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의원 발의 조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상임위원회 회의장으로 몰려들어 조례 발의 의원에게 발의 내용 일부를 삭제하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정작 의회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의회와 의원들의 역할은 간단히 무시됐다.윤용석 의원(고양·관산·원신·홍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7명 의원들이 공동발의 한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뉴타운 지정구역중 조합원들이 해제를 원하는 경우 그 자격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이 22일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기도가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먼저 도는 21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솔릭’대비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희겸 부지사는 “6년 만에 경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이 발생한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시군 관할소방서와 협업해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가운데 휴가자는 모두 복귀해 대응
[미디어고양] 지난 8월 1일(수) 정의당 고양시의원단(박시동, 박소정, 박한기, 장상화/아래 '정의당 의원단')은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와 111년 만의 폭염 재난 상황에 대한 고양시 현황과 대응·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안전과의 폭염종합대책 보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에서 정의당 의원단은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시간 연장, 영유아를 포함한 취약계층 보호 방안 강구,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아파트 단지 정전 사태에 대한 대책, 열섬현상 해소를
구정 연휴를 앞둔 14일 정오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불은 섬말사거리 토당동 방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일대에는 주유소와 음식점 등이 몰려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됐지만, 추가 피해를 막은 상태에서 오후 2시경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당시 불이 비닐하우스 두 동을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백석동 일대로 확대되면서 고양종합터미널에서까지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측은 이날 화재와 관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재산피
일산소방서(서장 서승현)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명보험공헌재단 주관으로 열린‘2017년 제1회 생명존중대상’시상식에서 일산소방서 변내언 소방대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생명존중대상 시상은 급박한 재난의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구해내 사회에 귀감이 된 공로자들을 발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변내언 소방대원(119구급대 팀장)은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수많은 구급출동ㆍ인명구조 등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일산소방서는 6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이현수 지방소방장이 예방대책 분야 본상을 수상해 1계급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소방공무원 중 대상 1명, 본상 18명, 특별상 1명이 수상했다.대상과 본상을 수여받은 19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인사혜택과 부부동반 해외 연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현수 지방소방장은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고양시새마을회는 7월 24일 충청북도 청주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고양시새마을 지도자 41명이 수해복구 활동을 나섰다.이번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청주시 남일면 문주2리에서 고양시새마을 지도자 41명은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고봉동새마을 지도자 소속의 방역차량을 청주까지 이동해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의 적극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양시새마을회는 매년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활동을 진행해왔으며 관내 지역 뿐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언제나 출동 준비
일산소방서는 7월 19일 라페스타에서 소방대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펌프차, 소방차량 등 6대를 동원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을 다중이용시설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이 어렵고 대형 참사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 초기 대응능력, 화재진압기술 숙달, 시민 비상대피 훈련 등을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하였다.훈련은 라페스타 건물 3층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소 확대중이라는 훈련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건물 자위소방대에 의한 119신고와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 소방대원의 화재진압