안해 이미 결재가 이뤄진 사안으로 26일 주주총회 의결만 거치면 ‘내정’이 ‘현실화’ 된다. 일각에서 외압이 작용했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지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행동하는 시민연대’ 정연숙 대표가 ‘최성 전 고양시장 시기의 적폐를 청산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인 C1, C2 부지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 ▲ 고양시가 요진 와이시티로부터 기부채납 받는 문제에 대한 방안 ▲ 공공임대자전거 ‘피프틴’ 사업체인 (주)에코바이크 대표이사에 최성 전 시장 비서관이었던 정모씨가 추천된 것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답변을 이재준 시장에게 요구했다.성명서는 ‘백만이 넘는 거대 도시 고양시의 시장으로
"유치 불투명, 한예종 기숙사 1,000호 줄여야" 시 "한예종 유치와 행복주택 물량 관계 없어""인수위 들러리" 비판여론도 한 몫 한 듯 [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 탈퇴를 선언하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시에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규모 축소를 강하게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취재결과 한국당 위원들은 장항동 5,500호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가운데 1,000호 가량을 축소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요구안을 제시했다.하지만 고양시가 국토부의 올해 7월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 고시
시범사업 6개소 활성화계획 승인9월 부지매입, 설계, 공사착공 착수 [미디어고양] 경기도내 8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가운데 6개소에서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들 6개소를 포함한 51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을 결정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재정 2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기금 5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5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5개 공동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6일 고양시장 경선후보에서 최성 시장을 제외하는 이른바 '컷오프' 결정을 내린 가운데, 27일 경선에 나설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이재준) 후보들이 공동 실천과제를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대안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5개 공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고양시 적폐행정 혁파와 산하기관 통폐합 등 행정대개혁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달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마이홈포털에서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지도 찾기, 단지정보, 입주자격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공임대주택 정보뿐만 아니라 입주 가능한 민간주택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28일부터 시작하는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원룸 등의 민간주택 전·월세 및 매매 매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